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여름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2019년도 하절기 사랑나눔실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헌혈캠페인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및 내원객들이 헌혈 후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여름철 방학과 휴가 등으로 단체와 개인의 헌혈이 줄어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인천성모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인 대장암 치료 및 예방을 위한 맞춤 전략 연구 수행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 암의생명과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지미(지도교수 김정선) 대학원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2019년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선정됐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탁월한 국내 대학원생을 선발해 학문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세계 수준의 박사를 양성하는 국가 핵심 인재 양성 사업이다. 선정자는 최대 3년간 총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지미 박사과정생은 영양과 유전자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한 결과 SCI급 저명 학술지의 주저자로서 논문을 게재하고, 다양한 학술대회에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한국인 맞춤형 대장암 예방을 위한 메틸기 공여체 영양소와 DNA Mismatch Repair 유전자 다형성의 연관성’ 연구주제로 창의성 및 도전성, 기대효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최종 선정됐다. 이 연구는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적·환경적·유전적 요인 간의 상호작용을 규명하여 한국인 대장암 치료 및 예방을 위한 맞춤 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신체검사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입사 후 별도 심사를 거쳐미국, 동남아 등 차병원 글로벌 네트워크 근무 기회 제공 2019년 차병원/바이오기업 신입사원 공채 모집기관 및 모집 분야 모집 병원/기업 병원 강남차병원, 분당차병원, 서울역센터,차움 라이프센터, 재단본부 기업 차바이오텍, CMG제약, 차메디텍, 서울CRO, 차백신연구소 R&D 종합연구원, 차여성의학연구소(강남/분당/서울역/일산) 모집 분야 연구개발 줄기세포연구, 면역세포연구, 세포치료제개발, 바이오신약개발, 백신연구, 제재연구, 난임연구 ,연구관리 등 영업마케팅 마케팅기획, 영업관리 전산 전산운영/관리 생산 QA, QC 디자인 디자인 개발 경영지원 경영지원,재무,기획,인사, 병원 행정 차병원/바이오기업이 병원과 기업, 종합연구원에서 근무할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 전산, 생산,디자인, 경영지원 등 6개 분야 ○○명이다. 입사지원서는 10월 24일 자정까지 차병원/바이오기업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hamc.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학 졸업자나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 가운데
지역사회 구강건강을 위한 대학생의 보람찬 행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8월 28일(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는 「1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2017~2021)」사업의 일환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더불어, 올바른 구강관리방법,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총 10팀의 44명 대학생들이 3개월 동안 구강건강 서포터즈로서 활동하였으며, 1기 서포터즈 활동을 공식적으로 종료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은 10팀의 서포터즈가 각 지역에서 활동한 노력과 보람찬 순간을 나누기 위해 활동영상 상영, 성과보고회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서포터즈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은 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부 이가튼튼팀(한건우·김민주·김지원·안세은·차주희 학생)이 수상하였고, 우수상은 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가치가팀(김연희·성지원·송문경 학생), 신구대학교 치위생과 하이지니팀(김수지·김지홍·이민정·한솔 학생)이 수상하였다. 최우수 1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장학금 20
· 손원준·박주철 서울대 교수팀 상아질 재생 논문,치과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시린이, 충치, 치아수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손원준 교수 및 치의학대학원 박주철 교수(하이센스바이오 대표)팀이 세계 최초로 손상된 치아의 상아질을 재생시켜 시린이 증상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시린이는 치주질환, 과도한 칫솔질, 불량한 구강위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치아의 단단한 표면과 잇몸으로부터 보호받던 치아 내부의 상아질이 노출되어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질환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며 성인인구의 8~57%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특히 치주질환 환자들의 경우는 60~98%가 시린이로 고통 받고 있다. 잇몸위로 노출되어 있는 치아는 법랑질이라는 단단한 조직이 감싸고 있고, 잇몸 아래쪽과 치아내부는 상아질이라는 미세한 관(상아세관)들의 집합체로 구성되어있다. 이 미세한 관은 액체로 차있어, 외부의 온도나 압력 등의 자극을 상아질 내부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으로 빠르게 전달한다. 결과적으로 상아질이 노출되면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면서 다양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며, 이가 ‘시리다’라고 표
* 프랄런트®,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심혈관질환 재발 위험 감소* 3상 임상연구인 ODYSSEY OUTCOMES에서 주요 심혈관 사건(MACE) 발생 감소 효과 확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미국 바이오 기업 리제네론과 공동 개발한, PCSK9 억제제 ‘프랄런트®(성분명: 알리로쿠맙, alirocumab)’가 8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1] 이에 따라 ‘프랄런트®’는 국내에서 ▲확립된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킴으로써 심혈관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른 위험 인자들의 교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투여가 가능하다.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 또는 스타틴 및 다른 지질 저하 치료제와 병용하여 사용하거나, 스타틴 불내성 환자에서 단독으로 또는 다른 지질 저하 치료제와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성
-노숙자, 쪽방주민, 지적장애인, 결식 어르신을 위한 필요물품 전달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병원 천정은 대외협력실장 및 발전후원팀 직원들은 8월 20일, 동대문 인근 쪽방주민과 노숙인을 위한 시설 ‘등대교회’ 와 은평구에 위치한 여성 장애아동시설 ‘은평 기쁨의 집’을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서 23일에는 김연수 병원장과 함께 종로에 위치한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쌀 1,340kg와 쿨스카프를 전달했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천 실장과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이영술 후원인의 기부로 문을 연 SNUH 착한가게 수익금과 병원 후원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 겨울 ‘사랑나눔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식’을 시작한 이래, 어느덧 열여섯 번째 소외계층 생필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머지않아 ‘SNUH 착한가게’를 통한 누적 후원금이 1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대병원은 좀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따뜻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폐기물 전환하더라도 감염 철저히 관리”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는 의료기관에서 배출한 일회용기저귀 중 감염 우려가 낮은 것을 사업장일반폐기물로 전환하더라도 의료폐기물과 동일하게 보관, 운반, 소각하기 때문에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8월 26일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가 발표한 ‘요양병원 기저귀 감염성균 및 위해균에 대한 위해성 조사연구’ 최종 연구보고서와 관련해 27일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연구책임자 이재영 서울시립대 교수, 위탁연구책임자 김성환 단국대 미생물학과 교수)는 의료폐기물 수거운반업체, 소각장업체가 회원인 한국의료폐기물공제조합의 의뢰를 받아 연구를 수행했다. 위탁연구책임자인 김성환 교수에 따르면 141개 요양병원에서 배출한 일회용기저귀를 분석한 결과 폐렴구균이 28곳, 폐렴간균이 135곳, 포도상구균이 84곳, 황색포도상구균이 134곳, 칸디다균이 5곳에서 발견됐다. 김 교수는 “이런 상황인데도 환경부가 일회용기저귀의 감염성 여부를 정확히 판단해 감염성이 있는 의료폐기물과 감염성이 없는 사업장일반폐기물로 철저히 분리·배출할 수 있을지 우려가 따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환경부는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