‘고대 안암, 대국민 건강강좌 개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은 오는 9월 25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어떻게 심혈관 위험인자들을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박성미 교수를 좌장으로, ▲협심증 의심하기,심근경색 예방하기(주형준 교수) ▲고혈압 바로알기(김미나 교수) ▲부정맥이란(이광노 교수) 등 심혈관질환 전반적인 내용의 강좌가 예정되어있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문의 02-920-5445]
식약처, 조스타박스의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및 질병부담 유효성 데이터 포함 승인심각한 통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 저하시키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60대 이상에서 67% 예방효과 확인대상포진 입원진료비, 매년(2014~2018년) 약 10% 증가 추세… 60세 이상에서 조스타박스 접종결과, 질병부담 61% 감소효과 한국 MSD(대표아비벤쇼산)는 지난 7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에 따라 조스타박스의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Postherpetic Neuralgia) 예방효과와 질병부담(BOI, Burden Of Illness) 감소효과 데이터를 허가사항 내 반영했다고 밝혔다. 허가사항 내 대상포진 후 신경통 예방효과와 질병부담 감소효과를 반영한 대상포진 백신은 조스타박스가 유일하다. 대상포진의 흔한 합병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발진이 사라진 후 30일에서 6개월 후까지 산통, 수술 후 통증보다 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것을 일컫는다. 60세 이상 환자의 최대 70%가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령일수록 발병위험이 높다. 이번 허가사항 내 데이터 반영은 60세 이상 남녀 38,5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스타박스의 임상연구(SPS, Shingles Prevent
당뇨병 예방 및 조기 치료 중요성 강조한 웹툰, 동영상 공모대상 1편, 우수상 2편 선정 후 총 900만원 상금 수여 예정…’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해 공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이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WDD)’을 기념해 대한당뇨병학회 및 서울시와 공동으로 콘텐츠 공모전 ‘아이디어를 부탁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당뇨병 예방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당뇨병 예방과 당뇨병 조기 치료의 중요성’이며, 공모 분야는 △웹툰, △동영상 두 개 부문이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은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http://www.diabetes.or.kr/general) 또는 서울시 공모전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gongmo2)를 통해 당뇨병 관련 필수 확인 자료를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대한당뇨병학회, 서울시 등과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500만원), 우수상 2편(각 부문별 1편씩, 각 200만원)을 선정해 총 90
서바릭스, 스코틀랜드 Real World Data로자궁경부암 발병 감소의 높은 유용성 입증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자사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Cervarix)’가 스코틀랜드 리얼월드데이터(Real World Data, RWD)를 통해 자궁경부암 발병 감소에 매우 높은 유용성을 입증한 것을 기념해 의료진 대상 전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Real World Data 와 함께하는 서바릭스 심포지엄’은 지난 8월 27일(화)부터 9월 19일(목)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스코틀랜드에서 진행된 지난 10년간 연구과정 및 결과를 중심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자궁경부암 치료의 최신지견 등을 공유했다. 지난 19일 마지막 일정으로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성택 교수와 GSK 백신학술부 김형우 부장이 연자로 나서 ▲스코틀랜드 Real World Data 를 통해 본 HPV 백신의 10년간의 기록 ▲서바릭스의 교차예방과 항원보강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스코틀랜드 Real World Data
• 20년간 ‘신약 개발의 불모지’로 남아있던 소세포폐암에서 사용 가능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면역항암제• 12.3개월 전체생존기간 입증, 미국 종합암네트워크(NCCN)에서도 Category 1으로 우선 권고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세계 최초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의 카보플라틴(carboplatin) 및 에토포시드(etoposide) 병용요법이 국내에서 면역항암제 최초로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9월 19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세포폐암은 화학요법제 외에 치료 옵션이 없어 지난 20년간 ‘신약 개발의 불모지’로 남아있던 암종이다. 악성도가 강하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5년 생존율이 비소세포폐암의 1/4 수준인 6.5%에 불과하다. 이러한 소세포폐암에서 1년 이상의 OS(전체생존기간)를 입증한 티쎈트릭® 병용요법은 미국 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Category 1으로 우선 권고된 데 이어, 이번 식약처 승인을 통해 소세포폐암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면역항암제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해당 병용요법의 승인은 403명의 확장병기 소세포폐
혁신 신약의 가치 관련 정보 및 최신 뉴스 제공 ‘건강 내일을 위한 혁신 그룹’은 9월 23일 혁신 신약의 가치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약(藥)속의 가치’ 웹사이트(www.insidemedicines.org, www.약속의가치.org)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약(藥)속의 가치’ 웹사이트는 다양한 국내외 연구 데이터와 자료를 기반으로 혁신 신약의 역사, 개발 과정, 효과 등을 흥미로운 스토리, 다채로운 이미지와 인포그래픽으로 풀어냈다. 이 웹사이트는 인류의 역사를 바꾼 대표적 의학적 발견 및 치료제 개발, 신약 연구개발 현황, 질병 치료 진화 과정 등 혁신신약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알 수 있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신약 관련 최신 뉴스도 제공될 예정이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섹션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 내일을 위한 혁신 그룹’은 웹사이트 개설을 계기로 국내에서 혁신 신약의 가치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약(藥)속의 가치’ 웹사이트는 www.insidemedicines.org 혹은 www.약속의가치.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성모 혈액병원 김동욱 병원장 강의, ‘희망 토크’ 등 다양한 행사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들에게 치료의 중요성과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CML Day’ 가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CML 환우와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성모 혈액병원과 루산우회(서울성모병원 CML 환우회) 공동주최로 함께 개최된다. ‘CML Day’는 국내에서 40대 이후 성인에게 주로 발병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이 9번, 22번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혈액암’ 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매해 9월 22일 전후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KBS 탤런트 최석구 씨의 사회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 및 임상치료의 권위자인 서울성모 혈액병원 김동욱 병원장의 강의와 더불어 KBS ‘6시 내고향’ 팀의 국악밴드 및 에코 인디밴드와 체조선수 손연재 리우올림픽 안무지도를 맡았던 탱고팀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가 진행된다. 이는 작년과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을 위해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만성골수성백혈병은 지난 18년간 다양한 표적항암제의 개발로 급성백혈병과는 달리 먹는 항암제로
2021년 광주 제23차 세계영상치의학회총회 준비에 박차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영상치의학과 최순철 교수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영상치의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o-Maxillo-Facial Radiology: IADMFR) 총회에서 제23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9년 8월 25일부터 2년이다. 이로써 2021년 광주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전 세계 영상치의학 분야 보건의료인과 연구자들이 2년에 한 번씩 함께하는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가 한국에서 진행되는 것은 지난 1994년 서울의 제10차 대회 이후 27년만이다. 한편, 최순철 교수는 이번 세계영상치의학회장이 되기까지 국제적으로 Asia director, Editorial board of DMFR, chief editor of Newsletter of IADMFR, Board member of constitution and bylaws committee로 활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