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21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후속 조치 ▲공공 실외체육시설 운영 재개 방안, ▲국립공원 등 실외시설 운영 재개 방안, ▲자연휴양림 등 실외시설 운영 재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의 정책적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민과 충분히 소통해 줄 것과, 신규 확진자 추세를 계속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5월 6일 이후에는 국민께 ‘생활 속 거리 두기’를 드릴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농민 등도 피해가 큰 상황이라며 이분들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가능한 대책을 찾아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 후속 조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19일 발표한 사회적 거리 두기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였다. 4월 21일 운영 재개 방안을 논의한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등 공공 실외시설 외에도 각 시설 특성에 따른 위험도를 고려하여, 방역 조치 및 운영 방안을 철저하게 준비해 사회적 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21일(화) 제10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으로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가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 임기 : 3년 (2020.4.21 ~ 2023.4.20) 신임 김선민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예방의학과)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의 의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 후, 1998년부터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연구담당관, 세계보건기구(WHO) 수석기술관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의료의 질과 성과 워킹그룹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김선민 원장은 2018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제2사옥 건립 등 지방 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심사체계 개편을 통한 보건의료 발전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였다. 신임 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되었다.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주요 이력 □ 1964. 05. 24.일생(55세, 서울) □ 학 력 ○ 정의여자고등학교(1
전국 홈플러스•온라인 등 판매 시작 한미헬스케어의 두유 신제품 ‘완전두유’가 출시됐다.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는 자사의 기존 두유 제품 브랜드를 ‘완전두유’로 리뉴얼한 총 14종 제품의 전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회사는 완전두유의 캐치 프레이즈를 제품의 특장점을 함축한 ‘세상간단 완전푸드’로 정하고 전국 단위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완전두유는 콩을 짜서 제조하지 않고, 특허받은 독자공법인 ‘전두유®’ 공법을 적용해 콩을 ‘통째로 갈아서 만든’ 특별한 제품이다. 전두유®공법을 활용한 제조 특허는 현재 국내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10개국에 등록돼 있다. 콩을 그대로 갈아 넣었기 때문에 단백질과 섬유질 등이 풍부하며, 각 제품마다 칼슘성분과 영양성분들을 더해 필수 영양소를 균형있게 담아냈다. 향료나 유화제 ,안정제, 증점제 등 첨가물이 없고 칼로리는 낮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멸균 처리로 유통과 보관이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완전두유 14제품은 ▲완전두유 시그니처(2종) ▲완전두유 프리미엄(7종) ▲완전두유 플레이버(5종)등 총 3개 제품군으로 나뉜다. 시그니처(Signatur
환자와 의료진 안전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 코로나19로 확대 적용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위치정보를 감염관리에 활용하기 위한 원천 알고리즘을 특허출원하고, 위치정보 기반 감염 추적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전 세계적 위기 상황인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원내 접촉자 추적 및 확산방지를 위해서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병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중 고밀도의 무선네트워크망을 조성하고 BLE(Bluetooth Low Energy)1) 스캐너를 추가해 환자와 병원 자산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 가능한 RTLS(Real Time Location System)2) 운영 인프라를 구축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입원환자에게 BLE 태그를 제공하고 RTLS를 통해 전체 동선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입원환자의 안전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RTLS가 자산 관리에 도입된 사례는 있지만, 전 병원 단위의 입원환자에게 적용된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다. 특히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개
입주 기업 의료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R&BD) 업무 적극 지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 연구진흥단은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에 입주할 산학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는 이화여자대학교-이화의대-이화의료원이 주축으로 산·학·연·병이 함께 국제적인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R&BD HUB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 바이오·의료 분야 기업 및 기업 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이대목동병원 의학관B동 6층과 7층에 입주하게 된다. 또한 입주 기업들에게는 공용 연구 장비 연계 지원(장비 사용 교육 실시), 실험동물실 이용, 편의시설 이용,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이 글로벌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R&BD HUB로서 산학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학협력 공간을 마련해 입주 기업을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입주 기업의 의료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 업무 활성화에 최선을 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교수가 최근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지난 4월 7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박건우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고려대학교 노인건강연구소장, 서울 강북구 치매안심센터장, 대한신경과학회 부이사장,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총무이사,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건우 교수는 "학회가 2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에 중책을 맡게됐다"며 "치매에 대한 국가 정책의 브레인 뱅크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과 함께 동행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치매학회는1996년 치매연구회로 태동한 후 2002년 학회로 창립했다. 지난 20여년동안 다양한 연구 학술 활동을 통해 국내 치매분야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적활동 및 치매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대국민강좌를 진행하는 등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주대의료원(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가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빅데이터 연구에 나섰다. 박래웅 교수팀은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Bill&Melinda Gates Foundation)과 국제공동 연구협약을 맺고 연구비를 지원받아 3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약 7개월 동안 대구•경북지역 소재 2개 종합병원의 코로나19 임상검사 데이터를 공통데이터모델(CDM, common data model) 기반 의료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공통데이터모델은 환자의 전자의무기록 자료를 세계 표준에 맞추어 익명화 및 표준화한 것으로, 연구자는 표준에 맞추어 분석프로그램을 작성하여 참여기관에 보내 분석된 통계를 다시 돌려 받는 연구방식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민감한 개인 의료정보를 엄격하게 보호하면서도 연구자들이 유용한 의료지식을 생산할 수 있다. 박래웅 교수팀은 오딧세이(OHDSI) 공통데이터모델을 이용하여 의학자 및 과학자들이 보다 쉽게 협업하고 대규모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도록 FeederNet 플랫폼(분산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www.feedernet.com)을 구축한 바 있다. 박래웅 교수팀은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연구비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사업 및 공동 연구 추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4월 20일 사회적 가치 구현과 건강증진사업 분야의 협력을 위해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업무협약(MOU)을 화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공동 사업 및 연구, 건강증진 및 지역보건 부분 협업, 산·학 융합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인적자원 공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정책, 사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국증진개발원은 국민건강증진기금의 효율적 운영 및 건강증진사업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작년 9월 혁신경영추진단을 구성하여 고객 중심의 경영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강성종 신한대 총장, 이현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