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사회적 고립가구 건강지원사업 협약’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 1월 24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강서구 1인 사회적 고립가구 건강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외계층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구내 1인 사회적 고립가구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 등 대상자 발굴·건강검진 및 진료비 지원 연계 △사회복지 상담 △보건소 연계 등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복지 정보 제공 및 건강강화 지원 등을 포함하는 전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본 협약은 병원과 지역사회가 연계하고 협력 모델을 구축해 국가 및 지자체 지원에서 소외된 1인 사회적 고립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해 연계하는 등 공공의료 안전망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김병관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교류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보라매병원은 서울시 공공의료 네트워크의 중심으로서 시민의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처진 눈꺼풀로 졸려 보이는 눈, 안검하수 윗눈꺼풀에는 눈꺼풀 올림근이라 불리우는 상안검거근이라는 근육이 존재한다. 이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고, 눈꺼풀의 틈새가 작아지게 되는데 이는 안검하수라 진단할 수 있다. 안검하수는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선천성 안검하수의 경우 주로 상안검거근의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힘이 약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선천성 안검하수가 생길 경우 아이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며, 목을 가눌 수 있는 나이까지 성장하게 되면 정면의 물체를 똑바로 바라보지 못해 고개를 들거나 눈썹과 이마를 올리고 턱을 치켜들어 바라보게 된다. 또한 증상이 심하면 시력이 발달하지 못해 약시가 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후천성 안검하수는 외상으로 인한 근육 또는 신경의 손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노화로 인한 근육기능의 저하로 인해 나타나게 된다. 후천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방애하기 때문에 시력저하, 두통 뿐 아니라 턱을 들어올리는 버릇으로 인해 목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눈꺼풀을 움직이기 위해 이마 근육이 자주 사용되어 이마 주름의 원인이 된다. 안검하수를 치료하기 위해
- 우리나라 기술 기반의 한국형 헬스케어 AI 개발과 국내 및 해외 의료 기관 임상 상용화 목표- 필립스, 자사 헬스케어 AI 개방형 리서치 플랫폼 인텔리스페이스 디스커버리 지원 예정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는 국내 의료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솔루션 기업인 루닛(대표: 서범석), 뷰노(대표: 이예하)와 우리나라 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AI 연구 개발 및 국내외 의료기관 임상 상용화를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 최근 의료계와 헬스케어 산업계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예방 중심 의료 및 정밀 진단과 정밀 의료를 실현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단, 이러한 헬스케어 AI 기술이 실제 임상에서 사용되려면 전문 의료진들이 준비해야 하는 표준화된 풍부한 학습용 케이스 데이터가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AI의 임상적 유효성이나 정확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필립스는 헬스케어 AI 개방형 리서치 플랫폼인 필립스 인텔리스페이스 디스커버리(IntelliSpace Discovery)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플
자궁경부암 최소침습수술 / 개복술 치료결과에 대한 최신 지견 발표‘Improvement of clinical outcome in MIS-RH of early cervical cancer after the phase III LACC trial publication’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유희석 교수(現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가 일본 산부인과 수술학회 초청으로 오는 2월 2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41차 연례학술대회에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할 강의 제목은 ‘Improvement of clinical outcome in MIS-RH of early cervical cancer after the phase III LACC trial publication’이다. 강의 내용은 최근 부인암 분야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자궁경부암의 최소침습수술(Minimally Invasive Surgery-Radical Hysterectomy : MIS-RH)의 치료효과가 개복술에 비하여 낮다’라는 대규모 전향적 임상연구결과 논문(Phase III LACC trial)이 발표된 이후, 그 낮은 이유를 확인하여 개선하면 자궁경부암의 최소침습수술의 치료결과를 개복술 수준으로
제2회 대한민국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교육부장관상 수상2017,2018 통일부 장관상 연속 수상에 이은 쾌거 고려대학교 교육방송국 (KUBS, Korea University Broadcasting Station, 이하 KUBS)이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하고 교육부에서 후원한 ‘제2회 대한민국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2018년 11월에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등부, 청소년부, 대학생부로 나누어 순수 창작된 글, 그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고려대학교 교육방송국 KUBS가 대학생 영상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해 우수성을 입증했다. 수상작들에 대한 시상식은 1월 29일(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본사에서 열렸다. KUBS는 김요한(미디어학부 17), 전민제(보건정책관리학부 17), 김소연(지리교육과 18) 총 3명의 국원이 프로젝트팀을 이루어 작품을 제작했다. 프로그램의 제목은 『저는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입니다』로, 약 3분 길이의 모노드라마 형식이다. 고려대에 재학 중
연세의대 총동창회가 매년 선정하는 최고의 동창에 올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김남규 교수(대장항문외과)가 지난 1월 2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 정기 총회 및 새해인사’ 행사에서 알렌 영예동창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총동창회는 평소 총동창회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타 동창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해 매년 한 명씩 수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대장암 표준 치료법 정립과 교육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지금까지 1만 명을 상회하는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초청강연과 전문의 교육에 참여해왔다.2018년 5월, 세계 최초로 서양인과 구별되는 동양인의 대장암 특성과 최신 치료 경향을 서술한 『대장암 외과적 치료』 를 발간해 치료방향을 제시했다. 세계 최대 과학기술, 의학 서적 출판사인 Springer 에서 발간됐으며 아시아 10개국 60여명의 전문가들이 2년간 공들인 결과물이다. 김 교수는 책임저자로 필진을 이끌었다.또한, 총 350편이상의 최정상급 학술 논문을 펴냈으며 2018년 8월엔 세계 대장 항문학회 외과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과분한 큰상에 감사 하며 진료, 교육, 연구에 충실하여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이후‘바람직한 재활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토론의 장 열려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이후 바람직한 재활의학 전달체계의 확립을 위한 토론회가 2월 11일(월)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특히 우리나라에 앞서 재활의료전달체계를 정립한 일본의 그동안의 과정과 현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한일 국제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한일 국제토론회는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고, 대한재활병원협회(회장 우봉식)와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협의회(회장 박인선)가 공동 주관한다.이날 토론회는 △일본 회복기 재활의료제도 도입 18년의 효과와 향후 전망(소노다 시게루 園田 茂, 일본 회복기재활병동협회 회장) △한국 회복기 재활의료제도 도입의 바람직한 방향(정형선,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이어 박인선 회장(재활의료기관시범사업협의회)이 좌장을 맡아 김현배(분당러스크병원 원장), 배근환(미추홀재활전문병원 원장), 배하석 (대한재활의학회 정책위원장), 이병문(매일경제신문 의학전문기자), 오창현(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이중규(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질병관리본부와 미생물/동물세포 실증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질병관리본부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와 미생물실증지원센터(화순) 및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안동) 백신 임상시료 생산시설 건립중(~‘20)- 향후 감염병을 극복하기 위한 범국가적 백신 연구 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필요한 백신 보급 기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 감염병연구센터(센터장 지영미)와 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센터장 장양석)는 공공백신 개발 및 실용화 연구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월 29일(화) 체결하였다. * 일시‧장소 : 1월 29일(화) 15:00∼15:30, 국립보건연구원 2동 208호 감염병연구센터와 실증지원센터(2개 센터)는 상호협력을 통하여 국내 백신개발을 활성화하고 백신연구 및 개발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협력하기로 협의하였다. *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센터 건립을 추진중 지영미 감염병연구센터장은 “ 백신은 비용효과가 가장 높은 감염병 예방과 퇴치의 핵심수단이다 ”라면서, “감염병 예방·치료 연구를 위한 백신 개발공정 및 효능분석 분야에 관한 기관 간 상호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