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암병원에서는 오는 2월 17일(일)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홀에서 ‘위암과 대장암’을 주제로 협력 병·의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서울대병원이 가진 진료의 강점을 지역사회 의료진과 공유해, 환자들의 거주지와 회사 인근에서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연수강좌를 통해 상급종합병원과 병·의원 간 진료의뢰와 협력 파트너십을 확고히 하는 계기로도 삼을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오는 2월 13일(수) 자정까지 서울대암병원 홈페이지(https://cancer.snuh.org)를 통해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주어진다.
서울대병원 병리과 박성혜 교수가 최근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2년이다.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는 2006년 창립 후 퇴행성신경질환 분야의 연구와 치료, 약물 개발 등을 이끌고 있다. 박 교수는 뇌질환의 연구와 학술교류를 활성화시키고, 기초와 임상이 접목된 다학제 학회로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대 의료빅데이터 연구센터는 오는 1월 25일 오후 2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의료빅데이터, 의료인공지능 산업발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의료인공지능에서 필요한 ‘의료데이터 품질’을 주제로 하며,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두 개 세션으로 진행 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건강이슈 해결을 위한 의료기술평가플랫폼 & 4차 산업혁명’(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영성 원장), ‘건강보험빅데이터 개방 및 활용현황’(국민건강보험공단 박종헌 전문연구위원)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병원 윤형진 임상의과학정보실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의료기기과 강영규 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기술혁신단 김현철 단장,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서준범 회장, 성균관대 융합기술대학원 신수용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진흥과 이우진 과장, 전자신문 장윤형 기자가 참석한다. 서울대 의료빅데이터 김석화 센터장은 “의료인공지능을 실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품질이 중요한데, 아직까지 이에 대한 많은 논의는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번 포럼이 각 분야의 전
- 국내 최초 Annual Reports – Traditional* 부문 Grand Award winners 수상 유한양행이 발간한 애뉴얼리포트(Progress & Integrity)가 국제 커뮤니케이션 공모전 ‘2018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는 세계적 독립 어워드 시상 기관인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홍보∙마케팅 공모전으로 애뉴얼리포트, 광고, 브로셔, 홍보 영상 등 총 15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는 20개국 785개 이상의 회사들이 참가했다.유한양행은 애뉴얼리포트 제약(Annual Report: Print-Pharmaceuticals) 부문에 출품하여 1위인 금상(Gold)에 선정됐고, 이후 각 분야 금상 수상작들 중 최고를 뽑는 전통 애뉴얼리포트(Annual Reports - Traditional) 부문에서 2018 대상(Grand Award winners)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유한양행의 이 부문 대상 수상은 국내기업으로는 최초의 성과다. 유한양행은 기업의 전통적 철학인 ‘Integrity’와 진취적 열정
젊은 의사들, 故 임세원 교수 추모 물결!이승우 회장, “의료인 폭력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개선, 정책적 방안 모색해야” 젊은 의사들이 지난해 12월 31일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유명을 달리한 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추모 물결을 이어나간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회장 이동재, 이하 의대협)가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추모 배지를 제작, 무상 배포에 나선다. 1월 22일 현재까지 의대생, 전공의 총 6,000여 명이 추모 배지를 신청해,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젊은 의사들의 식지 않는 추모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대전협과 의대협은 현재의 열악한 의료환경이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모두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의대협 이동재 회장은 “너무나도 가슴 아픈 사건을 보며 우리 의대생들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교수님의 정신을 기억하고 유족의 뜻을 지켜 모든 환자가 차별 없이 진료받고,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사회 모두가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전협 이승우 회장은
피부과 김혜성 교수 등 차세대 한림원 멤버 26명 선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가 피부질환에 대한 임상 연구와 피부과학 발전의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 이하 한림원)으로부터 차세대 연구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신입 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올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를 포함해 각 연구 분야에서 절정의 연구 기량을 자랑하는 최우수 젊은 연구자 26인이 선출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는 피부과학, 미용피부 및 아토피 분야의 전문가로 색소질환, 여드름 및 안면홍조, 피부 가려움증, 피부 미생물군유전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앞서 김혜성 교수는 Amorepacific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Y-KAST(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는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정책 활동과 해외 교류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로서 현재 125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24개 진료과, 330병상으로 진료 개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의 새 병원인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오는 2월 7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지하 6층, 지상 10층, 1,014병상 규모로 준공한 이대서울병원은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비뇨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24개의 진료과, 입원 병실 330병상으로 진료를 개시하며, 향후 1,014병상까지 단계적으로 병상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대서울병원 정식 개원 행사는 5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으로 새로운 치유 경험 선사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타 병원과 차별화된 환자 중심의 병실 환경과 진료 시스템으로 새로운 치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 등 새로운 병실 구조를 도입했다. 이대서울병원은 3인실, 2인실, 1인실, 특실(VIP실, VVIP실), 중환자실 등 1,014병상 규모로 구성되는데 3인실뿐만 아니라 2인실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일반 병실료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일반
◇ 지난해 12월부터 총 30명 홍역 확진 - 집단 유행 : 대구・경북 경산시 등 (17명), 경기도(10명) - 산발 사례 : 서울(1명), 경기도(1명), 전남(1명)◇ 홍역 예방접종(MMR) 미접종자 및 20-30대 의료기관 종사자에서 발생◇ 최근 유럽, 중국, 필리핀 등에서 홍역 유행 및 국내 유입 위험 증가 - 유행 국가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출국 4-6주 전 예방접종 권고◇ 홍역 유행지역 방문 후 발열, 발진이 동반 등 홍역의심 증상자는 지역의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진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홍역 첫 환자가 신고된 이후, 1월 21일 오전 10시 현재 총 30명의 홍역 확진자가 신고 됐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이후 홍역 확진 현황] 구 분(총30건) 지역 주소지/ 건수 특이사항 유전형 집단유행 (27건) 대구 (17건) 대구 15 ∘의료기관 종사자, ∘접종력이 없는 생후 12개월 미만 영유아 중심 발생 B3 경북 경산 1 경기 여주* 1 경기(10건) 안산 9 영아 5명 미접종자, 거주지 동일 검사중 시흥 1 - D8 산발사례 (3건) 서울 1 베트남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