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의학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유방암 의학정보 소설로 담아내- 책 수익금 전액은 전국 유전성 유방암 환우에 기부할 예정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 김성원 병원장이 현장 의학 소설 '시시포스의 후손들'을 출간했다. ‘시시포스의 후손들’은 유전성 유방암을 앓고 있는 주인공의 유방암 극복 과정을 다룬 소설책이다. 김성원 병원장은 현장 의학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유방암의 모든 의학적 정보를 소설로 담아내어 유방암 환우와 일반인들이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유방암 진단 및 확진 방법 ▲유전성 유방암의 특징 ▲유전자 검사 방법 및 시기 ▲유방암 수술 및 항암치료 ▲예방적 유방 절제술 등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냈다. 김성원 병원장은 올바른 유방암 의학적 지식 전달로 유방암 환우 생존율 및 예방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선보인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 서적에 이어 두 번째 책을 출간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이번에 출간한 서적은 유방암 전문의로서 수없이 많은 유방암 환우를 위로하고, 공감했던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책이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유방
국내 최초,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9월 5일(목) 오전 10시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 1층 강당에서 국내 최초로 출범하는 인공지능 대학원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려대 인공지능학과는 50여 개 국내외 기업⦁대학⦁연구소와 협력하여 매년 50명의 석박사 통합 및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며, 세계 수준의 박사급 AI 인재양성을 목표로 이번 9월 첫 학기를 시작했다. 고려대 인공지능학과는 7명의 전임교수를 바탕으로 기초전공-기반전공-심화전공-산학⦁창업연계 수업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AI 핵심 교과 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관련한 딥러닝,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빅데이터, 신경망 등의 핵심 연구 분야와 헬스케어, 금융, 지능형에이전트, 게임, 자율주행, 국방을 포함하는 AI+X 특화 분야 중심의 인공지능 특화 교육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학술 인재양성, 기업 수요 기반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산업 인재양성 및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술창업 인재양성을 목표로 세계 유수 대학 및 연구소 (CMU, MIT, 막스플랑크연구소 등 15개) 등과 국제공동
최원준 교수팀, 차세대 하이브리도 에너지 발전 소자 개발"Rational Design for Optimizing Hybrid Thermo-triboelectric Generators Targeting Human Activities"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최원준 교수팀이 한국과학기술원(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 김상태 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인간의 체온 및 동작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에너지 발전 소자를 개발했다. * 논문명 : Rational Design for Optimizing Hybrid Thermo-triboelectric Generators Targeting Human Activities (ACS Energy Letters, IF=16.331, 오프라인 출간 9월 호 cover 논문으로 선정) * 저자 :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최원준 교수(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원(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 김상태 연구원(교신저자), 서병석 학생(제1저자), 차영선 학생(제1저자) 이번 연구는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ACS Energy Letters에 9월호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태양열이나 인간의 움직
‘김대중, 빌리 브란트, 넬슨 만델라 : 화해, 연대 그리고 평화의 정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관장 박명림)과 공동주최로, 오는 9월 10일(화) 오전 9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 민족화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대중, 빌리 브란트, 넬슨 만델라 : 화해, 연대 그리고 평화의 정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통일부와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20세기 후반, 세계를 대표하는 민주주의와 평화의 지도자인 김대중 대통령, 독일의 빌리 브란트 총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삶과 정치를 살펴본다. 세 정치인은 자신을 탄압했던 세력들까지 포용하는 용서와 화해의 정신으로, 평화공존의 가치와 정치를 실천했고 내부의 통합과 연대로 아시아, 유럽 나아가 세계의 평화에 크게 기여했다. 개회식에는 박명림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장과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의 개회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허트 드 프리어(H.E. Gert Du Preez)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리대사, 슈테판 아우어(H.E. Stephan
제자를 위한 교수들의 따듯한 마음 새 학기를 시작하며 고려대 학생들을 위해 교수들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려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장학재단인 석림회(회장 윤영민)가 9월 5일(목) 오후 5시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석림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53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약 1억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석림회는 1970년 고려대 교수들이 후학양성의 목적으로 설립한 장학회로 현재 903명의 교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석림회는 고려대 내 장학재단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연간 평균 100여 명의 장학생들에게 1인당 200~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장학생 선정은 각 단과대학 운영위원회 교수들과 단과대학장, 학사지원부의 회의를 거쳐 진행되며 학업 및 성적이 우수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정한다. 석림회장을 맡고 있는 윤영민 고려대 교수는 “석림회는 취지에 공감하는 회원 교수님들 월급에서 조금씩 공제해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 장학금 안에는 제자들을 격려하고 칭찬하고자 하는 마음, 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서 오는 회원 교수님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오는 9월 19일 오후 3시 지하2층 대강당에서 ‘떨림, 나도 파킨슨병인가?’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파킨슨병, 수전증 등 떨림이 동반된 이상운동질환은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윤지영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다양한 이상운동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문의: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9월을 맞아 삼정동성당, 해안성당, 부평구보건소, 청천보건지소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5일(목) 청천보건지소 ‘뇌졸중과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 ▲6일(금) 해안성당 ‘당뇨합병증-만성콩팥병(신장내과 김동률 교수)’ ▲6일(금) 삼정동성당 ‘만성간염/간경변의 치료 및 식이관리(간담도내과 권정현 교수)’ ▲6일(금) 부평구보건소 ‘고혈압의 이해(심장혈관내과 이원직 교수)’ 등이다. 이어 ▲20일(금) 부평구보건소 ‘고혈압 영양교육(영양팀 노미나 영양사)’ ▲26일(목) 청천보건지소 ‘계속되는 어깨통증, 오십견(정형외과 강민성 교수)’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어느덧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정든 고향을 찾아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기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육체적 노동으로 인한 ‘명절증후군’을 호소한다. 좁은 차에 앉아 장거리 운전을 한다든지, 같은 자세로 몇 시간씩 앉아서 전을 부치거나 수북이 쌓인 설거지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여기저기 온 몸이 욱신거리는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된다. 명절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통증’. 어떻게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을까?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하기 위해 대표적인 명절증후군인 근골격계 통증을 대하는 자세에 대하여 알아보자. 장거리 운전에 허리가 ‘찌릿’, 척추 건강 위험 신호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버스에 탑승한 이후 허리에 뻐근한 통증이 오는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보았을 것이다. 심한 경우 엉덩이나 허벅지, 종아리, 발 부위에도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허리 디스크 탈출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명절 기간에는 척추 건강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장거리 운전, 땅바닥에 앉아서 전 부치기, 오랫동안 서서 설거지하기 등의 동작은 척추의 ‘전만 곡선’을 무너뜨려 디스크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전만 곡선’이란 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