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방지로 조직문화 발전 다짐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8월 29일 오전 교직원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칭찬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존중 선서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상호존중 선서문 낭독과 배포, 매월 11일 직원 간 존댓말 사용하기 등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방지하고 조직문화 발전과 고객만족도의 향상을 다짐했다. 구영 원장은 “교직원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서울대치과병원과, 성별, 나이, 직종과 관계없이 모두가 동등한 동료임을 잊지 않고 칭찬과 미소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동료,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선서문 선포식에는 구영 원장과 김민석 상임감사를 비롯한 집행부 전원이 참석했다.
사회적 책임 및 윤리경영 강화와 부패방지에 대한 노력과 관리 인증받아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8월 28일(수), 서울 강남구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인증 수여식에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과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동국제약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수립,실행,유지 및 개선에 관한 국제적 기준을 갖추게 됐다. ‘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조직의 규모와 관계없이 조직의 부패 리스크를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할 수 있는 기준이다. 이 인증을 통해 부패 리스크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으며, 임직원에게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을 위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ISO 37001’ 인증 획득을 위해 부패방지 방침 선포와 교육, 부패리스크 식별 및 평가, 부패방지 목표 수립 및 관리, 내부 심사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도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서류와 현장 심사를 포함
-서울대병원, 완전몰입형 가상현실 상지재활치료 프로그램 개발-멀미 등 부작용 없고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 높아 가상현실을 활용한 재활치료가 기존 치료이상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서한길 교수팀과 ㈜테크빌리지는 완전몰입형 가상현실 재활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타당성조사를 마무리했으며 향후 뇌졸중 환자 상지재활치료에 직접 활용될 예정이다. 상지(上肢)란 어깨, 팔, 손 등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순환장애로 인해 발생하며 갑작스러운 의식장애와 신체마비를 동반한다. 상지기능 장애는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준다. 뇌는 경험, 자극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가소성’이 있어 재활치료를 통해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가상현실치료는 기존 재활치료보다 뇌 가소성에 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돼, 가상현실의 개념이 생겨난 이래 꾸준히 연구됐다. *완전몰입형 가상현실(Fully immersive Virtual Reality) - 가상현실은 몰입도(생생함, 현장감)에 따라 비몰입형(non-immersive), 반몰입형(semi-immersive), 완전몰입형(full
“정신병원 개설 불허 직권 남용 혐의 인천 서구청장 엄중수사 촉구”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8월 29일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고발과 관련해, 최대집 회장이 인천 서부경찰서의 고발인 조사에 응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인천 서구 검단지역 정신병원 개설 과정에서 이 청장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여 적법한 의료기관 개설허가 신청을 반려하게 한 직권 남용의 혐의가 있다며 8월 9일 인천지검에 고발했으며, 같은 날 인천 서구청 앞에서 해당병원에 대한 개설거부 철회 및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당시 고발 이유로 최 회장은 “해당병원이 적법한 시설기준을 갖추어 의료기관 개설허가를 신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민들이 병원시설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담당 공무원에게 부당하게 압력을 행사하여 반려되도록 함으로써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의 권한을 남용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에서 성실히 의사직을 수행하고 있는 국민에게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이라는 지위로 자신의 직권을 남용하여 적법한 의료기관 개설 허가 신청을 반려하게 한 것은 법치주의 국가에서 결코 용인될 수 없는 처사”라고 지적한 바 있다. 최 회장은 29일 인천 서부
골절 상처부위 작은 고름이라도 간과 말아야 골절치료는 정형외과에서 치료하는 질환 중 가장 흔하고 간단한 치료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골절 부위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뼈가 잘 붙지 않거나 기형이 생길 수도 있고 관절장애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부러진 뼈의 일부가 외부에 노출되는 개방성 골절은 상처를 통해 균들이 골절부위에 들어가므로 감염을 일으키기 쉽고, 심한 경우 뼈와 골수를 파괴하고 고름을 만드는 ‘외상 후 만성 골수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개방성 골절이 아니더라도 수술 후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치료가 원활하게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화되어서 외상 후 만성 골수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소량의 고름이라도 간과 말아야방치하면 골수, 근육, 피부 괴사하는 만성골수염으로 발전 외상 후 만성 골수염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작은 상처를 통해서 소량의 고름이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것이다. 부종,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아무런 증상 없이 지속적으로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겉으로는 작은 농루를 통해 간헐적으로 고름이 나오고, 소독을 하고 항생제를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고름이 멈추
· 항생제 다제내성균 감염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대한항균요법학회는 9월 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급증하는 항생제 다제내성균 감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 내의 다제내성균 치료적 대응방안 공백 상황에 주목해 정책적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16~2020)은 2016년 제86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전 세계적인 위협으로 급부상한 항생제 내성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후 분야별 실행계획 추진 결과 2017년 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32.0(DDD/1,000명/일)로 2016년 대비 8% 감소했다. 하지만 항생제 내성 발생은 매년 증가해 2017년 감염자 수가 10만 여명에 달하며, 90일 이내 사망자는 약 4천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정부의 대책이 항생제 사용량 감소에만 치중한 나머지 항생제 다제내성균 감염 환자를 위한 실질적인 치료 방안에는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국내 항생제 다제내성균 감염 및 치료 현황과
양압기로 호흡치료하면 단시간에 개선 가능 최근 부부관계 때문에 이혼까지 하는 사례를 언론보도를 통해 종종 볼 수 있다. 부부간 성생활이 원만치 못한 이유는 회사 야근이나 업무의 스트레스, 신체적 문제, 피로, 성욕감퇴 등 다양하다. 하지만 결혼생활에 있어 부부관계는 무척 중요하다. 부부관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모든 활동에 악영향을 미치데 된다. 회사에서도 늘 피곤하고 졸리며, 집에 와서도 쓰러져 자기 바쁘다면 당연히 성생활 역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실제 미국수면재단(NSF)의 조사에 따르면 배우자와 함께 사는 미국 내 25~60세 성인 1007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5% 정도가 피로감으로 인해 성관계를 갖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해 한진규 서울수면센터 원장은 “수면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것은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테스토스테론은 정소와 전립선 기능 및 정자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수면장애인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상호 교류와 협력 통한 대학도서관의 혁신’ 주제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도서관은 9월 1일(일)부터 4일(수)까지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원격회의실, 미디어관 크림슨라운지, 중앙광장 CCL 등에서 2019 PRRLA 연차 회의를 개최한다. 고려대 도서관은 2016년부터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Association of Pacific Rim Universities) 산하 환태평양학술연구도서관연맹(PRRLA; Pacific Rim Research Libraries Alliance)에 가입하여 매년 연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으며, 2017년~2018년 도서관장의 사례발표, 2018년 Karl Lo 연구상 수상 등 국제 협력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PRRLA는 스탠퍼드, U.C버클리, 북경대 등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대학 도서관과 학술연구기관의 연합체로서, 매년 현직 사서의 우수하고 유망한 연구 또는 직무 개발에 창설자의 이름을 딴 "Karl Lo Award"를 수여하고 있다. PRRLA 연차 회의는 매년 지역을 달리하여 개최되며, 2018년 미국 버클리 대학에 이어 2019년 회의 개최지로 고려대 도서관이 선정됐다. 「상호 교류와 협력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