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통해, 전국 필요 기관에 구강용품으로 구성된 ‘효(孝)박스’ 1,000개 기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치과의사협회 관계자 참석해 전달식 진행- 아프리카미래재단의 대학생 해외 봉사에도 치약•칫솔 등 구강 용품 전달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박스’ 1,000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7월 11일(목),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김민숙(종세스님) 관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소현 이사, 동국제약 박혁 부장 등이 참석했다. ‘효박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전국 15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연중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5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1차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총회’(APDC 2019)의 별도 부스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홀로 사는 독
첫 단추 잘못 꿴 요양병원 기저귀 감염 연구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최근 한국의료폐기물공제조합(이하 의폐공제조합)이 요양병원에서 배출한 일회용 기저귀에서 각종 감염성균이 검출됐다는 연구 발표와 관련, 대조군이 없고 질환과의 연관성도 규명하지 않아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의폐공제조합은 7월 10일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연구책임자 서울시립대학교 이재영 교수, 위탁연구책임자 단국대학교 김성환 교수)에 의뢰해 전국 105개 요양병원에서 배출한 일회용기저귀를 조사한 결과 97곳에서 감염성균이 검출됐다는 중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의폐공제조합은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와 소각장 운영자 등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의폐공제조합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105개 요양병원의 기저귀 중 폐렴구균, 폐렴균, 녹농균은 각각 80개, 18개, 19개에서, 대장균, 부생성포도상구균은 각각 69개, 55개에서 나왔다. 각종 화농성 염증, 패혈증 등을 초래할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은 74개 요양병원 기저귀에서 검출됐다는 게 연구보고서의 요지다. 의폐공제조합은 이런 연구 결과를 근거로 감염 우려가 낮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일반폐기물로 전환하겠다는 환경부의 최근 폐기물관리법 시행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김웅한)는 2019년 7월 13(토)~19일(금)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의과대학 부속병원(블랙라이온병원)에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이종욱펠로우십 임상과정 에티오피아 심장수술 역량강화 교육』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공동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에티오피아 심장수술 현지교육은 2018년 6월 진행된 1차 현지교육에 이어 2차 방문으로, 현지 의료진의 현업적용을 평가하고 현지 의료환경에 적합한 방식으로 추가 교육을 시행하기 위함이다. 본 사업기간 동안 한국 의료진 총 15명이 현지에 파견되어 수술과 치료 과정 전반에 대한 임상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견 의료진은 흉부외과의, 마취과의, 소아청소년과의, 심폐기사, 수술실 및 중환자실 간호사 등 소아심장수술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지 의료팀과 팀을 이뤄 선천성 소아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12명 내외에게 수술과 치료를 진행하며, 이 과정을 통해 현지 의료진들에게 임상 지식과 술기를 전수한다.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2019년 5월 자체적으로
- 정확한 진단 선행과 검증 된 치료 진행- 심미 회복과 더불어 기능 회복 및 안정성을 갖춘 교정 치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국윤아 교수가 최근 미국 교정전문의(ABO) 자격을 얻는 성과를 이루었다. 진료의 전문성과 이상적인 치료에 대해 높은 신뢰를 보일 수 있게 되었다. 미국 교정전문의(ABO) 자격은 미국치과의사협회에서 인정한 치과 교정 전공의 과정을 이수하고 필기시험 통과 후 미국교정전문의 위원회에서 요구하는 표준화된 형식에 맞추어 본인이 치료한 환자 증례의 치료 전후 기록을 제출하여, 그 치료가 위원회에서 제시하는 평가 기준에 부합하고 통과되어야 자격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수준 높은 의료 지식을 겸비해야 함은 물론, 위원회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에 부합하도록 환자 치료가 되어야만 한다. 미국에서 치과 교정학을 전공했다고 모두 교정전문의가 되는 것은 아니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교정환자를 진료하는 교정의사의 25% 정도만 미국 교정전문의를 취득 했듯이, 교정전문의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미국 교정전문의 위원회가 교정치료에 있어 높은 전문성을 가진 만큼, 치료 결과를 평가함에 있어서 그 수준이 높고 기준도 다양하
