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체육위원회 이상현 위원, 북한 원본 발행계획서 입수 공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상임대표의장 김홍걸) 체육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상현 (주)태인 대표이사가 2월 25일(월) 오후 2시 마포 민화협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북한 당국이 올해, 연례적으로 발행해왔던 반미우표를 발행하지 않는다는 2019년 공식 우표발행계획서 원본을 공개하고 반미 우표 발행 중단계획을 설명했다. 북한은 6월 25일부터 7월 27일 기간을 반미공동투쟁월간으로 삼고 다양한 군중집회와 더불어 반미우표를 발행해왔다. 특히 핵실험과 미사일실험으로 북미간의 대립이 심했던 시기인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원색적인 비난문구와 도안이 담긴 반미우표를 발행해왔다. 작년에는 4종의 반미우표를 발행했으나, 1차 북미정상회담의 분위기가 무르익자 판매를 중지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올해 우표발행계획에서 반미우표 발행계획을 아예 뺌으로서 반미우표 발행 중지를 공표한 것이다. 북한의 대미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북한 우표 전문가인 이상현 민화협 체육위원은 “대북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우표는 북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더구나
인수식 : 2월 27일 14시, 일본 오사카 통국사환향식 : 2월 28일 14시, 인천공항 제1터미널 도착장노제 : 2월 28일 1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앞 잔디광장추모식 : 3월 1일 14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안치식 : 3월 2일 10시, 제주 선운정사 * 제1차 조선인 유골봉환 남북 공동사업 : 긴 아리랑 o 사업개요● 사업 : 제1차 조선인 유골봉환 남북 공동사업● 제목 : 긴 아리랑● 일시 : 2019년 2월 27일(수)~3월 2일(토)● 주최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족화해협의회 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주관 : 강제동원 진상규명을 위한 공동위원회● 후원 : 행정안전부, 통일부, 국가보훈처 o 사업경과 민화협은 2018년 7월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조선인 유골봉환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11월 이를 ‘강제동원 진상규명을 위한 공동위원회’로 발전시켰다. 이후 남북 민화협은 먼저 일본 각지에 흩어져있는 희생자들의 유골을 봉환하기로 합의하고,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향>의 이름 아래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첫 결과물로 오사카 통국사에 모셔진 유골 74위를 국내로 봉환하는 <제1차 조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도 무릎 내부에는 앞뒤에서 관절을 지탱해주며 버팀목 역할을 하는 4가지 인대가 있다. 그중 앞쪽에 위치한 인대는 X자 모양이라 '전방십자인대'라고 부른다. 전방십자인대는 몸을 움직이거나 회전할 때 무릎 관절이 앞으로 빠지지 않도록 단단히 잡아주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매우 중요한 인대다. 전방십자인대는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힘줄조직으로 점프처럼 무릎에 충격이 심한 동작을 할 때 손상되기 쉽다. 또 뛰던 중 갑자기 멈추거나 방향을 바꾸는 동작에서 인대가 버티지 못할 정도로 큰 힘이 가해져도 부상당하기 쉽다. 인대의 힘을 초과하는 힘으로 무릎이 꺾이거나 비틀리게 되면 무릎 관절을 붙들고 있는 전방십자인대가 찢어지거나 파열되게 된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특히 스포츠 선수들에게 자주 찾아오는 부상 중 하나다. 대표적인 예가 '대박이 아빠'로 유명한 축구선수 이동국이다. 이동국은 2006년 4월 K리그 경기 도중 혼자 몸의 방향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어 독일월드컵 승선을 포기해야만 했다. 최근 축구 국가대표팀 벤투 감독의 ‘황태자’로 불린 남태희 역시 비슷한 부상을 당했다. 남태희는 지난해 11
우리 몸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척추는 7개의 경추와 12개의 흉추, 요추, 천추, 미추 등 33개의 뼈로 구성된다. 척추는 정면에서 봤을 때 1자, 측면에서 봤을 때 완만한 S자의 만곡형이 정상이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 척추가 틀어지고 휘어져 정면에서 볼 때 S자의 형태가 되는데 10도 이상의 척추 변형을 ‘척추측만증’이라고 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의 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변형이 심한 경우엔 심장, 폐 등 주위의 장기를 압박해 심각한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최근 5년간(2013~2017년) 국내 척추측만증 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44.4%가 10대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어깨 높이 다르고 한쪽 등 튀어나왔다면 척추측만증 가능성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C나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의 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신체검사 상 5~7도, 엑스레이 검사 상 10도 이상이면 척추측만증으로 진단한다. 척추측만증은 진단이 늦어지거나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척추는 더욱 휘어지고 심한
