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드로이틴, 칼슘, 비타민D 등 근골격계 건강을 위한 미네랄•비타민 함유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최근 뼈와 관절을 위한 영양제 ‘조인본골드정’을 선보였다. 조인본골드정은 뼈 건강을 위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는 물론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콘드로이틴과 비타민B군을 함께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콘드로이틴은 연골의 구성성분 중 하나로 연골세포를 자극해 연골조직 복원, 관절기능 유지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과 비타민D를 함께 담아 효과를 높였다. 연구들에 따르면 대략 30세 전후로 골밀도와 근육이 감소하기 시작하고, 여성의 경우 폐경 후 골밀도 손실이 더욱 가속화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연골이 가늘어지고 구성요소가 변성되어 관절 또한 탄력을 잃게 되어, 꾸준한 뼈와 관절 건강을 위한 관리가 중요해진다. 유한양행은 “최근 고령화 비만인구 증가로 뼈와 관절 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뼈와 관절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제로 적극 알려가겠다”고 설명했다. 조인본골드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준법경영 강화 통해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9월 3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원장 이원기)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본사에서 진행된 인증 수여식에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과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 안재만 대표이사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약품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에 관한 국제적 기준을 갖추게 됐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 통제, 모니터링 및 개선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이다. 국제약품은 지난해부터 임직원 모두의 강력한 의지 속에 준법경영강화와 부패방지방침을 제정해 도입하며 4월 부패방지 책임자를 중심으로 회사의 각 부문에 걸쳐 내부 심사원 선임 및 TF 팀 운영을 시작해 ISO37001 인증을 준비해왔다. 국제약품은 1년 여의 준비기간 동안 외부 컨설팅업체의 도움없이, 전 임직원의 자율적 준법준수와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자체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으로 사기업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높은 윤리 기준에 맞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베트남 중심 아세안 국가 공략 박차, JW 플랜트 기술 이전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혁신신약-수액제 분야에 이어 글로벌 시장 공략 위한 차별화 된 방향성 제시 JW중외제약이 베트남 제약사를 인수하고 파머징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JW중외제약은 베트남 롱안성에 위치한 원료·완제 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인 유비팜(Euvipharm)에 대한 지분 100%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금은 양사 협의로 비공개다. 2005년 설립된 유비팜은 2013년 캐나다 최대 제약기업인 밸리언트(Valeant, 現 바슈 헬스 컴퍼니)가 인수해 운영하는 등 베트남에서 가장 현대화된 생산시설을 갖춘 의약품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GMP(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연면적 3만5000m² 규모의 유비팜 공장은 베트남 최대 수준인 연간 19억3700만개의 의약품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기업이 베트남 제약사의 일정 지분을 인수하거나 현지에 공장을 세운 적은 있었지만, 베트남 제약사 지분 전체를 취득해 직접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인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 ESC의 새로운 가이드라인, 만성 관상동맥증후군 및 당뇨병을 동반한 하지동맥질환 환자에게 자렐토 2.5 mg(1일2회)–저용량 아스피린(1일 1회) 병용 투여 권고· 심장마비, 뇌졸중, 사망의 높은 위험성을 반영하기 위해 ‘안정적 관상동맥질환’을 ‘만성 관상동맥증후군(CCS)’으로 명칭 변경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ESC)는 이번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19)에서 지난 2013년 발표된 ‘안정적 관상동맥질환(stable coronary artery disease) 관리지침’을 대체하는 새로운 ‘당뇨병 및 만성 관상동맥증후군(chronic coronary syndromes, 이하 CCS)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새로운 가이드라인에서는 추가적인 심혈관계 사건의 위험이 높고 출혈 위험은 낮은 만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게 ‘자렐토(2.5 mg 1일 2회)-저용량 아스피린(1일 1회) 병용요법’을 고려하도록 권고되었다. 또한 당뇨병 진료지침 부분에서도 당뇨병을 동반한 하지동맥질환 환자에게 자렐토-아스피린 병용요법을 사용하도록 포함했다. 지난 7월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
