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지씨가 개발하고 있는 보툴리눔톡신제제 2종의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 R&D 전문기업 (주)에이티지씨(대표 장성수)는 4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톡신제제 'ATGC-100'에 대한 임상 3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 'ATGC-100'은 보툴리눔톡신 A-Complex형 제품으로 유바이오로직스와 공동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IND 승인을 통해 국내 3개 대학병원을 통해 3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1년 중 국내 품목 허가를 통한 제품 출시가 예상된다. 에이티지씨가 개발 중인 'ATGC-110'은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한 150kDa의 순수한 독소 단백질만을 정제하여 만드는 제품으로 약효는 유지하면서 내성 발생 가능성을 낮추어 안전성을 확보한 보툴리눔톡신 A-Pure형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Pure형 제품은 2종에 불과하며, 'ATGC-110'은 2019년 10월 임상 1/2상 IND 승인을 받았으며, 최근 임상 2상 시험까지 완료하고 금년 내에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전세계 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유럽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챙겨라! 우리가족 면역력’ 가족건강 지키기 캠페인 행사를 5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위생과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가정의 달 선물로 건강관련 식품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고, 특히, 식약처로부터 면역력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중 대표적인 ‘홍삼’의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골드’, ‘화애락’, ‘홍천웅’, ‘홍이장군’ 등 주요 인기 제품과 선물세트(다보록)에 대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안지오랩(251280)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27일 밝혔다. 안지오랩은 천연물의약품 ‘ALS-L1023’을 이용한 코로나19 세포계 항바이러스 활성평가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안지오랩이 개발한 ‘ALS-L1023’은 레몬밤(melissa officinalis)로부터 두 단계 용매분획으로 제조한 혈관신생억제 효능의 천연물의약품이다. 현재 습성황반변성(AMD)에 대해서는 임상 2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및 삼출성중이염 치료제로 임상 2a상이 진행 중이다. 레몬밤은 여러 연구에서 단순포진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독감바이러스(influenza virus) 및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에 대한 항바이러스 활성이 있음이 보고됐다. ALS-L1023의 경우 코로나19에 대해서도 항바이러스 활성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돼 생명연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코로나19에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일 경우 바로 임상시험에 진입이 가능한 약물이다. 안지오랩은 혈관
부광약품에서 훼로바 브랜드의 OTC 제품인 임신·수유기 멀티비타민제 훼로바맘스케어를 2020년 4월에 새롭게 리뉴얼 출시하였다. 훼로바맘스케어는 하루에 한알 복용으로 복용 편의성을 고려하였으며 임부 수유부에게 중요한 철분을 다당류인 폴리사카라이드를 염으로 사용한 3가철 철분으로 2가철에 비해 위장장애와 변비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적다. 또한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는 엽산이 함유되어 임신기 혹은 임신 2~3개월 전부터 복용을 권장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에게도 꼭 필요한 성분이다. 엄마의 건강과 태아의 신체발달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도 함유되어 있어 선천성 기형, 저체중아, 부당경량아를 예방할 수 있다. 반면에 고함량 복용 시 선천성 기형을 유발하는 비타민A가 미함유되어 있으며 모유로 분비되어 신생아에게 고칼슘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 비타민D 또한 미함유되어 수유기 여성에게는 고칼슘혈증의 부작용 걱정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임산부 수유기 여성에게 꼭 필요한 성분은 함유 되어 있고 부작용이 염려되는 성분은 미함유 되어 있어 걱정없이 건강한 엄마와 태아를 위한 멀티비타민제다. 부광약품은 훼로바 시리즈로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철분제를 생산하
후속파이프라인 KLS-2031, 패스트트랙 지정된 First-in-class 신약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통해 글로벌 신약으로 만들 계획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월 美FDA에서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된 신경병증성통증치료제 신약(이하 KLS-2031)의 미국임상 1/2a상 첫 환자 투여를 4월에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4월 27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의 후속 파이프라인인 KLS-2031은 신경병증성 질환 중 요천골신경근병증(Lumbosacral radiculopathy) 통증에 대한 First-in-class 신약후보물질로, 美FDA로부터 패스트트랙지정받아 신약개발에 대한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임상은 미국내 2개의 임상시험기관에서 진행되며, 2023년까지 임상 1/2a상을 마칠 예정이다. 임상진행 대상자는 18명으로, 1회 투여 이후 추적관찰기간을 포함하여 총 24개월간 시험을 진행하여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평가를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4월 중 첫환자 투여 후 두번째 환자 투여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신경병증성통증질환의 주된 치료제는 근원적 치료나 지속적인 효과가 불가능한 진통제 계열이다. KLS-2031은 자체 특허를 가진 세개의 유전자 조합(
서울시내 보육시설, 장애인 보호센터 등에 마스크, 손소독제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서울시내 아동·장애인·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에 마스크,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됨에 따라 아동·장애인·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스크 15,423장과 손소독제 4,000개를 서울시내 보육시설, 장애인 보호센터, 양로원 등을 통해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 정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Giao Guo Fei씨 등이, 손소독제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각각 기부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02-2181-3102)로 문의하면 된다. 또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
형질전환 미니돼지의 신장·간 이식 가능성 검증하는 사업과제 주관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 정광원)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제1차 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월 27일 밝혔다. 제넨바이오가 주관하게 될 사업과제는 ‘이종장기 이식 임상적용 가능성 검증’이다. 과제는 정부출연금 82.5억원 규모로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세부적으로는 ▲이종장기를 위한 형질전환돼지 개발 ▲무균양산 시스템 구축 ▲임상 적용 등 신장과 간을 포함한 고형장기 개발 및 이식에 대한 가능성 검증을 전반적으로 주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이종장기 개발 연구는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이 15년 간 주도해온 보건복지부 산하 과제가 가장 대표적이었다. 사업단은 연구기간 동안 이종이식의 첫 단계로 불리는 이종 각막과 췌도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제넨바이오는 2019년 7월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의 박정규 사업단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사업단 연구진을 대거 영입하면서, 국내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을 승계 진행하는 협력구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보건복지부 신규과제는 지금까지 사업
·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앓는 만성질환자, 감염병에 특히 취약해..평소 질환 관리 필수· 심혈관질환 예방 및 재발 방지 위해 생활 습관 개선 및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고려할 수 있어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 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World Immunization Week)이다. 각종 감염 질환 등에 대한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질병 퇴치의 성과를 되새기고, 접종률 향상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되었다. 최근 COVID-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감염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평소 심혈관질환이나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기저질환자는 감염병의 고위험군으로 감염병 예방과 평소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심장학회(ACC,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COVID-19의 경우도 ▲심혈관질환(10.5%) ▲당뇨병(7.3%) ▲만성 호흡기질환(6.3%) ▲고혈압(6.0%) ▲암(5.6%)을 앓고 있던 만성질환자 순으로 치사율이 높았다. 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 윤명호 교수는 “기저질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