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창민 교수, 로봇팔 줄이고 정밀도 높인 수술로 국제서 호평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상부위장관외과 이창민 교수가 세계 최초로 단 3개의 로봇팔만을 이용한 위암 로봇수술에 성공했다. 기존 로봇위암수술은 4개의 로봇팔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였지만, 이창민 교수는 로봇팔을 최소화해 수술 상처는 물론 수술 중 췌장 등 내부 장기의 접촉과 공기 노출시간을 줄여 통증과 합병증 위험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다. 환자의 빠른 회복 뿐만 아니라 수술기구와 입원기간이 줄어 수술비와 입원비 등 의료비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창민 교수는 이 수술법을 2018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 18명 이상의 위암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그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이창민 교수의 성과는 단순히 로봇팔을 줄이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최소침습 수술의 연구, 단일공 수술센터의 노하우, 최신 로봇수술 술기를 통해 이루어진 고난이도 수술법의 성공으로, 세계 로봇수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의 의료 위상을 또 한번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안산병원 상부위장관외과 이창민 교수는 “기술발전으로 로봇팔이 길고 얇아지면서 각도가 커지긴 했지만
주문형 교육,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고공영웅(高工英雄-KUCE Heroes) 선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공과대학(학장 김중훈)은 8월 30일(금) 오후 5시 고려대 본관 에서 공과대학 최고위전략자문위원회(Dean’s Advocacy Council, 약칭 DAC)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DAC는 고려대 공과대학의 우수한 공학 교육 및 연구 성과에 대한 기업과 사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학과 기업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새로운 무한한 지식(Infinite Knowledge) 창출을 통한 미래사회 발전을 견인할 플랫폼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창립총회에는 공과대학 학장단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 대표 및 사장단이 창립위원으로 참여했다. DAC 창립위원으로는 한화시스템/ICT 김경한 대표,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 LG화학 김명환 사장,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 LG CNS 김영섭 사장, 한국사회학회 박길성 회장, LS산전 이학성 사장, POSCO 장인화 사장, 두산 형원준 사장이 선임됐으며, 향후 창립위원의 추천을 통해 산업체 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DAC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 개발 및 인재상을 논의하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하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지부와 지난 8월 30일 총액대비 5.65% 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성모병원은 양노조(전국의료산업노조, 보건의료노조)와 올해 임금 협상을 모두 마무리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보건의료노조 지난 6월 1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차례의 본 교섭과 실무교섭을 진행한 결과, 지난 8월 20일 임금협약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노·사 양측은 2019년도 임금교섭에서 총액대비 5.65%를 임금 인상키로 합의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기본급 3.87% 인상 ▲상여금 50% 인상 ▲상여금 50% 통상임금 반영 등이다. 또 교대 근무자 특수근무 수당 신설(0.53%) 등 근무환경개선과 복지후생 확대 등의 내용이 합의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병원 내부적으로 전공의문제를 비롯해 어려운 문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조기에 합의를 이루어낸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나순자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2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뜨거운 퍼포먼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는 8월 29일(목)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빌리디아티스트(Billy The Artist : BTA)와 함께 합동 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했다. 신철 교수의 밴드 합주와 BTA의 드로잉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귀와 눈이 동시에 만족하는 구성으로 진행 됐으며 두 아티스트는 화려한 공연으로 참석한 100여 명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음악과 미술, 뉴욕이라는 공통분모로 만난 신철 교수와 BTA는 공연 내내 흥겨운 음악을 함께 공유하며 도화지를 리듬에 맞춰 자신만의 그림을 채워나갔으며 신철 교수의 음악을 표현한 BTA의 그림에 관객들은 아낌없는 환호와 갈채를 보냈다. Billy The Artist는 공연 전 관객들과 대화를 하며 “나는 무엇을 그릴지, 또 어떤 음악이 연주될지 모르지만 음악과 호흡하며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하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는 공연을 마치고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BTA와 함께 즐겁게 공연할
