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약품 안전관리 및 신약개발 협력 추진- 교육・연구・인적 교류, 의약품 개발 및 사용 체계 구축 등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9월 9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과 의약품 안전관리의 발전과 신약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 안전정보를 수집・분석・평가하여 제공하고 의약품 안전사용(DUR) 정보 개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등의약품 안전조치를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연구・관리하고 있다. 이날 MOU를 통해 양측은 다양한 의약품 정보의 교류로 산업계의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교육・연구・인적 교류에 관한 협력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각종 활동 ▲신약 등 의약품 연구개발 및 사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양 기관이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원희목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은 미래먹거리임과 동시에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적 산업”이라며 “가장 기본이 되는 의약품 안전을 위해 각 기관이 가진 정보와 가치 공유로 긴밀한 협
전임 집행부, 故 신형록 전공의 추모기금 3,278만원 이관박지현 회장, “빨리 가기보다는 함께 가는 대전협 되겠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3기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는 지난 9월 7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제22기 이임식 및 제23기 취임식을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여성 전공의 최초로 대전협 회장에 당선된 박지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빨리 가기보다는 함께 가는 것의 위대한 가치를 믿는다”며 “응급실에서부터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의과대학에 있는 예방의학과 전공의는 물론 과가 없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인턴 선생님들의 목소리까지 담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특히 “제가 현장에서 겪지 않은 과, 같이 일을 하지 않는 인턴에게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이 배울 것”이라면서 “함께 가고자 한다. 앞선 집행부가 잘해온 일들 그르치지 않고 앞서 나가기보다는 차근히 준비해 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대전협이 행복해야 전공의 회원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임기 동안 옳다고 믿는 선의를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행복하게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협 20기 복지이사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신약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정책적 환경 조성의 필요성 논의신약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신약의 진정한 가치 도출을 위한 환자 접근성 향상도 지적 한국보건행정학회(회장 정형선, 부회장 박은철•권순만)는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대표의원 강창일•인재근), 국회의원 김상희와 공동주최로 9월 6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신약 개발이 답이다’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4대 신산업 중 하나로 선정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대한 해답을 신약에서 찾고 신약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 김상희, 국회의원 윤일규, 한국보건행정학회 박은철 부회장을 비롯해 학계,유관부처,업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제발제자로 나선 미국제약협회(The Pharmaceutical Research and Manufacturers of America, PhRMA) 보건정책 총괄 책임 케빈헤닌저(Kevin Haninger) 상근 부사장(보건정책학 박사)은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 및 정책 현황’을 주제로 혁신 신약
구강악안면외과 박재억 교수, 아시아 국제 악안면기형 학술모임서 시행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재억 교수가 9월 6일부터 이틀간 서울성모병원에서 아시아 국제학술모임인 제 1회 FDS (Facial Deformity Society, 안면기형 학술모임)을 개최하였다. 안면기형 학술모임(FDS)은 악안면 기형에 관한 지식들을 아시아지역 구강악안면외과와 공유하고, 특히 젊은 의료진들을 교육하며 연구 및 의료 발전과 상호 간 교류확대 및 친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추후 라이브 서저리, 카데바 워크샵, 임상술기 센터 등을 활용하여 젊은 의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모임은 안면기형에 관심 있는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미얀마,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및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구강외과 대학교수 총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인구 수 1억명 내외의 국가들로서 앞으로 안면기형 수술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재억 교수는 이들에게 미리 교육을 진행하여 안면기형수술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6일 오전 박재억 교수의 심한 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의 악교정 수술이
- 글쓰기, 영상물, 동아리 활동 3개 부문 공모,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흡연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창의적 발상(아이디어)을 찾기 위한 ‘청소년 흡연예방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소년 흡연예방 작품공모는 전국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9일(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심사를 거쳐 수상된 작품은 10월 말 ~ 11월 초에 열리는「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행사에서 전시·상영될 예정이다. 공모는 ①글쓰기(N행시), ②영상물, ③동아리 활동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① 글쓰기(N행시*) 부문 글쓰기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흡연예방, 간접흡연, 삼차흡연**, 금연 중 하나의 단어를 선택하여 N행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 제시된 단어의 앞 글자를 활용하여 시를 짓는 것** 흡연자가 담배를 피운 이후 공간의 표면이나 먼지에 남아있는 오염물질, 가스형태로 재방출 되는 오염물질, 환경에서 산화성 물질이나 다른 물질과 반응하여 이차의 오염원으로 만들어진
- 연세의대 천재희 교수팀, 환자 유전자 변이 측정결과 활용법 연구논문 발표- 골수 억제 발생율, 외래 방문 수, 약제사용 중단과 감소 비율 모두 감소 확인- 해당 분야 최초, 유전자 분석 결과 활용한 치료제 부작용 감소 효과 입증「Genotype-based Treatment With Thiopurine Reduces Incidence of Myelosuppression in Patients With Inflammatory Bowel Diseases(유전자 검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퓨린계 면역조절제 사용이 골수 억제 발생률을 감소시킴」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이 주축을 이루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엔 퓨린계 면역조절제가 효과적이나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다.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연구 결과가 세계최초로 발표됐다. 증상이 발현됐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하는 염증성 장질환은 꾸준한 면역조절제 투여가 핵심 치료법이다. 하지만, 면역조절제는 골수 억제로 백혈구와 중성구 등 혈액 내 세포 감소라는 부작용을 간혹 가져올 수 있다. 환자는 잦은 혈액검사 시행에 따른 불편함과 불안감을 지닌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천재희·김원호 교수팀은 염증성 장질환 증상으
스펙트럼, WCLC서 MD앤더슨 연구자 임상 경과 공개Exon18 및 오시머티닙(타그리소) 저항 변이에서 포지오티닙 효과적본임상인 글로벌 2상 연구도 활발…”연내 코호트1 결과도 공개 예정” 현재 치료제가 없는 특정 유전자(Exon20) 돌연변이에 의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혁신성이 확인된 한미약품의 항암신약 '포지오니티닙'의 추가 적응증 확대 가능성을 탐색한새로운 연구자 임상 경과가 공개된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연구 중인 포지오티닙의 연구자 임상 2상 경과를 세계폐암학회(WCLC, 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에서 공개한다고 9월 6일(현지시각 기준)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연구자 임상 경과는 기존 Exon20 변이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뿐 아니라 Exon18 변이 환자 및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 저항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의 포지오티닙 효과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스펙트럼 프랑수아 레벨(Francois Lebel) CMO는 “현재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거나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Exon20 변이 외에도 다양한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써 포지오티닙 가능성에 대한 연
· 엘리퀴스, 비타민 K 길항제 대비 주요 출혈,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발생률 낮아· 엘리퀴스, 다비가트란 또는 리바록사반 대비 주요 출혈 발생률은 낮고,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발생률은 비슷· ‘NAXOS’, 2019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서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화이자 얼라이언스의 11개 초록 가운데 하나로 발표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화이자 얼라이언스(BMS·Pfizer Alliance)는 9월 1일(현지시간) 유럽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항응고제(OAC)의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한 최대 규모의 프랑스 리얼월드 데이터 ‘NAXOS(EvaluatioN of ApiXaban in strOke and Systemic embolism prevention in patients with nonvalvular atrial fibrillation in the real-life setting in France)’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는 비타민 K 길항제(VKA) (HR: 0.49, 95% CI: 0.46-0.52), 리바록사반(HR: 0.63, 95% CI: 0.58-0.67)과 다비가트란(HR: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