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틱스 및 아연을 함유한 5중 기능성 제품Rosell 유산균 3종을 포함한 19종의 유산균과 듀라벡 코팅 기술 적용1일 1회, 1회 1포씩, 상큼한 요구르트 맛으로 간편하게 섭취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신바이오틱스 3000 골드’를 출시했다. ‘신바이오틱스 3000 골드’는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함유한 신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 기능성 원료인 프락토올리고당의 인체시험결과에 따르면 프락토올리고당을 4일간 섭취한 결과 비피더스 유산균의 수가 장내균총에서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15배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바이오틱스 3000 골드'는 기존 신바이오틱스 제품과 달리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한 5중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신바이오틱스 3000 골드는 유산균을 마이크로캡슐에 담아 높은 열, 압력, 위산 등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하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Rosell 특허 유산균 3
- 햇볕 덜 쪼이는 20-30대 젊은 여성층에게 나타나기 시작- 감각이상, 어지럼증, 보행장애 증세. “빠른 진단과 꾸준한 치료 필요” 2017년 개봉한 스페인 영화 [100m]는 ‘라몬 아로요’란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철인3종 경기 완주를 그린 실화다. 다발성경화증은 몸의 면역체계 이상으로 뇌와 척수 신경에 염증이 발생해 감각이상, 어지럼증, 보행 장애, 배변 장애 심하면 몸까지 마비되는 희귀질환이다. 영화에서도 의사는 진단을 받은 주인공에게 1년 후면 100m걷기도 힘들어 질 거라고 얘기한다. 다발성경화증은 적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 특히 햇볕 노출이 적은 북유럽 등에서 발병이 높다. 따라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는 다발성경화증의 유병율도 낮고 증상도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다발성경화증이 국내에서도 유병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그 증상 또한 심해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성민·국립암센터 김호진·전북대병원 신현준 교수팀은 국내 17개 대학병원 연구진과 함께 국내 다발성경화증 환자 266명의 뇌자기공명영상과 뇌척수액 검사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9월 17일 발표했다. 연구결과, 비교적 최근에 태어난 환자일수록 질병 초
보건복지부 단기대책 발표에 따른 세부방안 및 중장기 대책마련 예정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대책’에 대응하기 위한 TF를 구성하여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협은 종별, 지역별, 직능단체별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병원계 단일 의견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TF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증환자 수가인하 대응 및 보상방안, 의료기관의 의뢰-회송 제도 개편과 병원급 의료기관의 지역의료기반 내실화(지역우수병원 등) 등 단기대책 세부방안 및 합리적인 중장기 대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병원협회는 상급종합병원협의회에서 6명, 중소병원회에서 6명과 상근임원 2명 등 총 14명으로 TF를 꾸렸다. 위원장은 김영모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이 맡게 되었다. 기획정책본부에서 TF 실무를 맡아 운영하고, 기획정책국은 TF 운영 및 총괄 업무를 관장할 예정이다. 보험정책국에서는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개선 및 공사보험연계법 대응 방안, 보험급여국은 제도 개편에 따른 손실보전 검토 및 수가개선 방안 마련 등의 실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병협은 TF 운영기간에 대해서 보건복지부의 협의체 구성 시기에 맞추어 올해 9월부터 중장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와 순환기내과에서 9월 24일(화)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정상보다 높아진 상태를 말하는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둘 다 지방(지질)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합성되거나 음식물을 통해 흡수된다. 고지혈증은 지방이 다량 포함된 음식을 많이 먹거나, 또는 체내의 지질대사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한다. 고지혈증은 보통 특별한 증상이 없다. 그러나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져 혈관 벽에 쌓이게 되면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동맥경화로 인해 심장으로 가는 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로 가는 동맥이 막히면 뇌경색(중풍)의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검사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지질 농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제정한 콜레스테롤주간을 맞아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개최되고 있다. 강좌는 순환기내과 박훈준 교수의 ‘콜레스테롤과 심혈관질환’, 강지민 임상영양사의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식사요법’
한국 가정의학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 가정의학과는 4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8일(토) 9시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가정의학교실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동문회가 주최하며 ‘가정의학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행동의학과 정책적 전략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일차의료에서의 임상적 탁월성 △의료혁신과 일차의료 △국제보건과 일차의료의 협력 등 총 다섯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별 국내의 저명한 가정의학 전문의들의 강연 및 지정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snuhfm.com)를 통해 9월 20일(금)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02-2072-291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료기기·화장품업계 공동 개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함께 17일(화) 서울 SETEC(3관)에서「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화장품산업은 제조업 평균 대비 고용유발 효과가 높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산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 보건산업 고용유발계수 : 의료기기(7.36명) > 화장품(7.01명) > 제조업 전체(6.14명)* 일자리 제조업 연평균(’14∼‘18년) 증가율 : 화장품 10.7% > 의료기기 5.9% > 제조업 전체 0.5% 국내 의료기기산업 시장규모는 6.8조 원이며, ‘18년 의료기기산업(제조분야) 종사자는 약 4.7만 명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한 약 1천 3백 명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국내 화장품산업 시장규모는 14.3조원이며, ‘18년 화장품산업(제조분야) 종사자는 약 3.6만 명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하여 약 2천 5백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일자리 현황 (단위 : 8.3만명) ] 이번
단 1건의 소액 착오 청구에도 행정처분 가능한 현행 건강검진제도 즉각 개정 요구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9월 17일 최근 건강검진 항목 중 혈액검사시 LDL 콜레스테롤 값 단 1건을 착오 청구 했다는 이유로 검진기관에 과도한 행정처분이 내려진 문제에 대한 항의와 건강검진 제도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을 전격 항의 방문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검진기관의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2018년 11월) 이후, 소액의 착오 청구 건에 대해 각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있으며, 지자체는 소액의 착오청구 건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콜레스테롤 값 입력과 관련해 트리글리세라이드 측정값이 400mg/dl 이상인 경우 실측정 해야 하나, 자동 계산값으로 입력·청구(1건)한 검진기관에 대해 해당 검사비 환수와 함께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지는 가혹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공단 항의 방문은 일반진료의 경우 부당청구와 거짓청구에 따라 비용 환수 및 업무정지 처분 여부를 달리 적용하고 있으나, 건강검진의 경우 금번 사례와 같이 1건의 착오 청구만 발생해도 업무정지 처분이 부과되는 제도
남북 민화협,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향」 1차 사업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 민화협)는 지난 3월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향」 1차 사업으로 일본 오사카 통국사로부터 모셔온 조선인 유골 74위 중 3분의 유가족을 찾았다.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향」은 남북이 일제강점기 희생된 조선인 유골을 봉환하는 운동으로, 2018년 7월 남북 민화협이 평양에서 합의했다. 민화협은 일본 통국사의 유골봉환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유가족을 찾는 일이라 판단한 후,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이하 업무지원단)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지원재단)에 일본 통국사가 보관해왔던 74위의 이름과 주소 등이 적힌 명부를 제출하여, 이 분들의 유가족을 찾아 줄 것을 요청했다.최근 업무지원단은 74분의 유해 중 유가족이 강제동원 되었다고 신고한 자료 등을 토대로, 3분의 유가족을 찾게 되었다고 민화협 측에 알려왔다. 3분의 유가족 중 1분의 유가족은 미국에, 2분의 유가족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민화협은 유가족이 원하는 경우 제주도에 안치되어 있는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보내드릴 예정이다. 민화협은 지난 3월 남북 민화협이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