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두 천재의 만남’From NY To Seoul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가, 오는 8월 27일(화)부터 9월 5일(목)까지 서울 남산에 위치한 갤러리 U.H.M.에서 세계적 팝 아티스트 빌리디아티스트(Billy The Artist : BTA)와 함께 합동전시를 진행한다. 미술과 음악의 폭발적인 만남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이번 전시는, BTA가 최초로 아시아를 방문하는 자리를 신철 교수와 함께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며 뉴욕, 전자기타, 미술의 세 가지의 공통분모를 가진 두 아티스트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는 유례없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전시회의 오프닝에서는 두 아티스트의 미술세계와 기타협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신철 교수와 BTA가 직접 연주하는 기타협연으로 막을 올릴 예정이며, 밴드의 합주가 함께 어우러져 전시회의 오프닝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장식될 전망이다. 신 교수는 美팜비치주립대학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美하와이 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및 수면센터장으로 환자들의 수면질환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
현대인은 누구나 주의가 필요! 간은 몸속 화학공장이라 일컬어질 만큼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체내로 유입되는 독소와 노폐물의 75%가 간에서 해독되며, 몸에 침투되는 세균들은 식균작용을 통해 1% 미만만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영양소 합성 등 또한 간의 몫이다. 이처럼 간은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이 500가지가 넘는 중요한 기관이지만 이상 여부를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해독과 대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실제로 만성피로 환자 중 약 20%는 간 기능 이상 진단을 받는다는 보고도 있다. 지방간이란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말하며, 간에 지방이 축적되어 전체 간의 5% 이상이 지방이 되면 지방간으로 간주한다. 지방간은 크게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지방간을 일으킬 수 있는 기저질환 없이 발생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지방간은 흔히들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5만 1,2
시력 떨어지면 청력검사도 해 보아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안과 김준모 교수, 인하대학병원 김나래 교수 연구팀은 나이와 만성질환이 안과 질환과 청력손실을 동시에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지금까지 안과 질환과 청력손실에 대한 연구는 주로 단독적으로 진행됐다. 그런데 이번 연구로 안과 질환과 청력손실을 동시에 유발하는 위험요인을 조사하여 시력장애와 청력손실의 연관성을 입증했다. 연구팀은 한국 국민 영양조사(KHANES) 제5기의 자료를 이용하여 40세 이상의 17,957명의 참가자 중 ▲직업적 소음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 ▲기존 심각한 귀 질환으로 청력 검사가 어려웠던 사람을 제외한 총 12,899명을 비교 분석했다. 먼저 연구팀은 녹내장, 백내장, 연령관련황반변성이 있는 사람들을 그룹화 시켜 각 그룹 내 청력손실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비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안과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서 청력손실을 함께 앓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백내장, 녹내장, 연령관련황반변성에서 유의미하게 높았다. 이어 안과 질환과 청력손실을 동시 유발하는 원인을 각 질환별로 분석했다. 백내장과 청력손실을 동시에 발생시키는 위험요소는 나이였다. 나이가 10
· 차바이오컴플렉스 수영장 및 테라스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오픈·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영상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디어홀을 운영하 는 등직원 건강과 휴식을 위한 프로그램 지속적 운영 차병원은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8월 17일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수영과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풀사이드 포트럭 파티(Poolside Potluck Party)’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평소 직원들이 이용하는 차바이오컴플렉스 내 수영장과 테라스를 개방해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총 100여 명이 함께 물놀이와 바비큐 포트럭 파티를 즐겼다. 행사에 참가한 분당차병원 인사팀 양홍석 주임은 “작년에 가족들과 함께 풀사이드 포트럭 파티행사에 참여했던 직원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얘기를 듣고 참가했다”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에게 아빠의 직장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차병원은 평상시에도 직원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차바이오컴플렉스 2층에는 웬만한 시중 영화관 골드클래스급을 방불케 하는 미디어
제9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가 8월 20일(화)-22일(목)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고노 타로(河野 太郞) 일본 외무대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 2007년 6월 제1차 회의(한국 제주), 2008년 6월 제2차 회의(일본 도쿄), 2009년 9월 제3차 회의(중국 상하이), 2010년 5월 제4차 회의(한국 경주), 2011년 3월 제5차 회의(일본 교토), 2012년 4월 제6차 회의(중국 닝보), 2015년 3월 제7차 회의(한국 서울), 2016년 8월 제8차 회의(일본 도쿄) 개최 금번 회의는 2016년 8월 제8차 3국 외교장관회의 개최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회의로서, 이를 통해 3국협력 체제의 제도화 및 내실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회의에서 3국 외교장관들은 △3국협력 현황 평가 및 발전방향,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금번 계기에 한‧일, 한‧중 외교장관간 양자회담을 개최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관련국과 조율 중이다.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8월 20일(화)-22일(목)간 방한 예정인 스티브 비건(Stephen Biegun)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북미 실무협상의 조속한 재개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으로 이어지기 위한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