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에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학생들이 방문해 ‘2019 MSU Summer Immersion Program in KU Medicine’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대의대와 미시건주립대는 지난 2013년 처음 교류간담회를 가진 이후로 지속적으로 긴밀한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인적교류를 통한 역량강화를 원하는 미시건주립대의 요청으로 산하 의대 및 오스테오패틱의학대(College of Osteopathic Medicine) 학생들이 매년 안암병원을 견학하는 ‘MSU Summer Immersion Program in KU Medicine’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미시건주립대 오스테오패틱의학대 학생 12명이 참가하여 고대의대의 혁신적인 교육환경과 연구중심병원인 안암병원만의 특화된 의료시스템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첫날은 선웅 연구교류부학장의 ‘고대의료원 및 의과대학 역사와 의학교육 현황’에 대한 소개와 장우영 교수(안암병원 정형외과)의 ‘정형외과 분야의 현재 연구’ 발표를 시작으로, 미래의학 10대기술 및 스마트 인텔리전
제약바이오산업계 발전 위해 정부와 산업간 소통의 가교 역할 노력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미국약물정보학회(DIA, Drug Information Association)의 아세안 지역, 호주, 인도 및 한국 대표를 역임한 이영신 박사를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 4대 KRPIA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 이영신 박사는 최초의 여성 KRPIA 상근부회장이다. 이영신 부회장은 2019년 9월 16일부터 공식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앞으로 KRPIA 운영을 총괄하고, 글로벌제약 회원사 및 제약바이오산업계 발전을 위해 정부 및 대외 기관 등과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신 신임 상근부회장은 미국 오리건대학교(University of Oregon)에서 의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바텔연구소(Battelle Memorial Institution)의 합작사인 ISS(International Scientific Standard, Inc)에서 CEO(2010~2015년)와 미국약물정보학회(DIA, Drug Information Association)에서 아세안 지역, 호주, 인도 및 한국 대표(2015~2019년)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오강섭, 성균관의대)가 중앙자살예방센터, 중앙심리부검센터,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와 함께 2019년 8월 27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 8월 28일(수),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로 제13회 자살예방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자살예방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400여명의 관련 전문가와 실무자 및 자살예방에 관심있는 일반인이 참여한다. 과거 우리나라에는 자살예방 전문가나 실무자가 손에 꼽을 정도로 극히 드물었으나, 전국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 전문가 등 수많은 민간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에 민성호 학술위원장(연세대 원주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은 이번 학술대회가 자살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고 자살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동참하여 주변 이웃들에게 직접 손을 내밀고 우리의 문제로 인식하여 대책을 고민하는 시작이라고 밝혔다. 첫 날 국회자살예방포럼의 활동현황 및 계획을 시작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접근, 자살시도자 연구현황과 향후 자살예방전략, 청소년의 목소리, 자살에 대한 인문융합적 연구, 자살예방인력 지원방안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의 중심,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총괄·지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중앙센터’)가 8월 23일(금) 개소한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연건동), 융복합치의료동 1∼4층 정부는 장애인 구강진료 접근성 향상 및 구강진료 불평등 완화를 위해 2011년부터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권역센터’)를 설치 해 왔으며, 이번 중앙센터까지 개소함에 따라 권역센터 9개소를 포함하여 총 10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중앙센터는 권역센터를 총괄·지원하는 기관으로, 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표준 진료지침 마련, 장애인 구강진료 전문인력 교육 등을 추진한다. 권역센터로부터 의뢰·이송되는 고난이도, 희귀난치* 진료를 담당하며,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구축, 장애인 구강건강 통계 생성 등 장애인 구강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하게 된다. * 선천성 악안면기형을 비롯한 증후군, 치과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질환, 항암치료, 장기이식 환자 등 장애인은 칫솔질, 치실질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자가 구강관리가 어려워 비장애인보다 구강건강 수준이 매우 낮다*. * 장애인 다빈도질환 1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비장애
- ▴조산아‧저체중아에 대한 본인부담률 인하, ▴정신병원‧장애인 의료재활시설 2‧3인실에 대한 본인부담률 등 규정, ▴사업장 건강보험 관련 신고 업무 위임 시 업무대행기관 신고, ▴신용카드 자동이체 납부 시 보험료 감액 등 상위법률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안 마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및「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안을 8월 23일(금)부터 10월 2일(수)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조산아‧저체중아에 대한 본인부담률을 10%에서 5%로 낮추고, 정신병원 및 장애인 의료재활시설 2‧3인실도 다른 병원급 의료기관과 동일한 본인부담률을 적용하고, 사업장 적용 신고 등 사무를 세무사 등에게 위임한 건강보험 적용 사업장의 사용자는 업무대행기관 신고서를 공단에 제출하는 한편, 계좌 자동이체 외 신용카드 자동이체 납부자도 보험료를 감액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보험료 납입고지 시 우편송달 방법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19.4.23. 공포) 시행(‘19.10.24)에 필요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신규 정책과제, 법·제도 개선방안 등 제안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9월 15일(日)까지 「보건산업 정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산업 정책 수요조사는 보건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과 성장의 모멘텀을 찾을 수 있는 현장의 정책수요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자 실시된다. 조사는 대학(원)생, 업계 종사자 및 일반 국민 등 일반인 부문과 보건산업 전문가 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는 진흥원의 정책연구 및 신규정책 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정책제안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정책제안 등록’ 메뉴*를 통해 9월 15일(日)까지 접수하며, 9월 말 전문가 평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과제 시상 계획 구분 등급 시상내역 일반인 부문 ∙ 최우수상 (1과제) ∙ 우 수 상 (2과제) ∙ 장 려 상 (5과제) ∙ 진흥원장 표창 / 150만원 상금 ∙ 진흥원장 표창 / 각각 100만원 상금 ∙ 진흥원장 표창 / 각각 50만원 상금 전문가 부문 ∙ 우수과제 (3과제) ∙ 각각 300만원 연구비 지원 * 기획연구는 10월 ~ 11월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