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은 1.8.(화) 16:00(美 워싱턴 D.C 기준, 한국시간 1.9.(수) 06:00)에 「세계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을 발표하였다. * WB는 매년 2회(1월, 6월) 「세계경제전망」을 발간하며,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는 별도로 발표하지 않음 2019.1월 세계은행(World Bank) 세계경제전망 주요내용 2019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하방요인(downside risk)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전망(18.6월) 대비 0.1%p 하락한 2.9%로 전망 * 성장률 전망(%, 시장환율 기준): (‘18) 3.0 → (’19) 2.9 → (‘20) 2.8 ** IMF·OECD 등은 PPP환율 기준으로 성장률을 전망하며, WB 전망을 PPP기준으로 환산시 3.5% (※ 참고: IMF(’18.10月) 3.7%, OECD(‘18.11月) 3.5%) - WB는 국제무역과 제조업 활동이 약화되고 무역 갈등이 고조되었으며, 일부 신흥국들은 금융시장 불안을 경험하고 있다고 평가 - 선진국은 금년 2.0% 성장이 예상되며, 신흥‧개도국은 대외수요 둔화, 차입비용 증가, 정책 불확실성 등에 따라 4.2%로 성장이 둔화될 것
-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감염력 유지. 냉장고 음식도 안심할 수 없어 한겨울이라 하더라도 방심해서는 안 되는 식중독 바이러스가 있다. 여타 바이러스가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에 유행하는 것에 반해 ‘노로바이러스’는 한겨울에 더욱 기세등등한 바이러스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신고건수 및 검출률이 2018년 46주(11.11.∼11.17) 90건 → 47주(11.18∼11.24) 100건 → 48주(11.25∼12.1) 108건 → 49주(12.2∼12.8) 147건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설사, 구토, 메스꺼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腸管感染症), 쉽게 말해 식중독, 급성 장염에 걸리는데, 유아부터 성인까지 상관없이 감염되며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고, 24시간 정도의 잠복기 후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1~3일 정도 나타나며 회복 후 최소 3일~2주까지 전염력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지하수 또는 굴과 같은 연안 양식 어패류를 먹거나 접촉한 경우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이 사용한 물건을 만지거나 환자가 이용한 화장실을 같이 이용하는 등 환자와의
검진에서 치료까지 최상의 외래진료연계시스템 제공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지난 1월 9일 2019년도 ‘제13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 전문 서비스/의료(병원)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2019) 고객감동경영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상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소비자의 권익과 국가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별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서비스ㆍ품질ㆍ연구로 건강 사회를 이룩한다’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어, 진단과 치료를 분리하는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지난 35년간 질병의 정밀 진단과 효율적인 예방에 힘써 왔으며, ‘검진에서 치료까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연간 2,000개의 기업체 건강 검진 등 30만 명이 하나로의료재단을 내원하고 있다. 재단은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교수진은 물론 미국 전문의 자격증을 보유한 46명의 우수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다. 3차 의료기관급 최첨단 의료장비(3.0T MRI, 128Ch MDCT
셋째 낳으면 매월 270만원 지급해주세요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만들기 운동본부(상임대표 박양동; 이하 운동본부)가 오는 10일 청와대 인터넷 국민청원 게시판에 “매년 증발하는 국민혈세 제대로 써주세요.”를 제목으로 파격적인 제안을 제시 할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첫째 아이를 낳으면 6세까지 매월 80만원, 둘째를 낳으면 90만원 더, 셋째를 낳으면 100만원을 더 육아가정에 직접 지급토록 해 달라”고 제안한다. 이 제안대로라면 셋째 아이를 낳았을 때 육아가정이 270만원까지 직접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첫째 아이를 낳았을 때 80만원을 제시한 것은 가정법원의 양육비 산정기준표에 따른 것이라는 게 운동본부 측 설명이다. 운동본부가 이처럼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것은 2006년부터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써 온 돈이 153조원에 이르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쓴 돈까지 합하면 훨씬 더 큰돈을 썼지만 출산율은 오히려 곤두박질 쳐왔다는 데 근거한다. 국민 혈세만 날려버렸다는 얘기다. 2017년 저출산 대책으로 쓰인 돈이 27조원이다. 2018년엔 30조원이 넘는다. 아이 한 명 당 1억 원이 넘는 돈이 쓰이는 셈인데 정작 육아가정에서 피부로 느낄만한 건 없으며, 도대체
