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실험실 스페인 동물위생연구소(CISA) 검증• 실제 축사 환경에서 1/200 희석 사용 시 ASF 바이러스 완전히 살균 예방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 동남아, 유럽 등지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의 프리미엄 동물용 소독제 ‘버콘 S(Virkon S)‘와 '버콘 LSP(Virkon LSP)‘가 독립 연구기관으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뛰어난 살균 효과를 입증 받았다. 버콘 S와 버콘 LSP의 효능은 유럽연합(EU)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 실험실인 스페인 마드리드 동물위생연구소(Centre for Animal Health Research, CISA)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맞춰 수정된 EN 14576 시험방법을 통해 입증됐다. 실험 결과, 버콘 LSP는 1/400 희석배수 사용 시 10분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소독 효력을 나타냈다. 버콘 S는 1/200 희석 사용으로 단 5분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병원균을 살균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번 실험은 실제 축사 환경에서 제품의 효능과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10 ℃ 저온의 가축분뇨와 경수가 있는 환경에서 수행됐다. 랑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RA/IPR 위원회는 2019년 6월 13일(목) 메이필드 호텔(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2019 ICH Implementation Workshop을 개최한다. 2016년 11월 식약처가 ICH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식약처와 제약업계 모두 의약품 규제 전반에 있어서 국제조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그 노력의 일환으로 KRPIA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ICH Implementation Workshop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작년에는 다지역임상시험(Multi-Regional Clinical Trials, MRCT)를 주제로 일본에서 초청된 해외 연자분들과 제약사, 학계 및 식약처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샵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식약처의 MedDRA* 도입 및 이행 계획에 따라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자 MedDRA 교육 세션과, Labeling을 주제로 해외 연자 분들을 초빙하여 해외의 안전성 정보 업데이트 관련 규제, 현황 등을 함께 들어보면서 최신의 안전성 정보를 보건의료전문가 및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 방안 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함께 될 예정이다.
경기도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 인정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최병민 병원장이 도민 보건향상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병민 병원장은 5월 28일 화요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경기도병원회 제32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경기도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병민 병원장은 고려대 안산병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 왔으며, 특히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과 다문화 가정 및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5월 1일 국가예방접종사업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던 최병민 병원장은 이달에만 두 차례 국가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병민 병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경기 서남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사회에 봉사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혈액투석 기술 적용된 확장된 혈액투석(HDx), 큰 중분자요독물질 제거 우수”-혈액투석 환자, 심혈관 질환 및 2차 면역결핍에 영향 미칠 수 있는 중분자 이상의 요독물질 제거 중요-투석막 평가 지표도 소분자요독물질 제거에서 중분자요독물질 제거로 변화-새로운 ‘미디엄 컷 오프’ 멤브레인의 테라노바투석막, 중분자요독물질 제거는 향상하고 알부민은 기존 투석방법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 박스터(대표 현동욱)가 지난 5월 25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제39차 학술대회에서, ‘확장된 혈액투석: 경험을 통한 확신(Expanded HD: Confidence Through Experience)’이라는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장내과 길효욱 교수는 혈액투석에 있어 중요한 중분자 이상의 요독물질 제거와 이를 가능케 한 새로운 미디엄 컷 오프(Medium Cut-off) 멤브레인이 적용된 테라노바투석막을 이용한 확장된 혈액투석(HDx, expanded hemodialysis)에관한 연구 결과를 전했다. 강의에서는 혈액투석으로 제거되는 요독물질을 소개하며, 특히 죽상동맥경화증 등 심혈관 질환과 2차 면역
° 작년말 100대 일본 수출, 1달 만에 완판... 3월 2차 수출 100대도 2개월만에 완판° 매월 30대씩 정기적으로 공급하기로 방침 변경... 일본 1차의료시장에 연착륙 성공신호° 고가의 대형초음파기기 쓸 수 없는 개원의와 접골원에서 가성비 높은 소논 활용 진료° 2018년부터 의료법상 초음파진단 허용된 일본의 젊은 접골사들부터 소논을 적극 활용° 일본 초음파의학회, 유선갑상선초음파의학회 주최 'Ultrasonic Week 2019'에 소논 출품 국내 스타트업기업이 개발한 ‘초소형 스마트 초음파진단기’인 「소논(Sonon)」의 첫 일본 수출 물량 200대가 3개월 만에 완판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힐세리온(대표 류정원. www.healcerion.com)은 지난해 12월 초순 일본에 처음 수출한 「소논(Sonon)」 100대가 한 달만에 완판된 데 이어, 3월중순 수출한 100대의 2차 수출물량도 2개월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소논의 일본 총판인 의료기기 판매전문회사 ‘도코피아’는 2차례의 완판으로 소논이 일본의료시장에 연착륙했음을 확인하고, 5월부터는 매월 30대씩을 정기적으로 수입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힐세리온과 도고피아는 지난해 9월 5년
‘의료 인공지능’ 상호 교류의 장의학-공학-산업-정책 각 분야 전문가 한자리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회장 서준범·서울아산병원, 이하 학회)는 오는 18일 ‘2019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후 첫 번째로 개최하는 춘계 학술대회로, 의료인공지능의 기초부터 산학협력, 국가과제 소개, 실습이 가능한 핸즈온 코스까지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특별강연에 구글 브레인의 에드워드 최를 초청, 1시간동안 구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 인공지능에 대한 강연을 마련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엔비디아 딥러닝 실습을 경험할 수 있는 핸즈온 코스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대기자 수만 수십 명에 달했다. 서준범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회장은 “국내 의학-공학-산업-정책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준비한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형태의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개발 전 과정 등 다양한 내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의료인공지능의 개발과 적용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이 만나 상호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는 국내
저소득층, 독신 생활자, 골다공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여성일수록 골다공증 검사와 치료 혜택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나‘한국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실태에 미치는 영향 요인(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to get assessed and treated for osteoporosis)’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정호연)가 학술위원회의 ‘한국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실태에 미치는 영향 요인(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to get assessed and treated for osteoporosis)’ 논문을 세계적으로 저명한 골다공증 국제 학술지인 Osteoporosis International 2019년 4월호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국 50~7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검사 및 치료 실태를 연구한 이 논문은 중년 이상 여성의 사회경제적 요인, 건강상태(골다공증 위험요인 노출), 골다공증 정보에 대한 이해 정도(한국형 Facts on Osteoporosis Quiz) 등과 치료 현황을 분석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독신 생활자, 연령이 젊을수록, 골다공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수록 골다공증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 대상으로 제3자 배정 50억 원 대금 납입 완료 에이아이비트(039230)가 5월 28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의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5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보통주 5,649,717주를 주당 발행가액 885원으로 발행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13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한승표 대표는 에이아이비트의 경영에도 참여하게 된다. 에이아이비트 관계자는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신규 사업인 바이오 투자와 리치앤코의 O2O 플랫폼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한 바이오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증자 대금을 통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망했다. 에이아이비트는 지난해부터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 왔다. 새로운 수익원 확보를 위한 바이오 사업에 적극 투자해 왔다. 자회사 유파마디자인을 설립하고 포항공대 산학협력단과 광역학 암 치료에 사용되는 광민감제 제조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존 캐시카우인 디스플레이 사업 역시 순항 중이다. 지난 3월에는 275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