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피부모발학회사회공헌 활동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김형문, 이하 대피모)와 인터콘티넨탈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안전한 보툴리눔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한 '보톡스 바로알기, 걱정제로 zero 캠페인' 공식 출범을 알리며,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높아지는 보툴리눔톡신(이하 보톡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시술은 증가하는 데 비해, 보톡스 내성에 대한 인지 및 교육에 대한 인식은 낮은 부분에 대한 문제 의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시술 문화를 고양해 나가기 위해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의 그룹인 '대피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피모에서는 소비자에게 캠페인를 더 친근감있게 전달하기 위해 홍보대사를 아나운서 공서영으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 행사에는 대피모 김형문 회장(메이린클리닉원장), 오욱 전 회장(삼성필클리닉 원장), 안태환 부회장(상쾌한이비인후과강남본원), 박현준 수석 부회장(메이린클리닉 원장)및 업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걱정 제로 캠페인은 보툴리눔 톡신 소비자 걱정 제로 Zero를 목표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서는 대국민 보톡스
- 세계적 수준의 안전한 진료 환경 재 입증- 질 관리 체계와 운영 시스템 국제적 수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네 번째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하였다. 7월 15일(월), 오프닝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 6명의 JCI 전문 조사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였으며 지난 7월 25일 JCI측으로부터 최종 보고서를 통해 4차 인증 획득을 통보 받았다. 병원은 진료 시스템 외 수련교육병원 및 임상연구분야의 국제적 수준을 인정받는 Academic Medical Center Hospital Program 인증 획득으로 향후 2022년 7월 19일까지 JCI 인증이 유효하게 되었다. 이번 조사는 환자진료, 병원운영 및 수련교육과 연구 영역 등의 기준으로 약 1,200여개 항목에 대한 문서 검토, 질 향상과 환자안전 등 시스템 추적조사, 환자 추적조사, 시설투어 및 환자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3년간의 환자안전과 의료 질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JCI 조사단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의 정책이 지속
- 국가 책임 아래 재생의료 치료기술의 안정적·혁신적 발전 기대- 세포채취부터 장기추적조사까지 첨단바이오의약품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구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8.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정 법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복지부) 국가책임 아래 재생의료 임상연구 실시 및 지원체계 마련 선진 외국과 같은 임상연구 제도를 마련하여 연구개발 목적과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한 치료 목적이 일치하는 경우에 한해 재생의료 치료*가 가능해진다. * 첨단재생의료: 인체세포등을 이용하여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치료·대체 또는 재생시키는 의료기술 임상연구는 의사의 책임과 환자의 동의를 전제로 시급성, 안전성, 유효성 등에 대해 국가 소속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하며, 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의료기관에서만 실시 가능하다. 환자 안전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안전관리기관으로 지정하여 이상반응 관찰, 임상연구 기록 의무화, 고위험군 장기간 추적조사 등 개별 병원 단위가 아닌 국가 책임 아래 이중·삼중의 엄격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의무화하였
서울대학교병원이 2007년 세계 최초로 단일기관 위암 수술 2만례를 달성한지 12년만인 2019년 8월 2일, 위암 수술 누적 3만례를 돌파했다. 이는 서울대학교병원이 객관적 근거자료에 따라 1955년 이후의 수술만을 집계한 기록으로 사실상 1955년 이전의 수술 건수는 합산되지 않은 수치다.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많은 수술 숫자지만 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장 양한광 교수는 “많은 위암환자를 수술한 숫자도 의미있으나 그동안 세계의 더 많은 위암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최선의 치료를 찾는 많은 연구결과를 함께 이루어지도록 서울대학교병원 각 구성원들이 역할을 다했으며, 환자들도 함께 참여해 온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라고 하였다. 수술성적: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는 많은 수술을 시행하는 동시에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합병증 발생률은 의무기록에 기재된 자료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실제 발생률보다 적게 보고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는 합병증의 종류와 발생률을 전향적으로 전수 집계해 왔다. 2013년부터 집계된 통계 결과에 의하면 서울대학교병원 위암 수술 후 사망률은 0.12%에 지
