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전국 20여개 의료기관데이터 표준화
에비드넷(대표이사 조인산, 감혜진)이 전국 2,500만명 환자들의 의료데이터를 표준화하는데 성공했다.
에비드넷은 최근 1년간 아주대학교병원, 강동성심병원,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국내 주요 20여개 의료기관과 함께 해당병원 내원환자 2,500만명분 의료데이터표준화에 성공해 의료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에비드넷은 각 병원별로 상이한 포맷의 의료데이터를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공통데이터모델(CDM)로 일원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혁신스타트업으로, 한미약품그룹 투자회사인 한미벤쳐스와 SK그룹의 투자지주회사 SK(주)로부터 100억원대 투자를 유치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