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장내 미생물 분리 배양 우진비앤지 (대표이사 강재구, 018620)는 최근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으로 애견유래 정장제를 개발하여, 출시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정장제는 건강한 개의 장내 미생물을 분리 배양하였으며, 위액과 담즙산에 대한 생존능력, 일반 유해균에 대한 억제능력이 확인됐다. 개의 장상피세포 부착능이 매우 우수하며 설사,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우진비앤지 관계자에 따르면, 본 기술은 기존제품들과는 달리, 건강한 개에서 유래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활용하며, 이의 활성물질을 주 원료로 하여 개에 맞춤형으로 매우 효과적인 정장제다. 해당 최종선발 균주(L. acidophilus LBA : WG2017-D01 및 L. reuteri LBR : WG2017-D02)는 한국종균협회 (KCCM)를 통해 국제특허기탁을 완료하였다. 해당제품 역시 등록을 마치고 출시 준비 중이다. 전북대, 한국농수산대 임상시험 결과, 해당 제품은 급이 방식이 용이하고 기호성이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NGS를 이용한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균총) 분석결과 장내 부착능이 우수하고 미생물균총의 다양성 회복과 마이크로바이옴의 강건성 및 면역력 상승에도 큰 도움을
- 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 41개소 125건 개선사항 발굴(4~6월) [ 유‧도선 주요 개선 필요사항 ]※ (유선) 유람을 목적으로 운항하는 선박/ (도선)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는 선박▪ 구명조끼, 구명부환(뗏목) 등 인명구명장비 관리 소홀▪ 승선장 부잔교 차량 출입통제에도 불구하고 통행▪ 페인트‧시너(thinner, 불이 잘 붙는 페인트 희석제) 등 위험물을 잠금장치 없이 보관▪ 선박 외부갑판 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승객 신분확인을 하지 않고 승선시키는 행위 등 주요 개별 활동결과 관찰대상(개소) 지적 분야별(건) 지적 분야별 분포도 구분 유∙도선장 계 안전 시설 화재 기타 계 23 73 38 7 14 14 내수면 7 26 11 2 3 10 해수면 16 47 27 5 11 4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일반 국민들로 구성된 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의 올해 상반기 현장 안전관리 참여를 통해 총 125건(41개소)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시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 전국 5개 권역 25명 위촉, 현장관찰‧제보‧안전관리 자문‧합동점검 참여 등 역할 수행현장관찰단은 일반 국민(승객)의 관점에서 선박의 운항관리와 선착장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조종훈련비 대출 지원 개시, 소득분위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하늘드림재단 대출지원 덕분에 A사의 선선발 후교육 과정에 등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얻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여 조종사의 꿈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늘드림재단 대출지원으로 에어서울 훈련생으로 선발된 J양 소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재단법인 하늘드림재단(이사장 장호상)은 지난 7월 8일(월) 시작된 훈련비 대출프로그램 시행 결과, 3명의 선(先)선발 훈련생에게 훈련비 대출을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하늘드림재단은 세계 최초로 정부-공공기관-민간이 협력하여 만든 장학재단으로 지난 7월 4일(목) 재단의 대출지원 협력을 위하여 항공사, 훈련기관 및 신한은행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과 김상수 과장은 “하늘드림재단은 조종사 훈련비 부담경감 및 저소득층 희망사다리 확대를 위하여 항공업계가 합의하여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조종사 훈련비 지원이 필요한 우수인력에게 대출이 시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항공조종 분야 희망사다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늘드림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늘드림재단의 2019년
