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가 대한광의학회 (Korean Society for Photomedicine)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광의학회는 광발암, 광치료, 광반응, 광검사, 광노화, 광피부질환, 광진단, 광역동요법, 광생물학 등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2년 설립됐다.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 LED, 레이저 등 빛과 관련된 연구 및 교육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전문가들과 함께 광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6월 29일 삼성의료원 대강당에서 제28차 광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했고 서 교수는 이 자리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 교수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대한광의학회 총무간사를 역임한 바 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이 8월 26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의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13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한데 이어, 2016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년 제21차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재난심리회복 상담활동가, 재난에 대한 이해부터 시뮬레이션까지 교육 받아 8월 24일(토),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상담활동가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 Psychological First Aid) 교육’을 실시했다. ‘심리적 응급처치’는 재난 발생 직후 재난경험자들에게 즉각적으로 제공되는 대표적인 재난심리지원 활동으로, 초기 고통을 줄이고 단기적 적응과 장기적 기능회복을 돕는다.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은 재난심리회복 상담활동가들이 심리적 응급처치의 핵심활동을 익히고, 기술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활동가들은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재난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대응 기술을 학습하며,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실습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행동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대처에 대한 객관적 평가도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재난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양성을 위해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의 지원 연구로 개발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016년 8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사업을 위탁받아 재난심리회복 상담활동가를 모집·양성하고
메디스태프•전공의협의회•공중보건의사협의회 공동주최‘유튜브 운영 노하우’및 ‘의료인의 역할’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 발표 예정 의사 및 의대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운영 노하우’ 및 ‘유튜브에서 의료인의 역할’ 등 유튜브 트렌드에 대해 자유토론을 하는 키톡(Keytalk) 세미나가 개최된다. ‘유튜브 키톡’ 세미나는 메디스태프,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9월 8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뉴미디어 시대 의사의 역할; How to 유튜브 채널 성공시키는 법’을 주제로의사유튜브 닥터프렌즈의 발표가 이뤄진다. 오프라이드를 운영하는 오가나 피부과 전문의 ‘유튜브 플랫폼을 이용한 비즈니스 마케팅’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또 정신과의사들이 모여 만든 유튜브 ‘뇌부자들’의 허규형전문의 ‘팟캐스트에서 유튜브로의 확장;플랫폼 변경에서 겪는 어려움과 소비대상의 차이’도 준비되어 있다. 이어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여성의 건강을 생각해 만든 유튜브 ‘우리동산’의 홍혜리 전문의도 ‘우리동네 산부인과, 우리동산; 블로그에서 유트브까지!’ 강의를 발표할 예정이다. 메디스태프 기동훈
- 중국 거보타이사와 보청기 핵심부품 수출 및 기술 이전 라이선스 계약 체결 대원제약(003220)의 자회사 ‘딜라이트보청기’가 중국 음향기기 전문 기업인 ‘거보타이(GEVOTAI)’사와 기술 라이선스아웃(license-out)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딜라이트보청기는 거보타이에 자체 개발한 핵심 부품을 수출하고, 보청기 생산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라이선스아웃하며, 제조∙판매∙AS 등 각종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거보타이는 딜라이트로부터 제공받은 핵심 부품과 기술 등을 활용해 제품의 생산과 현지 유통을 맡게된다. 또한 거보타이는 딜라이트보청기의 국내 보유 특허를 중국에 출원하게 되는데, 딜라이트보청기는 해당 특허의 중국 내 사용권을 거보타이에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딜라이트보청기는 제품 생산 전 거보타이로부터 기술 이전에 대한 라이선스 비용으로 약 2억 4천만원을 선 지급받게 되며, 내년 제품 생산이 본격화 되면서부터는 생산 수량에 따른 로열티와 연간 라이선스 비용을 별도로 지급받게 된다. 또한 이와 함께 제품 생산을 위한 보청기 핵심 부품에 대한 수출도 지속적으로 보장받게 된다. 딜라이트보청기의 이번 계약은
Rosell 특허 유산균 3종을 포함한 19종의 유산균과 듀라벡 코팅 기술 적용1일 1회, 1회 1포씩, 상큼한 포도맛으로 간편하게 섭취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이 불편한 장으로 인해 원활한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 셀레늄 비타민D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장에존 프로바이오틱스 아셀디’를 출시했다. 일양약품이 이번에 선보이는 ‘장에존 프로바이오틱스 아셀디’는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여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 셀레늄, 비타민D를 한 포에 담아낸 제품이다. 장에존 프로바이오틱스 아셀디는 Rosell 특허 유산균 3종을 포함한 19종의 유산균과 듀라벡 코팅 기술 유산균을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Rosell 사의 특허받은 유산균은 마이크로 캡슐에 유산균을 담아 높은 열, 압력, 위산 등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하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허받은 균주다. 또한, 유산균이 위를 지나면서 사멸되지 않도록 유산균을 한 번 더 특수 코팅한 듀라벡 코팅 기술 유산균도 함유하였다. 과일, 채소 등의 식물성 배지(노랑 파프리카)를 이용하여 발효시킨 4종 유산균까지 담아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이 8월 22일(목) 오전 11시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2019학년도 보건대학원 및 보건학협동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첼로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교수님 소개 △학위 수여 △식사 △축사 △졸업소감 동영상 △축하 연주 △폐식 및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건학 석사 16명, 보건학협동과정 석사 3명 및 박사 8명 총 27명의 학생이 영광스러운 학위를 수여 받았다.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긴 시간동안 학업에 정진해 오늘 학위를 수여받은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대학원의 추억과 졸업생 동료, 선후배, 교수님과의 관계를 인생의 귀중한 자양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언제나 보건학의 가치를 잊지 말고 그 숭고한 가치를 가슴속에 새기며 자랑스러운 고려대 보건인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영상을 통해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보건대학원이 배출한 교우들은 보건의료분야 핵심리더로서 보건학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제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지금의 초심과 각오를 새기며 큰 꿈과
안산시민의 일자리 창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최병민)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8월 23일 안산시청 제 1회의실에서 안산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대안산병원과 안산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고대안산병원의 인력채용 시 안산시민 우선 고용, 근로자의 복지증대 등 근로자 채용 확대와 선순환구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방법을 함께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고대안산병원과 안산시는 ▲인력 채용 관련 행정적 지원 ▲수요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 정책 적극적 협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산시민 우선 채용 ▲청년·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일·생활 균형(워라밸) 직장문화 조성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 등에 노력하게 된다. 최병민 병원장은 “안산·시흥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2,00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 최대의 고용기관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산시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채용함으로써 병원의 발전과 고용증대라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