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 모네의 업적으로 보는 동아시아 지역통합과 평화구축 유럽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고려대학교에서 열린다. 고려대학교 EU센터(소장 박성훈)와 노르딕-베네룩스센터(소장 이재승)는 주한 EU대표부(대사 미하엘 라이터러)와 함께 5월 9일(목) 오후 4시 고려대 국제관에서 유럽의 날을 기념하는 국제콘퍼런스와 오후 6시부터 고려대 수당 패컬티하우스에서 리셉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럽연합의 교육지원 사업인 쟝 모네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겸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주한 유럽연합 회원국 외교사절 및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 고려대 국제관에서 열리는 콘퍼런스는 “Bringing Jean Monnet Back: Past, Present and Future”라는 제목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쟝 모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요 대학 EU센터 소장들이 참석하여 쟝 모네의 업적을 기리고 동북아지역의 평화 프로세스를 위해서 쟝 모네의 정신과 과감한 행동이 매우 커다란 의미가 있을 것임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고려대 노르딕-베네룩스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이재승 고려대 교수가 <쟝 모네와 연계성의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대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5월 가족愛달 기획① 대부분의 여성은 누군가의 딸에서 한 사람의 아내로, 또 아이들의 엄마로 성장해간다. 이때 필연적으로 따라붙는 과정이 임신과 출산이다. 자궁경부암은 유방암과 더불어 여성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암으로 성생활을 시작한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발병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진단되는 여성 암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궁경부암은 매년 약 5만명 이상의 여성이 진료를 받고, 한해 3500명이 새롭게 진단을 받는다. 2017년에는 800명 이상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했다. 하루 2명이 이상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는 셈이다. 우리나라는 인구에 비해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특히 최근엔 20~39세 젊은 여성 환자가 증가하면서 자궁경부암 발생이 젊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에 비해 예방 백신도 있고 조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율도 높다. 하지만 임신이나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최세경 교수의 도움말로 자궁경부암에 대해 알아본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주요 원인 자궁경부는 자궁의 아래쪽, 질과 연결되는
간병 역할 누가 맡나 보니 자식보다 배우자 선호여성 보다 남성 환자가 배우자에게 더욱 의존자식 중 아들은 경제 지원 …딸에게선 심리적 위안 얻어연구팀 “가족별 간병 역할 달라 정책 지원도 세분화 필요” 아프면 알게 된다. 누가 가장 소중한 사람인지. 암환자가 가족 중 가장 의지하는 사람은 배우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암 투병에 필요한 의사결정에서부터 신체활동, 경제적, 정서적 지원은 물론 병원 방문, 식사 준비까지 배우자에게 맡기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 박기호 교수, 충북대의대 예방의학과 박종혁 교수,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심리학과 정안숙 교수 공동 연구팀은 전국 11개 기관에서 치료받은 암환자 439명을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환자들 평균 나이는 70.8세며, 남성이 281명•64%으로 여성보다 많았다. 또 319명•72.7%가 치료 당시 혼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가족 구성에 따른 가족들의 간병 역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문을 통해 조사했다. 조사 항목은 간병 내용에 따라 △신체활동 지원 △정서 지원 △경제 지원, △의사결정 지원 △병원방문 지원 △식사지원 등 총 6개 항목으로
조영제 투여 후 과민반응 발생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이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조영제 투여 후 과민반응 발생’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의 주요내용으로는, 의료기관 내 조영제 과민반응 발생에 대한 대응 프로세스가 부재하거나, 의료진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 환자에게 위해(危害)가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사례의 주요 내용과 이러한 환자안전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및 관련 예방 활동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조영제 과민반응을 예방하기 위한 검사 전/후 단계별 주요 확인 사항으로는 먼저, 검사 전 ▲검사실 내 응급 약물 및 의료기기 구비 ▲환자의 조영제 과민반응 과거력을 확인하며, 과거 조영제 과민반응을 경험한 환자의 경우 △피부시험(skin test) 및 △전 처치(premedication)를 고려하여야 하며, 조영제 과민반응은 대부분 사용 직후부터 1시간 이내에 발생하므로 검사가 끝난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과민반응이 발생하는지 관찰하여야 한다. 