9월 3일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서 기업설명회 및 멘토링 진행 “지속적인 R&D 강화 및 글로벌신약개발 가속화에 따라 인력 증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이번 하반기에는 해외 수출, 파트너사 협력, 인허가 등 글로벌 관련 부문의 채용도 진행합니다.” 한미약품은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이같이 설명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기업설명회 세션을 통해 전반적인 기업 소개 및 채용 관련 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상담부스에서 취업준비생들과 개별 면담도 진행했다. 일대일 멘토링 세션에는 컴플라이언스, R&D(제제연구), 생산 등 직무별 현직자가 멘토로 참가해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 QA 부문 지원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최욱성씨는 “입사 지원 및 QA직무에 필요한 사항을 상세히 알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인사담당자분들에게 개인적으로 회사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도 질문할 수 있어 특히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이날 설명회에 이어 9월 10일 서울 송파
수면이 부족하면 뇌가 자신을 잡아먹는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환절기성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가을 장마 등으로 일조량이 줄어들고 기온 변화가 심해지는 환절기엔 더욱 주의해야 한다. 특히 불면증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불면증으로 발전 할 수 있고, 이런 경우 아침두통, 주간피로, 주간졸음 등 수면부족 증상으로 고통 받을 수 밖에 없다. 이 뿐만 아니라, 수면이 부족하면 뇌가 자신을 잡아먹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탈리아 마르케 폴리테크닉대학 연구진은 수면이 부족하면 이른바 ‘청소 세포’라 불리는 별아교 세포(성상교세포·astrocyte)가 더 활성화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미켈 벨레시 박사는 “우리는 잠이 부족할 때 별아교 세포가 시냅스의 일부분을 실제로 잡아먹는 것을 처음으로 관찰했다”며 “수면이 지속해서 부족하면 알츠하이머병 등 다른 신경퇴화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이 박탈된 상태에 있는 뇌에서는 미세아교 세포가 활발해졌다. 연구진은 “미세아교 세포(소교세포·microglial)의 활성화는 알츠하이머병과 다른 형태의 신경퇴행성 질환에서 관찰된 바 있다”고 전했다. 수면 부족이 지속하면 알츠하이머병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손종민(63) 정형외과 교수가 무릎 인공관절수술(Total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 2,000례를 돌파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손종민 교수는 지난 2001년부터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시작했다.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심하게 닳고 망가져 통증의 원인이 되는 낡은 관절의 위아래 끝부분을 각각 10㎜ 정도씩 절제한 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보통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 등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는 환자에게 시행된다.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돼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 ▲관절의 불안정성과 기능 저하로 정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관절의 변형이 심해 교정이 필요한 경우 고려해 봐야 한다. 손종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수는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수술 건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술 후 합병증이 적고 안정적으로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공관절수술은 무릎 치료의 마지막 단계이기 때문에 수술에 앞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한편 손 교수는 인천성모병원 대외협력센터장, 관절센터장, 임상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관절경학회, 대한
“초음파 사진만 봐도 닮았네~”· 이벤트 글에 덧글 남기면 20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제공·한국로슈진단, 하모니 콘테스트 통해 하모니 검사 브랜딩 영상 공개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이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일주일간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모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하모니 콘테스트는 예비 부모들로 하여금 아기와의 행복한 미래를 그려보고 출산준비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벤트는 예비 엄마들이 즐겨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를 통해 진행되며, 초음파 사진 속 태아가 부모와 닮은 점을 적고, 하모니 검사 브랜딩 영상 감상 소감을 덧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예비 엄마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한국로슈진단은 최근 하모니 검사 브랜드 홈페이지와 함께 임신 기간 내내 아기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엄마들의 일상에 초점을 맞춰 하모니 검사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아기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는 예비 엄마들의 궁금증에 하모니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기가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