- 감염예방 관련 사항 개선 의료기관의 재조사 절차 마련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 이하 인증원)은 감염예방 관련 사항을 개선하는 의료기관의 노력 결과가 인증 조사결과와 감염예방·관리료 산정기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17차 의료기관인증위원회 의결에 따라 감염예방·관리료 관련 재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염예방·관리료 관련 재조사 대상은 2017년 이후 2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ver.2.1)으로 조사를 받아 인증등급(불인증 제외)이 확정된 급성기병원 중「감염관리」관련 조사결과 미충족 의료기관으로, 재조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희망 조사일로부터 8주 전까지 인증원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은 의료기관별 연 1회 가능하다. 다만, 재조사 시행 초기 의료기관의 감염예방·관리료 산정분기를 고려하여 `19.8.9까지 재조사 신청 의료기관에 한해 `19.8.19 ~ 9.6 기간 동안 재조사를 실시한다.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구성, 학부모 과반 요건 완화“외부전문가 참여 늘어나 학교폭력 공정하게 심의 가능”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 의 학부모 위원을 전체위원 중 3분의1 이상만 충족하도록 구성 조건이 완화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이 8월 2일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학폭위의 전문성이 강화됐다. 학폭위는 각 학교에 두어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책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현행법에 따르면 학폭위의 전체위원 과반수를 학부모대표로 위촉하게 되어있어, 학교 내에서 발생한 폭력 처리에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정안 통과로 학폭위의 외부 전문가의 비율이 늘어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가해자 및 피해자에 대해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하고, 전문적인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미혁 의원은 “학폭위에서 학부모대표 위원의 교체가 빈번하고 직장 등으로 인해 참석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하여 심의가 전문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개정안 통과로 외부 전문가의 참여가 늘어나 학교폭력을 공정하게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여름 나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물놀이지만 이후 각종 질병들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오염된 곳에서 물놀이 했을 때 잘 걸리는 병을 수인성 질병이라고 한다. 물을 매개체로 병균이 전달되어 나타나는 질병을 통칭하는데 오염된 물을 섭취하거나 피부에 닿게 되어 귀, 눈, 장기 등에 영향을 주고 질병을 야기한다. 어린이들은 수영장 물을 먹는 경우가 많고 전염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관련 질병 중 대표적인 것이 수족구병이다. 손과 발, 입안에 물집이나 붉은 반점이 생기는 질환으로 고열이 동반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에게 발병률이 높으나 성인도 걸릴 수 있다. 수족구병 바이러스는 주로 침이나 대변 등의 분비물로 전파된다. 한번 걸려도 다시 걸릴 수 있으며 예방하는 백신도 없다. 전염력이 강해서 격리하지 않으면 쉽게 옮길 수 있다. 입안에 궤양과 수포가 생기면 통증으로 잘 먹지 못해 탈수로 이어지기도 한다. 심하면 뇌수막염, 뇌염같은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물놀이 중 물을 코나 입으로 삼키면 세균이 들어와 설사와 구토, 발열을 야기하는 장염을 일으킬 수 있다. 잠복기가 몇 시간에서 1-2주까지 길어지
올해 여름 장마가 지나갔다는 소식이 전해지기가 무섭게 폭염이 찾아왔다. 낮 기온이 35℃를 넘어서면서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열대야가 연일 이어진다. 스페인에서 시행된 연구에 따르면 열대야 지속은 심혈관계, 호흡기계에 영향을 미쳐 사망률을 높인다고 한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날을 열대야로 지칭하고 있다. 열대야가 생기면 숙면이 어렵다. 밤에 기온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게 되면, 우리의 몸의 온도조절중추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더운 온도에 적응하기 위해 온도조절중추가 계속 각성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불면증상이 이어지면 지속적인 피로감 뿐만 아니라 낮 시간 졸림, 집중력 저하, 두통,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열대야 극복을 위해서는 첫 번째로, 잠자기 전에 잘 준비를 마쳐야 한다. 덥다고 자기 전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목욕을 하면 순간적으로는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수면에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적당히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육체적인 긴장감을 푸는 데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잠들기 전 3시간 내외로는 과도한 운동이나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수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