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세계 최대 폐암시장 중국서 혁신신약 ‘포지오티닙’ 직접 임상- 치료제 없는 NASH 신약은 올해 4분기 중 임상 2상 진행 될 예정-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 적용 신약, 올해 美∙中임상승인 신청- 차세대 AML 신약, 희귀질환치료 신약 등 임상 진행 지속 순항 중 “한미약품은 전세계 폐암 환자의 40% 이상이 거주하는 중국에서 포지오티닙의 독자 임상을 추진합니다. 바이오신약 분야는 비만과 NASH를 포함한 희귀질환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가 적용된 신약은 올해 글로벌 임상이 시작됩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탄탄한 R&D를 통한 도약을 본격화하겠습니다.”(한미약품 권세창 사장).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7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2019년도 R&D전략 및 비전 등을 발표했다. 매년 1월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는 전세계 40여개국 1,500여개 기업과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제약‧바이오분야 최고 권위 행사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 권세창 대표이사 사장, 이영미 상무
리콜 대상 조회 등 서비스 확대 추진 A씨는 중고차 구입계획을 세웠으나 최근 빈번하게 중고차 허위매물이나 강압에 의한 매매 등의 소식을 언론에서 접하고 내심 불안하던 차에 ‘자동차365’ 사이트를 접하게 되었다. 제공 콘텐츠 중 ‘중고차매매’란이 있어 자세히 살펴보니 매물차량 검색, 중고차 이력조회, 회원사 및 종사자 조회, 등록비용, 매매요령 등 필수적인 정보가 모두 망라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했고 정부 제공 사이트라 믿을 수 있어 안내에 따라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기존에 타던 차량은 어떻게 하나 고민하던 중 챗봇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었고 상담원으로부터 폐차절차를 안내받고 주변 폐차장 검색을 통해 손쉽게 말소등록 하였다. A씨는 자동차 생애주기별 종합정보제공 포털인 ‘자동차365’를 통해 중고차 구입 및 폐차를 한꺼번에 해결하고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서 마음이 흐뭇했다. 2018년 1월 서비스를 개시한 ‘자동차365’의 1년간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평일 평균 2천 3백 명 이상이 접속하여 등록비용․중고차매매․자동차검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구입․운행, 중고차매매, 폐차 등 자동차 생애 전주기(Li
- 농식품부 중앙기동점검반, 9개도(道)와 방역취약대상 일제점검 《 주 요 내 용 》 ◈ 매년 1~2월은 철새 유입이 증가하는 등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로 AI 발생 예방을 위해 야생조류 예찰을 확대하고 농식품부 주관 방역 취약지역 일제점검 등 특별방역 강화 추진* 국내 도래한 겨울철새가 작년 동기보다 22% 증가(108→132만 마리)* 야생조류에서 H5‧H7형 AI항원 검출은 9% 증가(42건→46건)◈ (야생조류 예찰) 철새 유입 증가에 따라 야생조류 AI 예찰·검사 물량을 당초 계획 대비 163%로 확대(1~2월, 5,342건→ 8,708)❍ 야생조류에서 H5·H7형 AI 바이러스 검출 즉시 인근 지역 방역 강화* 검출지점 반경 10Km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예찰 강화, 저병원성으로 확인되더라도 7일 간 소독 강화 유지◈ (가금농가 특별점검) 철새가 다수 도래한 지역(9개 도(道))과 방역취약대상(877개소*) 일제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찾아 보완하는 등 AI 예방 활동에 집중* 전국 오리농가(539호), 최근 입식농가(51호), 산란계 밀집사육단지(11개소), 가금농가 왕겨공급업체(174개소), 백신접종팀(102개)❍ 농식품부 중앙기동점검반이
바이오의약품 국내·외 시장 동향 및 국내 기업 연구개발 현황 담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강석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신의 ‘바이오의약품 산업동향 보고서’를 발간하였다고 1월 8일 밝혔다. 동 보고서는 해외 시장 조사 기관 발간 보고서 내용 및 식품의약품안저처의 국내 바이오의약품 통계를 기준으로 작성된 자료이며, 주요 내용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동향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 ▲업체 현황 ▲주요 제품 현황 ▲바이오의약품 제제별 시장 현황 ▲임상시험 현황 및 허가 현황 등 이다. 아울러 국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 기업의 ▲주요 제품 현황 ▲연구개발 현황(개발 파이프라인) ▲품목별 해외 진출 현황을 수록 하여 기업 간 상호 교류 활성화 및 정부 지원 정책 등 참고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내 기업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그 간 발간한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 가이드라인 및 해설서 전체 목록을 부록으로 수록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 보고서를 통해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현황에 대한 이해도가 제고 되기를 바라며, 우리 산업 지원 정책 수립에 많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한국바이오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소식으로 웃으며 기자 여러분들을 뵙고 싶었으나, 얼마 전 발생한 가슴 아픈 소식에 우리 의료계는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산적해 있는 의료현안으로 인해 올 한해도 평탄치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40대 집행부는 회원님들이 환자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려 나가고자 합니다. 이에 2019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안전진료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금번 의료인 사망사건을 비롯하여 그간 응급실에서의 폭력 뿐 아니라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해 일시적인 사회 이슈로만 될 뿐,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과 예방책이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동 사건과 관련하여, 정부와 국회를 비롯한 사회 각층에서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법안과 대책을 제시하고 있으나, 수립된 대책이 제도화‧입법화 되기 위해서는 각각의 절차를 거쳐야 하고 그 과정에서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야 하는 등 즉각적으로 실현되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이번 사안이 일시적인 사회이슈로만 부각되고 아무 결
- 2019년 4개 시‧도에서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9년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 선정을 위한 공모를 1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 설립은 국정과제중 하나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및 투명성을 향상하고 서비스 종사자들의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 국정과제 17-2 : 정부 주도의 사회서비스관리주체 설립으로 양질의 일자리 확충 그 간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각종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늘어나는 사회서비스 수요를 충족해 왔다. * 어린이집 : ’09)3만 5,550개 → ’17)4만 238개, 요양시설 : ’09)1,642개 → ’17)3,261개 그러나 일부 시설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문제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요구가 점차 증대하면서, 서비스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공공성 향상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정부는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일자리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직접 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고 종사자들을 고용하는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추진하였다. 정부는 사회서비스원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그간 사회서
실직 휴·폐업 저소득 위기가구(4인 가구월소득 346만 원 이하) 긴급지원 신청가능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갑작스런 실직, 휴·폐업 등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보호하기 위해 긴급지원 한시적 확대 운영방안(’19.1.1~6.30.)을 포함한 『2019년 긴급지원사업 안내』지침을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직, 휴폐업으로 인한 위기가구는 금융재산 기준(500만 원) 등*이 초과하더라도 위기상황을 고려하여 우선 지원 받을 수 있고,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후에 적정성 및 추가지원 여부를 심사 받게 된다. *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4인 가구 기준 346만 원),(일반재산) 대도시 1억8800만 원, 중소도시 1억1800만 원, 농어촌 1억100만 원 이하(대상) 간이과세자 혹은 공급가액 4,800만 원 이하 일반 과세자, 실직 전 3개월 이상 근무 또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었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자살고위험군(자살시도자, 유가족)으로서 관련 부서 등으로부터 생계가 어렵다고 추천을 받은 경우에도 위기상황으로 새롭게 인정된다. 이에 따라 실직, 휴폐업에도 불구하고 제한 규정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