- 일반국민의 안전체감도는 소폭 하락한 반면, 전문가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일반국민(전국 13세 이상)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국민 안전의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국민 안전의식 조사는 우리 사회 안전에 대해 느끼는 개인의 주관적 인지도 조사로 201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2013년~2018년 국민안전 체감도 조사에서 올해 국민안전 인지도, 실천도까지 확대 * 2019년 상반기 국민 안전의식 조사 개요 - (일반국민) 12,000명(3·4·6월 각 4,000명) / 유‧무선 RDD1방식, CATI2이용 전화 조사 /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1.55%1 RDD(Random Digit Dialing) : 무작위로 선정된 전화번호를 여론조사에 활용하는 전화여론조사 방법의 일종2 CATI(Computer Aided Telephone Interview):컴퓨터에 의한 리스트 분배 및 문항 이동으로 면접원의 비표본 오차를 최소화하여 조사의 신뢰성 확보(실시간 모니터링, 신속한 데이터 집계가 가능한 전화조사 방법) - (전문가) 400명(6월) / 유‧무선, 이메
원자층 반도체에 거북선 지붕처럼 균일한 돌기양자컴퓨터 ‘큐빗’ 소자 가능성 모색 거북선의 지붕처럼 오돌토돌 정교한 가시가 돋친 새로운 구조의 반도체 소자가 개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 조문호 부연구단장 연구팀은 원자 두께 반도체 표면에 돌기가 돋은 형태의 신소재를 개발했다. 향후 양자컴퓨터의 메모리소자로 활용될 가능성이 기대된다. 두께가 거의 없는 2차원 반도체는 원자층에서 여러 물리적 특성이 나타나 차세대 초소형/저전력 전자기술의 후보로 꼽힌다. 더욱이 2차원 반도체를 접거나 구부려 입체감을 부여할 경우 기존과는 다른 독특한 성질이 나타난다. 하지만 지금까지 2차원 반도체의 균일한 대(大)면적 합성은 평면 형태로만 가능했다. 극도로 얇은 두께로 인해 굴곡 부분을 균일하게 합성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2차원 원자층 반도체를 입체 구조로 만들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우선 10 나노미터 크기의 바늘모양 돌기들이 규칙적으로 정렬된 실리콘 기판을 제작했다. 그 위에 유기 금속 화합물 증기를 쐬는 방식으로 24시간가량 천천히 이황화몰리브덴(MoS2)을 증착시켰다. 그 결과 몰리브덴(Mo) 원자 1개와 황(S) 원자 2개가
뇌 하부 림프관이 뇌 속 노폐물 배출 주요경로노화에 따른 기능 저하도 확인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을 유발하는 뇌 속 노폐물을 뇌 밖으로 배출하는‘뇌 하수도’가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고규영 IBS 혈관연구단 연구팀은 뇌의 노폐물을 담은 뇌척수액을 밖으로 배출하는 주요경로(hotspot)가 뇌 하부 뇌막 림프관임을 밝혔다. 나이가 들수록 뇌 하부 뇌막 림프관의 배수기능이 떨어짐도 확인했다. 생물체의 신경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뇌는 활발한 대사활동을 한다. 뇌 대사활동의 부산물로 생성된 상당한 양의 노폐물은 뇌척수액을 통해 뇌 밖으로 배출된다. 이 때 베타-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과 같은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고 뇌에 축적되면 기억력 증 뇌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 연구를 통해 노화에 따라 뇌 하부 뇌막 림프관의 말초 다발이 과형성되고, 판막구조와 지지구조가 무너짐을 관찰했다. 이에 따라 뇌 하부 뇌막 림프관의 노폐물 배출 기능도 저하됨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림프관 특이적으로 형광을 발현하는 생쥐 모델을 이용한 연구를 통해 뇌 상부와 하부 뇌막 림프관의 구조가 서로 다름을 관찰했다. 구조적인 차이는 기능적인 측면과 연결되었
개봉 첫날 매진행렬!서울 2개 관에서 전국 10개 관으로 상영관 전격 확대 상영!! 단체관람 문의요청 쇄도! 전세계 20여개국 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사랑의 선물’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북한인권영화만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탈북자 국내1호 영화감독 출신인 김규민 감독의 두번째 극영화 ‘사랑의 선물’은 서울 1개관(CGV압구정 아트하우스)와 부산 CGV서면등 2개관에서 아주 작은 규모로 상영될 예정이었으나, 제작사도 예측하지 못한 관객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정식 개봉관은2개관에서 5개관(CGV압구정, CGV부산서면, 명보아트홀, 안동 중앙시네마, 울산 현대예술관)으로 확대 개봉이 결정되었으며, 단체관람 요청으로 CGV명동을 시작으로 CGV용산, CGV동수원, CGV여의도, CGV신촌아트레온, CGV부천소풍 등으로 상영관이 열리면서 총 11개 관에서 ‘사랑의 선물’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제작사 측에 의하면 극장은 더 늘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여전히 단체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타 지역의 관객들이 지방 상영을 문의하고 요구하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가능한 많은 지역관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흥행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