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오는 1월 15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야간뇨’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강좌는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밤 시간 동안의 잦은 소변 마려움으로 수면의 질 저하, 면역력 약화, 집중력 감퇴 등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으로 성인 상당수가 고통받고 있는 야간뇨의 원인과 종류별 치료법, 일상생활에서 예방하고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 문의: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02-2650-5157, 5158)
근조리본 패용 당부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고(故) 임세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위해 2019년 1월 한 달간 애도 기간을 갖는다.병협은 “지난 12월 31일 환자 진료 중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임 교수의 명복을 빈다” 며 “전국 회원병원은 고인을 기리기 위해 1월 한 달간 애도 기간을 갖고 근조리본을 착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병협은 1월 2일 전국 회원병원 일동의 성명문을 발표해 고(故) 임세원 교수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와 함께 정부와 국회에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병협은 강북삼성병원 의료진 사망사건에 관련한 의료 안정성을 위한 청원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12월 31일에 시작된 국민청원은 4일 오후 12시 현재 5만 5천여 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 동의방법은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들어가 로그인 후 강북삼성병원 의료진 사망사건에 관련한 의료 안정성을 위한 청원(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483805)에 동의하면 된다.
- 올해 1월부터, 흉부 엑스선 영상 판독에 인공지능 기술 활용- 폐암 및 폐 전이암에 대한 판독 정확도 향상 기대 서울대병원은 올해 1월부터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환자 영상 판독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인공지능이 흉부엑스선 검사 영상을 보고 폐암 혹은 폐 전이암으로 의심되는 점을 의사에게 알려주고, 의사는 이를 참고해 자칫 놓칠 수 있는 폐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판독 보조시스템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 for Chest Radiography Nodule Detection)’는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루닛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교수팀이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했다. 병원은 ‘루닛 인사이트’를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에 탑재해, 실제 영상판독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향후, ‘루닛 인사이트’는 흉부 엑스선 영상에서 폐암 혹은 폐 전이암으로 의심되는 소견을 발견하고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게 된다. 또한, 양질의 영상 데이터와 독자적인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크기가 작거나 갈비뼈와 심장 같은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자칫 놓치기 쉬운 폐암 결절도 정확하게 찾아내
- 심장 MRI 기법을 통한 심근병증 진단의 유용한 가치 연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김상희 전공의가 최근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 104회 북미방사선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서 포스터 전시상(Certificate of Merit awards)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104주년을 맞는 북미방사선의학회는 미국 시카고에 기반을 두고 1965년에 설립된 학회로, 전세계 54,000명 이상의 회원을 가진 저명한 대규모 학회다. 금번 학회에서는 다양한 학술 및 교육 프로그램, 심포지엄이 진행 되었고, 세계적인 국내외의 저명한 석학들이 참석을 하였다. 총 1,902개의 포스터 중에서 김상희 전공의는 지도 전문의 정정임 교수의 지도 하에 ‘Cardiac MR Mapping: Diagnostic Strategy in Clinical Practice’란 주제로 심장 MRI에서 T1/T2mapping(T1/T2 고유값을 측정하는 MRI의 한 기법으로 전반적인 심근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 심근의 변화를 판단하는 MRI 기법)이 심근병증의 진단과 치료 결과를 판단하는데 유용한 진단적 가치를 지
中 아펠로아 제약, 뇌졸중 임상 2상 환자 237명 등록 및 Neu2000 약물 투여 완료 ㈜지엔티파마는 중국에서 “뇌세포보호약물 Neu2000의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안전성과 약효” 임상 2상 연구에 예정된 환자등록 및 약물투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월 4일 밝혔다. 중국 파트너사인 헹디안 그룹 아펠로아 제약과 공동으로 뇌졸중 발병 후 8시간 이내에 내원한 237명의 환자에 대해 진행되었다. Neu2000은 뇌졸중 치료를 위한 다중표적약물로 뇌세포 손상 유발물질인 글루타메이트와 활성산소의 독성을 동시에 막아준다. 이번 임상 2상 연구는 북경 수도의과대학 탠탄병원 뇌졸중센터의 왕용준 교수가 연구 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중국 전역에서 총 16개 대학병원 뇌졸중 센터가 참여하여 지난해 3월 첫 환자등록을 시작한지 약 20개월만에 마지막 환자 등록을 마쳤다. 향후 Neu2000의 일차 약효지표로 뇌졸중 손상지수의 개선을 측정하고, MRI 뇌영상으로 뇌세포보호효과를 탐색하여 올 상반기 중 Neu2000의 안전성과 약효에 대한 뇌졸중 임상 2상 결과 보고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경증부터 중증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Neu2000의 임상 2
암호화폐를 통한 병원 마케팅 시대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 ㈜마이23헬스케어(대표 조성민)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대표 함시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엠비에이코리아가 주관하는 ‘제1회 알파콘(ALP) 마케팅을 통한 병원 매출 상승 프로젝트’ 세미나가 1월 20일(일) 서울 역삼동 아르누보 호텔에서 개최된다.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은 지난 12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를 통한 병원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성형외과, 피부과, 비만관리의원 등 비급여 병•의원을 대상으로 알파콘 결제 서비스에 대해 병•의원에서 알아야 할 결재 프로세스 및 법적 이슈들과 마케팅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다. 더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국내 암호화폐 전문가인 김형중 고려대 교수와 미즈메디병원 김경철 박사(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형중 교수는 ‘성공적인 암호화폐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암호화폐의 가능성과 한계, 암호화폐의 헬스케어 응용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뒤이어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 함시
국내 마취기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유통 파트너 추가 모집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는 마취기 및 마취기용 모니터 장비 사업을 강화하고, 국내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판매 및 판촉 활동 및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유통 파트너를 이번 1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이번에 주로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유통 파트너를 추가 모집하여 국내 병원 수술실에 마취기 및 마취기용 모니터 장비를 확대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의료기기 유통에 경험이 있거나 마취과 또는 수술실 관련 분야에 종사 이력이 있는 업체는 이번 파트너 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다. GE헬스케어 박정은 라이프케어솔루션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혁신적 마취기 장비와 마취기용 모니터 등의 국내 보급 확대를 통해 마취과 전문의들의 수술실 환자들에 대한 케어가 보다 개선해 국민건강 증진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유통 파트너 모집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유통 파트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sungmo.kang@ge.com)이나 GE헬스케어 코리아 마취기 사업부 영업 부서(연락처 02-6201-3415)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