권미혁 의원, “꿈꾸는 정치는 사회적 약자 위하는 정치” 9월 2일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사회정의시민행동(상임대표 : 오경환 신부)이 선정하는 ‘제 11회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공동선 의정활동상은 사회정의시민행동이 국회의원 의정활동 중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한 활동을 모범적으로 해온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8~2019년도 의정활동 평가 결과, 권미혁 의원은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을 방지하고, 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을 하였으며, 성매매방지와 불법 촬영물 유통을 막기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이와 같은 활동이 한국 사회 공동선 향상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권미혁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활동으로 국가의 공권력 남용과 여성 및 이동약자 등 안전 취약 계층의 안전 확보에 주력해왔다. 64년만에 인권침해 조항을 없애는 「행정대집행법」개정안 발의, 학교폭력 대책 강화한 「학교폭력예방법」 본회의 통과 등 입법 활동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해왔기 때문에 제일 뜻 깊은 상으로 느껴진다. 앞으로도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 중저소득국가 전염병 확산방지 역량강화 위한 백신학연수과정• 19차 연례 연수과정에 49 개국 연수자 130여명 외, 교수진 41명 등 170여명 참가• 백신학의 세계적 권위자 스탠리 플로킨 박사, 9월 2일(월) ‘백신의 역사’ 영상 기조 강연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중저소득국가 보건의료인들의 전염병퇴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9월 2일~6일 간 ‘제 19 차 연례 백신학연수과정’을 개최한다. 이 과정을 통해 IVI는 백신 및 세계보건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감염병이 빈발하는 국가의 국민들에게 백신을 보다 안전하게 널리 접종하여 전염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49개국에서 연수자 134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미국 국립보건원, 스탠퍼드대, 서울대학교,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호주의 머독어린이연구소,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인도 중개과학기술연구소(THSTI), 태국 백신연구소, 머크, GSK, 머크 등 학계, 정부, 업계 및 비정부기구에서 41명의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하여 실용성에 주력한 백신학의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역학 및 면역학에 대한 재교육을 시작으로, 백신의 발굴에서부터 개발
서울대 소아정신과출신 교수들의 분석과 전망 ≻판형_ 150*200*18 ≻쪽수_ 256쪽 ≻정가_ 16,000원 ≻분야_ 자녀교육/성장발달/의학 ≻발행일_ 2019년 8월 30일 ≻ISBN_ 979-11-967740-0-4 (93510) ≻담당_ 정정엽(010-2991-2883, kmhf2010@hanmail.net 발간의도 서울대 소아정신과 출신 교수들이 검증하고 알려주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상식을 한 권의 책으로 역은 것으로서 올바른 의학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발간배경 이 책의 대표 저자인 김재원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는 서문을 통해 이렇게 말한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치료에 사용되는 ‘염산메칠페니데이트’ 제제가 ‘공부 잘하는 약’으로 처방되어 수험생 등이 복용한다고 했다. 이를 장기 복용케 함으로써 중독성과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고 언론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계속 제기되기도 한다. 집중력 약의 중독 위험성은 지극히 낮다고 설명하며 부모를 안심시켰으나 이와 같은 일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마치 데자뷰처럼 대학 입시 때만 되면 언론에서 집중력 약의 중독성에 대해 보도했다. 약물 오
* ‘초록산타 상상학교’ 참가 환아와 가족, 시민 등 총 350여명 참여* ‘모두가 행복한 초록산타 15주년 생일파티’ 주제로 국내 제약업계 주요 장수 사회책임활동 초록산타 15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2019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8월 31일(토)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에서 진행된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는 올해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참여했던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아이들과 가족, 시민 모두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특히 올해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된 사노피의 대표 사회책임활동 ‘초록산타’의 15주년을 기념하고자 ‘모두가 행복한 초록산타 15주년 생일파티’ 주제로 진행됐다. 31일 행사 현장에는 역대 초록산타 프로그램 참여 환아 및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한 15주년 기념식과 함께 국내 제약업계 주요 장수 사회책임활동인 초록산타 15주년의 히스토리와 의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공연 및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공원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