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시간 일정하게 하고, 아침 햇빛 노출해야 재충전을 위해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면 휴가 후유증을 막기 위해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경우 장시간 운전이나 좁은 비행기 좌석에서의 장거리 이동, 무리한 일정 등으로 신체 밸런스가 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미리 신체 밸런스를 일상생활에 맞추지 못하면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몇 주까지 후가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고, 만성불면증으로 발전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생체리듬이 깨져 체내기능이 저하되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화돼 여름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며 “휴가 후유증은 일시적 현상일 수도 있지만 계속되면 우울증, 만성피로, 불면증과 같은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체 리듬을 맞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면 리듬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여행으로 인한 시차적응, 휴가기간 중 잦은 늦잠은 일상으로 돌아온 후 수면건강에 큰 지장을 준다. 이로 인해 평상시보다 계속 늦게 잠들거나 심한 경우 불면증 및 극도의 피로감으로 다음날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 휴가로 인한 피로 누적과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비브라운의 기업 철학 ‘전문성의 공유(Sharing Expertise)’ 토대로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 영향력” 비전 제시하는 기업 만들 것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이번 8월 채창형 신임 대표이사(48)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채창형 신임 대표이사는 1999년 한국 존슨앤드존슨에서 영업 담당으로 의료기기 업계에 첫발을 디딘 이후 한국화이자제약 기획전략, 메드트로닉 코리아 심장 및 혈관 사업부 총괄을 거친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브라운 코리아의 비즈니스 역량을 공고히 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여 년간 글로벌 의약품, 의료기기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한 준법경영을 토대로 고객 중심적 비즈니스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구성원이 최대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것이 채 대표이사의 포부다.채창형 신임 대표이사는 “전세계를 선도하는 의료기술과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비브라운 코리아를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비브라운 기업 철학인 ‘전문성의 공유(Sharing Expertise)’를 토대로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영향력’(Growing Together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통합분석센터는 환경성 질환의 원인분석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8월 9일(금)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강의장 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장, 신진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통합분석센터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대기질 관측자료 등을 제공받아 소아에게 발생하는 환경성 질환(아토피)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성 질환의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아울러 두 센터는 연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논의를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안강모 아토피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아에게 발생하는 환경성질환치료 사업이 자료로 사용,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연구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는 환경성질환과 환경요인의 연관성 파악을 위한 장기간 추적조사 사업은 임산부와 소아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14일 전북 완주군에서 발표한 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여러 지자체가 물밑에서 시행 및 준비 중이던 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는 원격진료의 전국적 확산에 대한 신속한 대응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에 관하여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수조사를 진행했다.전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한 원격의료시범사업 전수조사 결과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 등에 속한 30여 개 시군에서 위 사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사업 확대 조짐까지 보이는 상황이 확인됐다. 원격진료의 대상 환자 수는 지역별 편차가 있으나 한 달 평균 40명, 많게는 2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미 많은 수의 환자들이 원격진료를 받고 있는 것이다. 현재 시행 중인 원격진료 시범사업의 형태는 공중보건의사가 원격지의사로서 원격진료에 참여하고, 보건진료소 공무원 혹은 방문 간호사 등 의사가 아닌 간호사가 현지 인력으로 참여하는 형태가 대다수였다. 의학상담은 대부분 원격지의사에 의해 이뤄지고 있었으며 절반 정도의 지역에서는 진단과 처방 및 방문간호사를 통한 약 배부/배달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팀, 세균에 백혈구 면역반응 기전 세계 최초 규명세균은 박멸하면서 독소 방출을 줄이는 백혈구 내 핵심 효소 찾아내 세균에 감염되면 백혈구는 세균을 공격하는 동시에 장기를 손상시키는 물질을 방출한다. 이 때문에 패혈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국내 연구진이 이 독성물질이 나타나는 원인을 밝혀 패혈증 치료제 개발에 한 발 다가섰다. 서울대병원의 연구중심병원 프로젝트 염증/대사 유니트 김효수 교수팀(김영찬 장현덕 이상언 김솜이)은 세균 감염 시 백혈구인 호중구가 세균 박멸과 함께 독한 사이토카인을 방출해 인체에 손상을 준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또한 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전을 규명해 패혈증 치료제 개발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세계 최고의 권위지인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 IF; 13.94) 온라인 8월 19일자에 게재됐다. 패혈증은 세균에 감염되어 온 몸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 주요 장기를 손상시키는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3천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한 달 내 사망률이 30%에 달한다. 수많은 치료제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패혈증의 원인과 진행 과정이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오는 8월 29일 오후 3시 지하2층 대강당에서 ‘건강하고 맑은 피부’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대서울병원 피부과 이민영 교수가 강의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 문의: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
- HDx 혈액투석을 통해 큰 중분자 요독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점 입증-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HDx 혈액투석 시 가려움증 및 신체활동 개선 확인 이번에 제56회 유럽 신장협회-유럽 투석•이식수술협회(ERA-EDTA)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총 15건의 연구 중 HDx에 대해 실시된 5건의 독립적인 연구는 미디엄 컷 오프 투석막인 테라노바를 이용한 HDx 치료법에 대한 근거수준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혈액투석 치료 환자에서 삶의 질 지표와 소양증(가려움증)을 크게 개선한 데이터를 포함한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조장희, 임정훈 교수팀의 연구 결과가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끌었다. (Abstract #SuO-011) • 국내 혈액투석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장희, 임정훈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미디엄 컷 오프 투석막 사용 환자들은 치료 3개월 시점에 ‘신체기능 및 역할’의 범주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치료 3개월 시점에서 미디엄 컷 오프 투석막 사용 환자들은 고유량투석막 사용 환자들 보다 신체 기능 (75.2 ± 20.8 vs. 59.8 ± 30.1, p = 0.042) 및 신체 역할 (
한국인의 탈모 그리고 아보다트의 10년을 관통한 키워드는“효과, 내약성 그리고 비용”10년간의 탈모 빅데이터 분석결과와 한국인 대상 주요 임상 결과 및 가치 공유 두타스테리드 제제를 대표하는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 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8월 2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아보다트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한국인의 탈모, 그리고 아보다트의 10년”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 제제의 오리지널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2009년 국내에서 최초로 남성형 탈모 치료에 적응증을 추가해 올해로 10년동안 처방되어 왔다. 아보다트는 다수의 임상을 통해 피나스테리드 대비 M자형 탈모 개선과 모발 수 및 굵기 개선 등에 우수한 효과를 확인함과 더불어 1캡슐당 709원이라는 경쟁력 있는 약가를 가지고 있어 많은 남성형 탈모 환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년간의 탈모 관련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GSK가 남성형 탈모 치료제를 대표해 10년간의 한국인 탈모 트렌드와 탈모 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도 변화 등을 살펴보고자 빅데이터 전문 기업 링크브릭스에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