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혈행, 혈압관련제품 부광약품은 최근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의 원인인 ‘3혈(血)-혈당, 혈행, 혈압’ 관련 제품인 ‘당기고 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브랜드명인 ‘당기고 백’의 의미는 당뇨와 기억력, 고혈압을 잘 관리하여 백세까지 건강하게 살자는 뜻으로 각 생활습관병명의 앞 글자를 따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2006년 당뇨환자는 163만명에서 2010년 201만명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5.5%에 다다르고 있다.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 부족 등으로 당뇨 환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더욱이 당뇨병 환자들의 약 73%가 고혈압을 앓고 있고, 당뇨병 환자에게서 고혈압은 신장과 심혈관질환 합병증으로의 진행을 촉진한다고 미국 당뇨병 학회 보고서는 말하고 있다. ‘당기고 백’은 이렇듯 최근 현대인의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불규칙함으로 생기는 많은 질환을 염려하는 분들 중 평상시 혈당이나 식후 혈당이 염려되는 이, 혈행이 원활하지 않은 이, 떨어지는 기억력을 개선하고 싶은 이, 높은 혈압을 조절하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의 원료는 모두 식물성으로 바나바잎추출물이 혈당상승 억제에, 코엔자임 Q10이 높은 혈압감소에, 은행잎추출물이 혈행개
뇌졸중, 심혈관, 신부전 등 합병증이 더 무서운 ‘당뇨병’ 주제로 강좌 진행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7월 31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당뇨병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휴가철 당뇨병 관리 및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양세정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당뇨병은 몸 속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기능 이상으로 혈액 속의 당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질병이다. 당뇨병은 국내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 신부전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와 적절한 혈당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당뇨병의 원인, 치료법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림성모병원에 대하여 대
불필요한 임용대기 인력 감소 기대 2019년 서울 대형병원 최종면접 동시 실시 현황 병원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촌 / 강남) 채용(선발) 예정인원 600명 500~600명 380명 537명 1140명 (700명 / 440명) 최종면접 일자 7월 1일 ~ 7월 5일* 7월 16일 ~ 7월 19일 7월 16일 ~ 7월 18일 7월 16일 ~ 7월 18일 7월 16일 ~ 7월 18일 최종면접 기간 5일간* 4일간* 3일간 3일간 3일간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 4곳이 동시면접으로 최대 2천567명에 달하는 신규간호사 채용에 나섰다. 이번 빅 4 병원의 간호사 채용 동시면접은 대한병원협회 의료인력수급개선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모 인하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정영호 한림병원장)와 서울 시내 주요 대형병원 5곳의‘간호사 채용제도 개선 간담회’에서 ‘서울 소재 1천200 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들이 동시면접을 추진, 간호사 임용대기에 따른 불필요한 유휴인력 발생을 최소화하기로 하자’는 의견에 따라 해당 병원들의 협조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동시면접으로 중복합격과 임용포
의쟁투 활동에 적극 공조의료전달체계, 문케어 문제 지적 충청북도의사회 안치석 회장이 의협의 의쟁투 활동에 적극 공조하기 위해 7월 15일~19일 5일간 세종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1인시위를 펼쳤다. 안 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의쟁투의 주요 아젠다들과 캐치프레이즈로 피켓을 제작해 매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1인시위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일차의료가 망합니다. 동네병의원이 망합니다. 지방의료가 망합니다. 서울 큰 병원은 중증환자를 진료해야 합니다”라며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강하게 외쳤고, “문케어 잘못 가고 있습니다.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 No!!! 검사비, 방값보다 필수의료가 먼저입니다”라며 문케어 철폐를 주장했다. “대통령님!! 진료수가 정상화 약속하셨습니다. 지켜주십시오. 거짓말 싫습니다”라며 외과계 수술수가 즉각 정상화를 요구하는 한편, “진료지침 No!!! 심평의학(X) 환자중심치료 Yes!!! 의학 교과서 진료(O)”라며 획일화된 규격진료를 규탄했다. 안 회장은 “지금이 의약분업 때보다 더욱 심각한 위기를 맞은 상황인데 의쟁투 활동에 무관심한 회원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주변의 동료들을 독려하고 의기투합하여 의료계 힘을 결집시켜야 한다. 최대집 위
#강모씨(27)는 여름휴가를 다녀와 고민이 생겼다.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갑자기 흰색 치즈 같은 분비물이 쏟아져 나오고, 외음부가 가렵고 따가웠기 때문이다. 분비물에서 평소에 나지 않던 좋지 않은 냄새도 났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질염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기게 되니 균에 노출되기 쉽다. 게다가 드레스 안에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속바지를 입고, 땀이 나도 갈아입기 쉽지 않으니 질 내부에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게 된다. 흔한 질환이지만 믿을만한 정보가 없어 인터넷 검색에 의존하는 것이 현실이다. 부끄럽고 잘 모른다고 치료 없이 방치하면 만성 질환으로 이어져 ‘골반염’까지 번질 수 있다. 일반적인 질염의 종류는 칸디다 질염과 트리코모나스, 세균성 질염 그리고 위축성 질염이다. 칸디다 질염은 질과 외음부에 곰팡이균이 자라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될 때 발생한다. 질은 평소 PH 3.8-4.5로 강한 산성을 유지함으로써 외부로부터 세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는데, 질 내 산성도가 정상적인 범위를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 국내 120여명의 복부영상의학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담도암을 주제로 컨센서스 미팅 진행- 복부영상의학회와 내과, 외과, 병리과 전문가들이 담도암의 영상진단에 관해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이드라인 제시 예정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와 대한복부영상의학회(회장 정재준,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는 복부영상 연구분야의 중요한 어젠다 중의 하나인 담도암(Bile duct cancer)을 주제로 한 공동심포지엄, ‘GE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월 20일 120여명의 국내 복부영상의학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담도암을 주제로 내과, 외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연자들을 초청해 컨센서스 미팅 형태로 진행되었다. 복부영상의학회의 담도 연구모임을 이끌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이정민 교수를 중심으로 담도암에 관해 논의가 필요한 부분을 이 자리에서 검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가이드라인과 구조화된 보고서 양식을 제시하였다. 그동안 대한복부영상의학회(KSAR)에서는 간암, 직장암, 췌장의 낭성 종양에 관한 컨센서스 미팅을 진행하여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대한영상의학회의 국제학술지인 Korean Journ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디자인 거점신뢰받는 고대안암병원으로 한 걸음 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은 7월 19일 오후 1시 30분에 안암병원 4층에서 K-inno 디자인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대안암병원 박종훈 원장과 김병조 부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다양한 진료과와 협업하였으며 그 결과 병원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 K-inno 디자인 센터는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1단계 오픈을 대비해 다양한 진료과와 워크숍을 개최하며 병원의 설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인간 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 디자인의 새로운 거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의료 서비스 디자인이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교직원 등 병원에 있는 모든 이들의 요구와 욕구를 포착하여 원활한 진료 동선과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이는 환자를 최우선 하고자 하는 고대안암병원의 인간 중심 가치를 표방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은 “K-inno 디자인 센터는 공급자 중심으로 굳어있던 우리의 사고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7월 2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에 지역아동센터 냉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인천시,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과 함께 폭염 대비 지역아동센터 냉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냉방비 지원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많은 어린이와 종사자들을 위해 그 필요가 절실한 상황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 거리 노숙인, 쪽방 거주민을 위한 혹서기 캠페인에 동참한 데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정명환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에게 귀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역아동센터가 열악한 환경과 운영비 부담으로 아이들 교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 이었다”며 “작지만 전달한 성금으로 우리 아이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올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