또한 조영제 과민반응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대응 프로세스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료진이 환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5월 9일 오후 1시 30분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강당에서 정부 및 학계, 관계 전문가를 초청하여『2019년도 대한결핵협회 및 결핵연구원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협회는 정부의 제2기 국가결핵관리종합계획(2018-2022)에 따라 대한결핵협회 및 결핵연구원의 역할 및 사업방향을 재정립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퇴치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협회 경만호 회장이 좌장을 맡아 “대한결핵협회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에서는 김천태 결핵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결핵연구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세미나 주요 일정 ] 구 분 시 간 행 사 내 용 세미나 일정 13:00~13:30 • 등록 13:30~13:40 •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13:40~13:50 • 참석내빈 소개 13:50~14:10 • 기념사 - 대한결핵협회장 • 축사 -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국제결핵연구소이사장 14:10~15:10 • 제 1 주제 : 대한결핵협회의 과거, 현재, 미래? - 좌 장 : 대한결핵협회장 경만호 -
- 맘모그래피와 함께 검사할 경우 맘모그래피만 단독으로 검사할때보다 55% 유방암 발견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연구 발표- 첨단 이미지 빔포밍 알고리즘을 탑재하여 이미지가 보다 선명해지고, 필요한 유방 조직의 이미지를 획득한 후 스캔 중지가 가능해 유방 크기가 작은 국내 여성의 스캔 시간을 단축 가능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는 2019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19)에서 유방 전문 초음파기기 중 유일하게 검진항목에 대해 FDA 승인을 받은 자동유방초음파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 2.0’ (국내 허가 취득 전 제품)를 출시했다. 특별히 치밀유방 환자들의 유방암 발견을 위해 고안된 ‘인비니아 에이버스 2.0’은 맘모그래피와 함께 검사할 경우 맘모그래피만 단독으로 검사할때보다 55% 유방암 발견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연구 발표된 바 있다. 2018 유방암백서에 따르면, 유방암은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암 중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암으로, 전체 여성암의 18.9%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수는 2015년 22,550명으로 지난 10여 년간 무려 2배 가량 증가하였다. 발생 인구수만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첫 번째 자조모임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가 첫 번째 자조모임으로 「다운증후군 환우 자조모임」을 오는 5월 22일(수)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소강당3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 자조모임은 △ 인사말(유전학클리닉 손영배 교수) △ 다운증후군의 관리, 인지 및 사회행동 관점(유전학클리닉 손영배 교수) △ 다운증후군의 치과적 관리(소아치과 김승혜 교수) △ 다과회(친목도모)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조모임은 지난 2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첫 번째로 갖는 환우 자조모임으로, 다운증후군의 관리 및 치과적 관리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폭넓은 정보의 공유 및 친목도모를 위한 장으로,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및 사전신청은 031-219-7148로 하면 된다.
- 오가노이드 분야전문가와 관련 기업 모여 최신 연구 결과 발표- 차 의과학대학교 오가노이드 연구센터, 오가노이드 제작, 활용, 상업화를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 오가노이드 전문센터 차의과학대학교 오가노이드연구센터(센터장 유종만)는 오는 5월 9일(목) 오전 10시부터 판교 소재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오가노이드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오가노이드 연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할 수 있다. ‘오가노이드 연구의 새로운 개척자들(New Frontiers in Organoid Research)’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전에는 오가노이드 배양 및 분석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핸즈온워크숍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기업기술 소개(Industrial Session)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장기 재생 및 재현(Organ Regeneration and Recapitulation) ▲조직공학 기반 오가노이드(Tissue Engineered organoids) ▲오가노이드 기반의 발달 및 질환연구(Understanding Development and Diese)등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기업 기술 소개 세션에서는 (주)엑셀세라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