럭비부 후배들 위해 ‘기부왕’ 큰형님 통크게 쏜다 ‘메디힐’로 유명한 화장품제조사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지질 78)이 럭비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2월 25일(월) 오전 9시 고려대 본관에서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과 체육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고려대는 권오섭 회장의 뜻에 따라 럭비부 발전 및 학내 체육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5개 운동부 중에서 국내에서 비인기종목에 속하며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열악한 럭비부의 다른 종목과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 회장은 지난 해 9월, 정기고연전 및 고려대 체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억을 기부약정한 바 있다. 권 회장의 후원을 바탕으로 고려대는 2월 22일(금)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송추야구장에서 권오섭 회장과 함께 조명탑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평소 후배들을 위한 마음이 각별한 권오섭 회장은 2011년부터 후배들의 장학금을 비롯해 첨단 연구기자재 확충 기금, 외국인학생 장학금과 이과대학 건축기금 120억 등 다양한 분야에 약 155억 원을 기부해오고 있다. 발전기금 뿐 아니라 2017년 정기고연전부터는 해마다 엘앤피코
염재호 총장 “메아리가 아닌 자신만의 목소리로 미래 이끄는 주역 되길”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실패도 잘해야, 시련과 좌절엔 도전과 창조적 자세로”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2월 25일(월) 오전 10시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고려대학교 제 11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부 4,161명, 대학원 2,021명 등 총 6,182명이 학위를 받았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올해는 21세기에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의 학생들이 대학신입생으로 들어오는 첫 해다. 저는 고려대학교가 어느 대학보다 먼저 미래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4년 전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대학 교육에 많은 변화를 시도하려고 노력해왔다.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는 아인슈타인의 말대로 지식의 전수보다는 스스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파이빌, CCL, Makers Space과 같이 캠퍼스를 지식의 놀이동산, 즉 Knowledge Amusement Park으로 변화시키려고 했다. 아마 여기 있는 졸업생들은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맛보기 시작한 첫 세대가 될 것이다. 저도 제19대 총장의 임기를 마치게 되는데, 고려대가 어느 대학 보다 미래의 교육기관으로의 변화를 앞서 시도했다는
‘암 예방과 조기검진, 암 환자의 통증 관리, 우울감, 운동법’ 등 강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3월 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2008년 지정했다. 암의 3분의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1도 적절히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로 제정됐다. 이번 강좌는 △영양사가 알려주는 ‘암과 식품에 대해 바로알기’(3월7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암 환자의 통증 관리방법(3월7일 15시, 마취통증의학과 최종범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3월12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 예방을 위한 운동법(3월13일 14시, 스포츠의학센터 임재준 운동치료사) △암 환자의 우울감 다루기(3월19일 15시,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주 교수) △최신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3월20일 14시, 건강증진센터 권영훈 전문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
비급여의 급여화에 대한 사항들 공유 ◦ 프로그램 1. 회의, 바로 알고 제대로 진행하기 - 김종률 원장(김종률내과) 2.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 손영래 예비급여과장(보건복지부) 3. 패널토의 : 정형외과에서 알아야 할 한방 대처 관련 현안 - 김형규 의무부회장(대한정형외과의사회) - 박광재 원장(의협 한방대책특별위 위원) - 조정훈 원장(의협 한방대책특별위 위원) - 강석하 원장(의협 한방대책특별위전문위원) 4. 특별강연 : 이명수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지난 2월 23일(토) 오후5시 롯데호텔서울 에메랄드룸에서 상임이사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회의법 및 정형외과 개원가에 큰 이슈인 비급여의 급여화에 대한 사항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9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대한정형외과의사회(이태연 회장)의 50여명의 임원진이 이번 워크샵에 참석하여 회의를 진행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오류들을 김종률 원장(김종률내과)의 강의를 통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