- 코 점막에 존재하는 공생미생물 중 표피포도상구균이 가장 많이 분포- 표피포도상구균은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에 저항력 높여줘 박테리아라고 하는 세균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으로 좋은 세균은 소화 기능과 장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다. 호흡기 점막에도 인체 면역기능에 도움이 되는 좋은 세균이 있다는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이를 이용해 호흡기 바이러스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폐감염 저항성을 높일 수 있는 점막 백신 기술이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팀(연세의대 윤상선 최재영)은 2016-2017년 건강한 성인 37명의 콧속에 분포하는 공생미생물을 조사하고 그 역할을 알아냈다고 12일 밝혔다. 코와 폐 점막에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병원균들과 직접 접촉하는데 연구팀은 약 3,000마리 이상의 공생미생물이 코 점막에 존재한다는 것을 찾아냈다. 이를 분석한 결과, 정상인 코 점막에는 존재하는 공생미생물 중 가장 많은 것은 표피포도상구균이고 평균 36% 분포한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정상인의 코점막에서 채취한 표피포도상구균을 배양해 생쥐 코 점막에 이식한 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을 시켰다. 그 결
-BD Korea - EU가 지원하는 EuroFlow 컨소시엄 (EuroFlow Consortium)과 함께 워크샵 개최- 표준화된 유세포분석으로 혈액암과 림프종 진단 및 추적검사를 위한 면역표현형분석의 혁신을 제시 ㈜벡톤디킨슨의 한국법인(대표 김용주, www.bd.co.kr) 은 지난 7월 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EuroFlow consortium의 Dr.van Dongen (EuroflowChairman) 과 Dr.Orfao (EuroFlowco-Chairman) 를 주요 연자로 모시고, BD EuroFlow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EuroFlow의 최신 지견과 hematological malignancies에서의 EuroFlow-based flow cytometric diagnosis에 관해 소개하였고, 정확하고 표준화된 환자 진단 및 monitoring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EuroFlow 컨소시엄은 유세포분석 및 분자 진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20 개의 진단 연구 그룹과 1 개의 관련 SME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단 및 추적을 위한 매우 민감한 검사의 개발, 표준화 및 유효성 확인의 모든 측면
김 의원 “상급종합병원 쏠림 심화되고 지방의료 붕괴” 문케어 폐단 지적최 회장 “의료제도 전반 해결책을 국민과 함께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김명연 국회의원이 7월 11일 오후, 단식투쟁 중 쓰러져 중앙대병원에 입원 중인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장)을 위로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최 회장께서 불합리한 의료제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단단하게 싸워주고 계셔서 진심으로 고맙다. 빨리 건강해지시고 힘내서 같이 싸우자. 싸우지 않으면 공짜로 얻는 게 무엇이 있겠느냐”라고 위로하고, “문재인 케어 문제점과 관련해 국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의료계와 공동으로 문재인 케어 문제점에 대한 포럼이나 토론회 등 공론의 장을 조만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김명연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경기 안산시단원구갑)은 “빅5병원 쏠림이 심화되고 지방 의료공백이 커지는 등 의료전달체계가 붕괴되고 있다는 사실이 데이터 상으로도 입증되고 있다”며 문재인 케어 문제를 짚었다.최대집 회장은 “국민과 의사가 더이상 불합리한 의료제도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펼쳐주길 요청드린다
환자 위한 최선의 진료가 가능한 그날까지 무기한 연대 단식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7월 2일부터의 단식도중 쓰러져 9일 응급실로 긴급하게 이송된 이후, 의협 집행부는 회원들과 함께하는 무기한 연대단식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9일 의협 비상천막본부에서 개최된 의협 의쟁투 및 상임이사회 확대 연석회의에서 이러한 무기한 연대단식을 결정하였다. 당일부터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으며, 10일부터는 일반회원인 최창수원장(서울 노원, 미즈아이내과원장), 의협 장인성 재무이사와 김태호 특임이사가 동반단식에 들어가는 등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협의 투쟁이 집행부는 물론 전 의료계, 모든 회원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의협은 향후 무기한 단식투쟁 중인 방상혁 부회장을 제외한 상임이사진이 회무 수행에 공백이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 동조단식에 참여하기로 했다. 11일 현재 방 부회장은 단식 3일째이며, 장인성-김태호 이사와 함께 단식 2일째를 맞은 최창수 원장은 “한국 의료계의 정상화에 조금이라도 밑거름이 되고 싶다”며 “노원구의사회장을 맡아 회무를 볼 때 회원의 참여와 지지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절실하게 느꼈다”고 밝히고 “일하는 사람한테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