- 기능 설정 메뉴와 현재 혈당 상태 등 한글로 볼 수 있어- 저혈당 의심시 인슐린 주입 중단을 자동 결정- 인슐린 분비 기능이 없거나 거의 사라진 중증 당뇨병 환자의 걱정 덜어 인슐린 주입 여부를 자동으로 결정해 인공췌장의 진정한 사례로 평가받는 인슐린펌프[1]를 우리말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표: 허 준)는 연속혈당측정(CGM) 기능 연동형 인슐린펌프인 미니메드® 640G (MiniMed® 640, 이하 640G)의 한국어 버전을 올초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능 설정 메뉴와 현재 혈당 상태 등 제품창의 거의 모든 정보를 한글로 볼 수 있게 됐다. 인슐린펌프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전혀 생성하지 못하는 자가면역 질환인 제1형 당뇨병[2]이나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등으로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인슐린 주입량 관리와 주입을 돕는 의료기기다. 메드트로닉의 640G는 2018년 12월 현재 유일하게 국내 허가된 연속혈당 기능 연동형 인슐린펌프(SAP)다. 환자의 혈당 변화를 실시간 추적해 저혈당 위험이 예측되면 자동으로 인슐린 투입을 중단하고, 혈당 수치가 회복되면 인슐린 전달을 재개한다. 저혈당은 제1형 당뇨병
의협, 근조리본 패용 및 15일 전 회원 묵념 등 다양한 추모사업 전개'(가칭)임세원 기념 사업회' 조직도 추진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해 12월 31일 진료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의해 유명을 달리한 故 임세원 회원을 추모하기 위하여 2019년 1월 한 달간을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근조리본 패용 등 다양한 추모 사업을 진행한다. 의협은 환자진료라는 숭고한 의사의 역할을 다하고 의학자로서의 학문적 업적을 쌓은 고 임세원 회원의 억울한 희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하여 1월 한 달 동안 전 회원이 근조리본을 패용하기로 하고 16개 시도의사회를 통해 근조리본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오는 1월 15일 모든 회원이 진료시작 전 1분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을 진행하기로 하고 시도의사회를 비롯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등을 통해 전 회원의 동참을 당부했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의료인 폭행·사망 사건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단체들과 뜻을 모아 '(가칭)임세원
“시각장애 어린이에게 밝은 세상을”삼성서울병원-삼성물산패션부문 KUHO•LEBEIGE /CJ CGV, 설화수 삼성서울병원과 삼성물산 패션부문브랜드 구호(KUHO), 르베이지(LEBEIGE)/ CJ CGV, 설화수는 1월8일(화), 시각장애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 ‘하트포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제 13차(2018년)기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트포아이 캠페인은 삼성물산이 2006년 이후 매년 시각장애 아이들과 패션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패션 아이템을 제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시각장애 환아의 치료와 수술비로 쓰였다. 지난 2006년 1차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총 5억3,000여만원이 모였고 2018년도 결산(13차)에 5천500여만원의 기부금이 더해졌으며, 이 기금은 사시를 비롯해 백내장이나 녹내장, 의안삽입, 안검하수, 망막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288명 수술을 돕는 데 쓰였다. CJ CGV는 하트포아이 캠페인의 하트 모티브를 적용한 디자인을 무비패스카드나눔에디션02에 활용해 한정판으로 제작, 설화수는 에코백과 파우치 등 설화수 사은품에 하
강남세브란스병원 구교철 교수, 미세 초음파진동 이용 연성 요관내시경을 이용한 신우 및 요관 결석 제거술 시 요관 진입집의 삽입압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구교철 교수와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박노철 교수 연구팀은 미세 초음파진동을 이용해 요관 진입집의 삽입압력을 낮추는 방법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연성 요관내시경을 이용한 결석제거술은 신우 및 요관 결석의 수술법 중 하나다. 수술 후 통증과 혈뇨가 거의 없고 복강경이나 개복 수술로 인한 합병증을 피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다. 그러나 수술에 이용되는 요관 진입집이 성인 요관의 평균 직경에 비해 2~3㎜ 정도 굵기 때문에 요관의 팽창과 국소 허혈이 발생할 수 있다. 요관 진입집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삽입을 위해서는 삽입압력을 줄이는 것이 과제였다. 연구팀은 미세 초음파진동에 주목했다. 미세 초음파진동은 표면 마찰력을 줄이는 효과가 입증돼 이미 생활가전 및 작업공구 등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이 요관 진입집에 초음파 진동을 전달하는 장치를 개발해 동물실험(porcine model)을 한 결과, 삽입압력을 최대 37%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