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적인 부정맥 연구 학회로 거듭날 것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가 최근 대구 EXCO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된 2019 대한부정맥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취임하였다. 임기는 2년간(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다. 대한부정맥학회는 심장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어 대한순환기학회 부정맥연구회로 창립되어 20여년 동안 부정맥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오다 2017년 1월 대한부정맥학회로 발전했다. 오용석 교수는 부정맥 분야의 심도 깊은 연구와 부정맥연구회 시절부터의 다양한 학회 활동을 인정받아 이사장에 선출되었다. 부정맥(不整脈)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1분당 60~100회 정도로 뛰는 심장이 빨라지거나(빈맥) 느려지는(서맥) 등 불규칙해지는 병으로 돌연사의 주범이기도 하다. 부정맥으로 인해 맥박이 과도하게 빠르거나 느리면 심장이 피를 제대로 펌프질하지 못하게 되고 이 때문에 호흡곤란이나 흉부압박감, 통증, 어지럼증, 실신 등이 유발될 수 있고 일부는 급사가 첫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오 교수는 서울성모병원의 심혈관센터장을 역임하였고, 부정맥과 심방세동 ・ 전극도자절제술 ・ 실신 ・ 돌연사 등에 대하여
코스닥 상장사 에이아이비트(039230)의 최대주주가 바이오써포트에서 박준일 대표이사로 변경되었다고 1월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박준일 대표이사는 기존 최대주주인 바이오써포트의 보유주식 3,917,728주(6.28%)를 양수해 최대주주가 되었다. 계약 체결일은 25일이며 잔금은 오는 30일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에이아이비트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박준일 대표이사의 책임경영 강화의 일환”이라며 “지배구조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캐시 카우 사업인 디스플레이 장치 사업을 탄탄히 유지하고 그간 추진해왔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 사업이 제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아이비트는 최근 미토텍글로벌과 바이오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미토텍글로벌 및 핸디소프트와 함께 글로벌제약회사 미토텍(Mitotech) 인수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 필립스, 커넥티드 케어 및 헬스 인포메틱스 솔루션 제공하여 의료진의 정밀 진단과 질병 판독을 지원 - 빅데이터 플랫폼 형성,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강화, 의료 AI 연구 개발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 ㈜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는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원준)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스마트 병원 구축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많은 병원들이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빅데이터, AI, 정밀의료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병원으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병원 내 환자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병원 생산성 및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의료진 모두 만족스러운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필립스도 이러한 병원들의 수요에 맞춰 환자와 의료진, 의료 신기술, 의료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의료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양대병원이 최첨단 ICT기반의 스마트한 의료
“홍역 전국적 유행 상황 아냐... 적절한 예방접종과 전문가 상담 필요” 대한의사협회 대국민 유튜브 채널인 [닥터in]에서는 지난 1월 24일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홍역에 대한 궁금증과 대처법을 다뤘다. 의협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가정의학과 전문의)이 진행한 이날 방송에서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과 김민경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감염내과 전문의)이 출연하여 홍역의 진단, 검사, 치료법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다. 임 회장은 “38도 이상 고열과 얼굴, 몸통에 울긋불긋 발진이 생기면 홍역을 의심해야 하는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며, “홍역은 혈액검사, 바이러스 검사, 항체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다. 현재 항바이러스제는 없고, 합병증이 생기면 전문가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 회장은 “대규모 홍역발생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으나 면역에 문제가 있을 만한 분들은 접종하는 게 바람직하다. 홍역이 일부 유행하고 있으나 메르스 사태와는 달리 차분히 대응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역학조사관은 “우리나라는 2014년
- 치간 세정기 4종 최대 50% 특별 할인 및 구매고객 전원에게 ‘휴대용 파우치’ 증정- JDR 등재된 임상실험결과, 6주간 교정 장치 위에 바로 사용시 일반 치실 대비 플라그 약 23배, 잇몸출혈 약 5배 더 감소 입증- 의학채널 ‘비온뒤’에서 닥튜버 유성훈 원장이 추천하는 교정치료용 구강용품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소닉케어’가 교정인들의 번거로운 치간관리 고민 해결을 돕기위해 치간세정기 ‘에어플로스’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기획전은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롯데아이몰과 2월 11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몰을 통해 2차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필립스 소닉케어는 물 반 공기 반 듀얼분사기술이 적용된 ‘에어플로스 그린(HX8211/02)’과 ‘핑크(HX8221/02)’를 50% 할인된 79,000원(정가 169,000원)에 판매한다. 3단계 분사 기술이 더해진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 에디션(HX8432/03)’과 ‘실버(HX8332/01)’는 22% 할인된 139,000원(정가 180,000원)에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에어플로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 유상준·정현 교수 연구팀, 대사증후군과 전립선 암 연관성 연구결과 발표혈중 HDL-콜레스테롤 감소 발생률, 정상 남성에 비해 10%가량 많아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비뇨의학과 유상준·정현 교수 연구팀이 최근 대사증후군에 동반되는 신체 이상이 전립선 암 발병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생활습관병’이라고도 불리는 대사증후군은 현대인의 서구화 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나타나는 체지방 증가 및 혈압 상승, 혈당 상승 등의 성인병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우리 몸의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담당하는 인슐린에 대한 신체 반응이 감소해 이를 극복하고자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것이 원인으로 꼽히며, 이 과정에는 유전적 요인 뿐만 아니라 비만이나 운동 부족 등 환경적인 요인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 유상준·정현 교수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09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전체 남성 130,342명의 데이터 중 전립선암으로 판정된 2,369명을 선별해 정상 데이터와 비교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신체 이상이 한국 남성들 사이에서 빠르게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이자 한미약품 사장인 임종윤 대표가 한국바이오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1월 25일 이사회를 열어 임 대표를 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을 비롯한 350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산업계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맡고 있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대표단체다. 임 이사장은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뒤, 2005년 북경한미약품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및 한미약품 사장을 맡고 있다.
- 뇌영상 검사 전에 뇌의 베타 아밀로이드 (치매유발물질) 침착 여부 미리 알 수 있어◇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APOE 유전자검사와 신경심리검사 결과만으로 개인별 아밀로이드 PET 검사 양성률을 예측하는 모델 개발◇ 고비용의 아밀로이드 PET 검사 양성률을 미리 예측하고 진행여부를 선별할 수 있어 의료비 절감에 기여◇ 아밀로이드 PET 검사 진행 여부 의사결정시 보조적으로 활용 가능◇ 아밀로이드 표적 약물의 임상시험 참가자 선별에 도움을 주어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치매 임상연구 인프라 구축 학술연구용역 사업*(연구책임자: 삼성서울병원 서상원 교수, 과제명: 치매환자 코호트 기반 융합 DB 및 파일럿 플랫폼 구축)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환자 대상으로 아밀로이드 PET 검사** 양성률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학술연구용역을 맡은 삼성서울병원 연구진(서상원 교수, 김시은 (전)임상강사 (현)해운대백병원 교수)은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APOE ε4 대립유전자 유무**와 신경심리검사*** 결과만으로도 개인별 아밀로이드 PET 검사 양성률을 간단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노모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