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박물관, 민속박물관, 한글박물관, 현대미술관 설맞이 문화행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소속 국립 박물관・미술관이 설 연휴(2. 2.~6. 기관별 휴관일* 상이)를 맞이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 무휴관: 현대미술관 과천·덕수궁, ▲ 2. 4.(월) 휴관: 현대미술관 청주, ▲ 2. 5.(화) 설 당일 휴관: 중앙박물관(소속관 포함), 민속박물관, 한글박물관, 현대미술관 서울·청주 설 연휴 기간 동안 ▲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는 각 지방의 아리랑과 풍물, 탈놀이, 민요 등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전통 연희극 ‘으랏차차 아리랑’이 열린다. ▲ 지방 국립박물관 및 전시관(경주, 광주, 전주, 부여, 공주, 진주, 청주, 대구, 김해, 제주, 춘천, 나주, 미륵사지)에서는 설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특별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설 명절을 계기로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주는 행사(공주, 광주, 전주)나, 황금돼지의 해를 기념한 황금돼지 저금통을 나눠주는 행사(청주) 등 각종 이색 행사도 이어진다.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소재, 경복궁 내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전북 익산시 석탄동 만경강 일대에서 1월 30일 포획한 야생조류의 생체시료를 분석한 결과,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2월 2일 검출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H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새만금지방환경청과 함께 전북 익산시 만경강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2월 2일 오전에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병원성 확인까지는 3~5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2월 2일 중으로 전국 긴급 백신 접종 완료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현재 전국에서 진행 중인 긴급 백신 접종을 2월 2일 내로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농협 등의 지원을 받아 백신 접종 작업을 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대한 수의사회에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하였고 이에 대한 수의사회는 구제역의 조기 종식을 위해 설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키로 하였다. * 대한 수의사회 : 전국 17개 지부로 구성, 회원 20,088명(’19.2월 기준)1월 28일 경기 안성 젖소농장 구제역 발생과 동시에 시작한 긴급 백신 접종은 1.31일까지 경기, 충남북, 세종‧대전 접종(577만두)을 완료하였고, 지자체의 철야 백신접종 등 각고의 노력 끝에 2.1일 24시 기준, 전국의 백신 접종률은 78.4% 수준을 보이고 있다. 2월 2일 중으로 약 300만두 분의 백신 접종을 마무리하여 6일에 걸쳐 전국 소‧돼지 총 1,370만두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또한, 19대의 군(軍) 제독차량, 80여대 드론 방제단 및 농협‧지자체에서 활용 가능한 모든 방역차량 등 소독차량과 장비 1,213대를
실험실에서 탄생한 대기권, 기상관측 정확도 높여! # 기상 전문가들은 어떻게 하늘 높은 곳까지 관측할 수 있을까? 정답은 하늘 높이 띄운 ‘라디오존데(radiosonde)’에 있다. 라디오존데는 풍선에 매달려 약 35 km 상공까지 올라가 기온, 습도, 기압 등의 기상상태를 측정하는 관측계이다. 센서와 송신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렴하면서도 강우나 주야에 관계없이 상공을 관측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이 기상관측 시스템을 실제 대기권과 동일한 환경에서 평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 관측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 KRISS 고층기상연구팀*은 기온, 습도, 기압, 태양복사, 풍속 등의 기상요소를 구현하고 정밀 제어할 수 있는 고층기상모사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해당 시스템을 기반으로 라디오존데의 온도 측정 능력을 0.1 ℃ 수준까지 평가하는 기술 개발에도 성공했다. ◦ 이번 기술을 이용하면 35 km 상공의 성층권까지 기온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과 직결되는 기후변화 예측의 가장 큰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것이다. * KRISS 고층기상연구팀 : 열유체표준센터 연구책임자 김용규 책임
19금! 2019년에는 금연캠프에서 금연하세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월 1일(금)부터 흡연자들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소개하는 금연광고(‘19금’ : 2019년 금연캠프의 줄임말)를 선보인다. 흡연의 위해성을 강조한 기존 금연광고와는 달리, 이번 광고는 밝고 재미있는 소재와 분위기로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중 하나인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안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특히 홍콩 암흑가(느와르) 영화의 주인공들이 흡연을 하는 장면을 연출하다가, 의사가 친근하게 담배를 일일이 뺏고 부러뜨리는 재미있는 반전을 통해 금연을 권유하며 금연캠프를 소개한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간 합숙하며 전문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중 하나다. * 중증‧고도흡연자 : 20년 이상의 흡연력이 있고, 2회 이상 금연실패를 경험했지만 금연의지가 높은 흡연자. 흡연 관련 질병(폐암, 후두암, 협심증, 뇌졸중 등) 진단 후에도 흡연을 계속하는 자.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서는 금연상담 및 교육, 건강검진, 금연상태평가(CO 또는 코티닌 측정), 운동프로그램, 집중심
- 사업자 연락두절, 미배송, 가품 추정 피해 많아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가품을 판매하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등 사기의심 사이트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서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등록된 사기의심 사이트*는 2018년말 기준 470개로 최근 3년 동안 473.2% 증가했다. (’16년) 82개 → (’17년) 231개 → (’18년) 470개 *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해외직구 소비자상담 중 사기사이트로 의심되는 사업자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발송한 이후 10일 이상 답변이 없을 경우 사기의심 사이트로 등록 대부분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사기의심 사이트에 접속 한국소비자원이 2015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접수된 사기의심 거래 관련 해외직구 소비자상담* 1,496건을 분석한 결과, 2015년 152건, 2016년 265건, 2017년 617건, 2018년 상반기 462건으로 매년 급증 추세를 보였다. 이 중 접속경로가 확인된 326건의 93.3%는 인스타그램 등 SNS 광고를 보고 사기의심 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
- 3월까지 필수예방접종 완료하고 초‧중학교 입학하세요* 초등학교 4종: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소아마비(IPV),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 일본뇌염(JE)* 중학교 2종: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Tdap(또는 Td),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여학생만 대상))- 3월 입학 예정인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앱 확인 가능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히며,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초등학생 4종*, 중학생 2종** 등의 필수예방접종을 입학 전까지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 초등학교 4종: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사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중학교 2종: Tdap(또는 Td) 6차, HPV 1차(여학생만 대상) 초‧중학교 입학생에 대한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홍역예방접종률 95% 유지를 위해 2001년 초등학생의 홍역(MMR) 2차 접종 확인 실시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DTaP, IPV, MMR, 일본뇌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