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ASCO에서 한미약품파트너사들, 항암신약 연구결과 잇따라 발표 한미약품 항암신약들의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활발한 개발을 진행 중인 미국 스펙트럼과 아테넥스가 한미 신약들의 혁신성을 확인한 연구결과들을 미국임상종약학회에서 잇따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현지 기준) 美 시카고에서 열린 ASCO 2019(미국임상종양학회)에 참가해 총 6건(스펙트럼 1건, 아테넥스 5건)의 연구 결과들을 발표했다. 먼저, 스펙트럼은 초기 유방암 환자 TC 요법(Docetaxel + Cyclophosphamide)으로 유도된 호중구감소증 치료에서 대조약인 Pegfilgratim(상품명: 뉴라스타) 대비 롤론티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3상 시험 2건(RECOVER, ADVANCE)을 종합해 분석한 연구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총 643명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 인도, 한국 등 전세계 약 100여개 병원에서 진행됐다. 스펙트럼은 두연구의총 4회치료 주기에서 Pegfilgrastim 대비 ‘호중구감소증 발현 기간 및 안전성’의 비열등성 및 우수한 상대적 위험 감소율 등을 확인하며롤론티스와 Pegfilgra
고려대 인권지킴이 ‘인권서포터즈’ 주도로 이뤄진 특별강연 고려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서창록)는 6월 7일(금) 오후 4시 고려대 국제관에서 오준 전 UN 대사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갖는다. 오준 전 대사는 2014년 12월 22일 UN안보리에서 북한 의제에 대한 연설로 전 세계를 울리며 많은 이들의 뇌리에 남아 있다. 이날 오 전 대사는 <UN에서의 인권 문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이날 강연은 고려대 인권지킴이로 활동하는 ‘인권서포터즈’가 주도하여 개최된 것으로, 인권서포터즈는 인권에 관심 있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인권 카드뉴스 제작 ▲인권영화제 개최 ▲인권강연회 개최 ▲인권주간 홍보부스 운영 등 교내 구성원들의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바자회 진행- 임직원 기증 물품 총 3,501점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에 기부 예정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의 ‘아름다운 하루’는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현시대에 자원 재활용을 몸소 실천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올림푸스한국이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뜻을 모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를 위해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4월 22일부터 본사를 비롯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의료트레이닝센터(KTEC)와 지방 영업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증받았다. 총 108명이 동참해 약 3,501점에 달하는 다양한 물품이 모였다. 일부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를 자처해 물품을 모으는 과정부터 바자회의 판매까지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5일 기증품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의 의료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에 기
이대서울병원 개원 기념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오는 6월 13일 오후 3시 중강당에서 ‘비만하고 싶지 않다면 꼭 들어야할 강의’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비만 전문가인 심경원 교수가 강의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우산·타월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 문의: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
- 3년마다 1달 유급휴가 제도, 매년 전 직원 10% 안식월 떠나-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평범하지 않은 한달간의 기록 담아 지난 5월 27일, 세계보건기구(WHO)는 만성적 직장스트레스 증후군인 ‘번아웃(Burn-out) 증후군’을 직업관련 증상의 하나로 공식 분류했다. 이런 상황에, 충분한 휴식은 직장인에게 일종의 인권이라 주창하며 3년에 한 번, 한 달간 유급휴가를 갖는 안식월제도를 10년 동안이나 시행해 온 회사가 있다. 헬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가 안식월 휴가제도 시행 10년을 맞아 『직장인의 한달 휴가_두 번째 이야기』 (엔자임헬스, 264쪽, 14,800원)를 책으로 펴냈다. 엔자임헬스는 3년에 한 번씩 한 달간의 유급휴가를 주는 ‘안식월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60여명(2019년 6월 기준: 65명) 정도의 작은 기업이지만,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직원들이 안식월을 이용한 횟수는 무려 64번이다. 일수로따지면 1,920일, 년으로는 5.3년에 달하는 휴가기간이다. 매년 전 직원의 10%(6.4명)정도가 안식월 휴가를 떠나는 셈이다. 2회 이상 경험한 직원이 8명, 3회 이상도 6명이나 된다. 지
GE헬스케어 코리아는 프란시스 반 패리스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GE헬스케어의 비젼인 정밀의학, 헬스케어산업 트렌드, 반 패리스 사장의 리더십 경험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왜 관심을 가져야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반 패리스 사장은 먼저 뢴트겐에서 AI까지 발전한 영상의학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한 GE헬스케어 의료장비와 솔루션의 개발역사와 초고령화사회 진입과 함께 헬스케어 비용 증가가 두드러지는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를 소개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변화로 병원들은 보다 비용효율성과 생산성이 증대된 솔루션을 필요하게 되었고, GE헬스케어는 의료진과 병원관계자, 그리고 환자들을 위한 정밀한 진단, 정밀한 치료, 정밀한 모니터링을 돕는 정밀의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헬스케어 산업과 더불어, 대학생 청중을 위해 GE에서의 18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반 패리스 사장은 GE 리더십 프로그램과 다양한 글로벌 업무 경험을 소개해 학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끝으로, 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최병민)은 6월 4일(화) 안산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안산 거주 우즈베키스탄 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대안산병원 최병민 병원장과 김동휘 진료협력센터장, 그리고 고대안산병원에서 연수중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전문의 2명이 직접 참여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실무진, 우즈베키스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지속적인 교류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안산 거주 외국인 중 우즈베키스탄 국적자의 비율은 전체 3위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편이며 고대안산병원에서도 많은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더 많은 우즈베키스탄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세스 정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전개되었다. 또한 이날 간담회 이후 50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의료 연수인들이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를 실시하였으며, 건강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고대안산병원에서 추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병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대안산병원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의 건강 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
아침 두통 알고 보니 수면무호흡증이 원인 전체 인구 10명 가운데 7명 가량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한다는 편두통. 두통의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요인은 고혈압,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이 꼽힌다. 하지만 오전 두통의 원인은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미시건주 앤아버 신경과 수면전문의 제임스 와인트라웁 박사팀은 편두통과 수면무호흡증의 연관성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진은 "수면 무호흡증은 편두통의 주된 요인으로 부분적인 기도 폐쇄로 뇌로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안 되면서 나타난다. 수면 중 발생하는 편두통은 주로 렘수면 이후에 나타나는데 렘수면 단계에서 횡경막 기능이 떨어지면서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서 나타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코를 골다가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아 공기의 흐름이 완전히 멈추는 증세가 수면 1시간 당 5번 이상 나타나거나 7시간의 수면 동안 30회 이상 나타나는 질병이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두개골의 압력이 높아져 아침에 심한 두통을 호소하거나, 낮에 주간졸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무호흡 증상이 나타날 때 체내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