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 및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보조 항암화악요법 및 표적 치료 시행률 △평균 입원진료비 등 총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되었고, 종합점수 97.78점을 획득하였다.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는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위 절제술 후 기록 충실률 △수술 사망률 등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되었고, 종합점수 99.81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9.42점을 상회하였다. 특히 양산부산대병원은 해당 분야의 평가가 시작된 후 유방암의 경우 6년 연속, 위암의 경우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여, 탄탄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유방암 및 위암 진료의 질적 수준이 높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으며, 지난해 모든 암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두 종류 암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서울권 27곳, 경기권 22곳, 경상권 18곳, 충청권 7곳, 전라권 6곳, 강원권 4곳, 제주권 2곳으로, 해당 결과는 23일부터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제약 ‘레모나’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시코르 매장 옆)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6월 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레모나S 하트캔’은 물론, 저분자 피쉬콜라겐과 비타민 C가 함유된 ‘결콜라겐’, ‘유산균9C’, ‘칼로-스탑’ ‘칼로아웃’ 등 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레모나’와 ‘레모나 결콜라겐’ 구매 시, ‘바이오아토솔’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비롯, 팝업스토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레모나’를 제공하는 ‘포토 인증 SNS 현장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SM Town & Store’ 매장 2층에서 '레모나' 모델 '아이린'을 촬영 후, SNS 올린 게시물을 레모나팝업스토어에서 보여주면, '레모나'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SM Town&Cafe’ 매장 내 카페 이용 시, 제조음료에 한해 2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에이라이프(Alif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엄세형 대표와 협업한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36주년을 맞은 ‘레모나’를 비롯해, 다이어트와 장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임상 혈액질환 및 세포치료를 포함한 면역 혈액학에 대한 최신 지견 소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는 2018년 가톨릭혈액병원 오픈 이래 혈액분야의 급격한 변화 추세에 발을 맞추고 혈액질환 진료의 질적 향상과 세계 최고 수준의 의술을 선도하기 위하여 매년 혈액분야의 이슈를 다루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2019 가톨릭혈액병원 심포지엄은 6월 1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한다. 금번 심포지엄은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State-of-the art Concepts in Hematologic Diseases”라는 주제로 임상 혈액질환의 최근 발전내용과 세포치료를 포함한 기본 면역학의 최신 지견을 다룸으로써 정밀의학에 근거한 개인 맞춤형 치료의 근거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해당 분야의 국내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임상 현장에서의 CAR-T 치료 적용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혈액학 전공자 또는 연구자들에게 혈액 분야의 새로운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깊어지게 하고 향후 기초 및 중개연구, 나아 가 임상에서의 활용에 유용한 정보가 공유될 것이다. 심포지엄의 프로그램은 ‘
“제약산업 발전, 인재육성이 우선되어야”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이 5월 24일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보령홀딩스 김은선 회장, 보령제약 안재현 사장, 이삼수 사장,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송규용 학장, 이재영학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약학대에 약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령제약은 지역 우수인력의 육성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산학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충남대학교 약학대학우수학생 2명을 학술교류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보령제약은 선정된 장학생에게 인적성 검사를 통한 진로상담과 멘토링, 조직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안재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재를 위한 투자가 곧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며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중요하다. 미래의 제약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은 ‘보령장학회’를 통해 매년 충남 보령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보령제약은 지난 4월 예산에 신생산단지를
금연아파트, 거주자 78% 만족, 제도 시행 이후 금연 시도하기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금연정책포럼(Tobacco Free) 제19호에서 금연구역 확대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연구논문에서는 서울시 청소년 주도 학교 주변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 금연아파트에 대한 태도 및 영향 분석,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영향 평가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서울특별시 건강증진과에서는 2017년부터 시행중인 청소년 주도적 참여를 통한 학교 주변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 사업을 소개했다. 흡연에 대한 호기심 조기 차단 등 흡연예방 교육효과와 현재 운영 중인 금연거리 중 2018년 1년간 11개 자치구에서 흡연 관련 민원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침 개발을 위해 수행한 금연아파트 관련 태도 및 영향 조사 결과를 제시한 논문에서는, 설문에 참여한 금연아파트 거주자의 78.4%가 금연아파트에 만족할 뿐만 아니라 시행 이후 흡연자들이 공용구간에서의 흡연을 자제하거나 금연을 시도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음을 보여줬다. 음식점 등 금연구역 확대에
아주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전국 20여개 의료기관데이터 표준화 에비드넷(대표이사 조인산, 감혜진)이 전국 2,500만명 환자들의 의료데이터를 표준화하는데 성공했다. 에비드넷은 최근 1년간 아주대학교병원, 강동성심병원,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국내 주요 20여개 의료기관과 함께 해당병원 내원환자 2,500만명분 의료데이터표준화에 성공해 의료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에비드넷은 각 병원별로 상이한 포맷의 의료데이터를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공통데이터모델(CDM)로 일원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혁신스타트업으로, 한미약품그룹 투자회사인 한미벤쳐스와 SK그룹의 투자지주회사 SK(주)로부터 100억원대 투자를 유치한바 있다.
- 연세암병원, 입체 세기조절 회전 방사선치료(VMAT) 15회 분할치료- 유방절제술 후 재건 받은 유방암 환자의 합병증 위험 줄어 유방 절제 및 재건을 받은 유방암 환자가 15회로 나눠 입체 세기조절 회전 방사선치료(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 VMAT)를 받을 때, 재건에 따른 합병증이 현격히 줄어든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그동안 유방 재건술을 받은 환자가 방사선 치료 시, 환자 중 50%가량은 보형물 주변 조직이 딱딱하고 두꺼워지는 구형구축, 조직괴사, 감염 등의 합병증을 경험했고, 심한 경우 재건을 포기해야 했다. 이유는 방사선 빔은 직선인데, 유방은 곡선이며, 환자마다 유방의 크기, 모양, 각도가 달라 균일한 선량을 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유방 재건수술과 함께 방사선 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에게 새로운 방사선치료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기존 치료보다 유방재건 부작용 최소화]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용배, 장지석 교수, 성형외과 이동원, 송승용 교수팀은 2012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치료를 받은 유방암 환자 75명의 유방 재건 합병증과 예후를 분석했다. 환자들은
“원격 자동복막투석 관리 ‘셰어소스’, 환자가 집에서 투석하면, 의료진은 병원에서 치료 결과 모니터링”- 가정 내 자동복막투석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 ‘원격 환자 관리’ 집중 조명- 자동복막투석 시 의료진이 원격으로 환자 치료 결과 확인할 수 있어 대면진료 서비스 질 향상 및 환자의 치료 순응도 향상 기대- 서울대학병원을 비롯 전국 11개 종합병원에서 원격 자동복막투석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 도입 신장질환 치료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 박스터(대표 현동욱)가 자동복막투석 환자의 치료 환경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5월 21일 ‘PD 이노베이션 세미나 2019’를 부산 롯데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45명의 신장전문의가 참석해 ▲자동복막투석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미첼 로즈너, Mitchell H. Rosner 버지니아의대 교수), ▲자동복막투석 활성화 방안-응급 복막투석-가정투석(부산의대 이동원 교수) ▲자동복막투석 환자의 원격 관리(봉생병원 이진호 신장내과 진료과장)에 대한 주제 발표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자동복막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원격 환자 관리를 실제로 사용하고, 실효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