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내과부(부장 이동기)는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제1회 연세 입원전담전문의 심포지엄(Yonsei Hospitalist Faculty Development Symposium)’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연세의료원 입원전담전문의들의 임상 경험 공유와 제도의 안정적 정착, 역량 개발을 통한 체제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Surgical Hospitalist-tipping point(세브란스병원 외과 정은주 교수) ▲산부인과 입원전담전문의 소개(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지환 교수)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소개 및 사업 계획(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신동호 교수;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회장) ▲연세의료원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현황과 계획(세브란스병원 호흡기 내과 김영삼; HM 위원회 위원장)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평가결과 소개(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장성인 교수) ▲입원전담전문의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하는 병원: QI project(강남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박승교 교수) ▲Sharing of Experience as a Hospitalist(강남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경태영 교수)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나이관련 황반변성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시력저하를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이관련 황반변성으로 인한 시력저하일 경우 방치하다간 실명에 이를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황반이란, 우리 눈 뒤쪽에 위치한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이라고 하는 신경조직의 중심부위를 말하는데, 이곳에는 빛에 반응하는 중요한 세포가 밀집되어 있어서 중심시력을 담당한다. 나이관련 황반변성은 고령(50세 이상)에서 황반부에 드루젠이라고 하는 침착물과 다양한 형태의 변성이 오는 질환을 일컫는다. 이미 서양에서는 나이관련 황반변성이 노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에서만 약 800만명 이상이 이 병을 가지고 있고 진행된 형태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약 175만명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병명에서 알 수 있듯이 노화와 관련이 있어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은 가파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우리나라에서는 그 중요도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나이관련 황반변성은 크게 비삼출성(건성)과 삼출성(습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삼출성 형태가 주를 이루며, 이 경우
· 손해보험협회, 새희망힐링펀드 재원의 1억원 기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통해 지원 최근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는 저소득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가 운영하는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 재원의 1억원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 새희망힐링펀드 : 서민・취약계층인 금융피해자 및 금융소외자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범금융권 공동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의 법인카드 포인트 및 기부금으로 펀드를 설립(’12.8), 운영중 이번 의료지원 사업은 손해보험협회가 보험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여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저소득 중증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 사업을 위해 손해보험협회와 새희망힐링펀드를 운영하는 신용회복위원회, 그리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새희망힐링펀드 재원의 기금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질환, 장기이식, 중증화상, 중증외상 등을 앓고 있는 저소득 중증환자들의 의료비로 지급되어, 경제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 해운대 바다에서 찍고Go~알리Go~달리Go!· 당뇨병 자가 진단부터 다리근력강화 자세와 디지털 자전거 레이싱까지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신나고 재미있는 건강 축제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경수)는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회장 조남한)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와 함께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챌린지100’ 당뇨병 예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챌린지100 (Challenge100)이란 당뇨병 예방을 위해 ‘혈당수치100에 도전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대한당뇨병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7명중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이 중 40%는 자신이 당뇨병인 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챌린지100’ 프로젝트는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다양한 신체활동과 접목시킨 체험 프로그램으로, ▲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리근육강화 자세 따라 하기, ▲건강 고수가 당뇨병 자가 체크 리스트의 결과 해석해 주기, ▲대형망치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게임과 숨가쁘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과학한국 건설’을 위한정보통신 분야 최초의 시도들 전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8월 14일부터 한국과학문명관 내에서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 정보통신의 어제와 오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제74주년 광복절’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과학한국 건설’을 위해 노력한 일제강점기 과학운동과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을 전시한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은 대규모 ‘과학데이’ 행사 개최, 과학잡지 편찬, 과학교육 등 과학운동을 통해 민족 발전과 대한독립을 꿈꿨다. 광복 이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급성장을 이룬 한국 과학기술은 ‘기적’이 아니라 과학한국 건설을 위한 ‘열망과 열정’의 산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립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과학데이’, ‘과학잡지’ 등 일제강점기 과학운동에 대해 전시한다. ‘과학데이실행회’ 주최측 추산 43만 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제1회 과학데이(1934년 4월 19일)를 재현해 ‘과학데이 광고탑’, ‘과학의 노래’ 오르골 반주, 행사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잡지로 알려진 『과학세계(1925)』와 『과학조선(1933)』
요양병원에 직원 사칭 금융상품 가입 유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최근 심사평가원 직원을 사칭해 요양병원 직원들에게 금융상품 판매를 위한 허용해달라는 사례가 발생해 유사피해 예방을 위한 요양병원의 주의를 당부했다.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전남 여수의 한 요양기관에 자신을 심사평가원 박모 과장이라고 사칭한 여성이 전화해 모은행 금융상품 판매건으로 병원을 방문해 병원 직원들에게 홍보 판매하도록 해달라는 전화로 요구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여성은 이어 병원측에서 공문을 보내달라고 요구하자 심사평가원 윗분의 부탁으로 전화를 한 것이니 금융상품 판매를 거듭 요청했다. 심사평가원은 이사실을 파악한 즉시 요양기관 홈페이지에 이 사실을 공지해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알리고 이같은 요구시에는 심사평가원과 경찰 등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사평가원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심사평가원에서는 금융상품 가입이나 계약 권유 등 업무이외의 어떠한 내용도 의료기관에 요청하지 않고 있다“며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약품 도매업체 일련번호 보고 관련 행정처분 대상 98곳 * 2019년 상반기 월별 출하시 일련번호 보고율 출하 시 일련번호 보고율 업체 수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평균 계 2,444 2,454 2,491 2,534 2,551 2,557 2,689 90%이상 1,875 1,981 1,993 1,947 2,122 2,152 2,048 80%이상 192 180 214 290 206 186 287 70%이상 90 92 97 113 72 86 149 60%이상 62 53 54 47 43 36 72 50%이상 35 34 38 26 23 20 35 50%미만 190 114 95 111 85 77 98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9년 상반기 도매업체의 ‘의약품 출하시 일련번호 보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보고율은 89.1%로 나타났다. 출하시 일련번호 보고율 50% 이상인 업체는 2,591개소(96.4%)이며, 50% 미만인 업체는 98개소(3.6%)이다. 의약품 출하시 일련번호 보고율이 50% 미만인 업체는 행정처분* 의뢰 대상이다. 심사평가원에서는 행정처분 의뢰 대상 업체에 대하여 8월 12~23일까지 소명기회를 부여하며
필리핀 건강보험청 직무별 전문가 초청 연수사업 수행 예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필리핀 의료보험제도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필리핀 건강보험청 임직원 대상으로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 중 하나인 ‘필리핀 의료보험제도 개선’ 과정에 공단이 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이 과정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2020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 개발도상국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의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도국의 경제사회 개발에 필수적인 인적자원 개발 및 제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 지난해에는 필리핀 건강보험청의 청장 및 부청장, 지사장 등 고위 관리직 11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학습하였으며, 올 해에는 필리핀 건강보험제도의 가입자 자격관리, 보험료 징수, 보험급여 관리, 심사청구 분야 등 제도 운영 전반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직무별 전문가 15명이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필리핀의 건강보험제도는 한국과 같은 단일 보험자 체제로 전 국민 건강보험 가입이 법으로 의무화되어 있으며, 1995년 국가 의료보험제도 구축 후 지속적으로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