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혈액투석을 위한 인공신장실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을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하고, 4월 20일(월)부터 4월 29일(수)까지 대상 지역을 공모한다. 혈액투석 환자는 지속적인 인공신장실 이용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인공신장실이 없어 원거리 혈액 투석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추가로 겪고 있다. 또한 인공신장실이 있어도 환자 수 부족, 의료 인력 부족 등 운영 여건이 열악하여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인공신장실이 없거나,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의료취약지 3곳을 선정하여, 인공신장실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적합한 시설·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인공신장실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준비 중인 의료기관이 대상이며, 의료인력 인건비로 연간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 혈액투석 의료취약지 선정기준 : ①과 ② 모두 충족 ① 혈액투석이 가능한 의료기관까지 접근이 60분 내로 가능하지 않은 인구 비율이 30% 이상이면서, ② 해당 의료기관까지 60분 내 이동하여 혈액투석 의료를 이용한 비율이 30% 미만인 지역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원대상 선정 시 사업
코로나19 대응, 디지털 헬스, 환자안전, 항생제 내성 등 논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19일(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4차 G20 보건장관회의*(G20 Health Minister’s Meeting)에 박능후 장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참석하여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각국 및 국제기구의 공동 행동을 요청하는 한편, 각국 보건시스템의 가치 증진을 위한 국제 공조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 2017년(독일)ㆍ2018년(아르헨티나)ㆍ2019년(일본)에 이어 이번이(사우디) 네 번째 개최 G20 보건장관회의는 당초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4월 19일, 20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상황 변경을 감안하여 4월 19일(21:00~00:20) 하루만 화상회의로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G20 국가와 초청국,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대응과 대유행병 대비 △가치 기반 보건의료 △디지털 헬스 △환자 안전 △항생제 내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지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3.26)에서 각국 보건장관에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조치를 마련하도록 함에 따라, 이번 보건장관회의에서 이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20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생활치료센터 향후 운영 계획, ▲시험 방역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4월 20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새롭게 시작된다며, 이전 상황으로 회귀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방역체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미리미리 찾아 확인하고 조치하는 노력을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당부하였다. 생활치료센터 향후 운영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환자 감소에 따른 생활치료센터 향후 운영 계획을 보고받고 논의하였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증환자의 치료를 위해 대구·경북환자 센터 16개, 해외 입국환자 센터 2개소로 총 18개의 생활치료센터를 설치·운영해 왔다. 총 입소자 중 2,948명이 완치되어 격리해제 되었고, 155명은 병원으로 전원(轉院) 조치하였다. 이후 대구·경북환자 센터는 환자 감소 추세를 고려하여 16개 센터 중 11개소는 운영을 종료하고 5개 시설로 통합·운영 중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고급 헤어 살롱을 방문하는 대신 집에서 관리하는 ‘홈살롱족’이 늘고 있다. 실제로 헬스 앤 뷰티 스토어 롭스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헤어 제품의 온라인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헤어 살롱 제품을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 셀프 케어가 가능해지면서 홈케어 열풍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탄탄한 케라틴 복구 케어, 이탈리아 다비네스‘너리싱’ 라인 잦은 염색과 펌 등의 시술로 극손상된 모발이 고민이라면 약해진 모발 섬유를 복구하고 모발 깊이 케라틴을 공급할 수 있는 케라틴 케어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1983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R&D센터로 시작해 현재 92개국, 약 3만 여개의 컨셉 살롱을 운영하고 있는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다. 다비네스의 ‘너리싱’ 라인은 국내 상위 500여개의 살롱에서 사용중인 제품으로 극손상된 모발에 영양과 활력을 불어넣는 케라틴 복구 케어 라인이다. 바이애시딕 본드 콤플렉스와 100% 식물성 케라틴이 함유돼있어 약해진 모발 섬유를 복구하고 건강한
◦ 2019년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61만 8000명으로 전체 인구대비(5,185만여 명) 5.1%◦ (연령) 65세 이상 노년층 장애인 비율 지속 증가2010년 37.1%→2015년 42.3%→2019년 48.3%)◦ (성별) 남성 151만 명(57.8%) / 여성 110만 명(42.2%)◦ (장애유형) 15개 장애유형 중 지체장애 비율이 높으나(46.7%), 지속 감소하는 반면, 발달장애(지적, 자폐성)는 증가 추세(2010년 7.0%→2015년 8.5%→2019년 9.2%)◦ (장애정도) 심한 장애 98만 명(37.6%) / 심하지 않은 장애 163만 명(62.4%)◦ (신규장애인) 2019년 한 해 동안 9만 7000명이 장애인 등록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9년 등록장애인의 연령별·장애유형별․성별․장애정도별 등 주요 지표별 『2019년도 등록장애인 현황』*을 발표하였다. *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 정보 > 현황 > 장애인 등록현황(2019년) 2019년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61만 8000명(전체 인구 대비 5.1%)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 70대(58만 2000명, 22.2%), 60대(5
코로나19 관련, 안전확인·신고 절차 미이행 불법 살균제 등 5개 제품에 대한 제조·수입·판매금지, 회수명령 등 행정조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시중에 유통된 살균·소독제 제품 중 안전·표시 기준을 위반한 5개 제품을 적발하여 제조·수입·판매 금지, 회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그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법 살균·소독제 유통 및 허위 표시광고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2월 중순부터 불법 의심제품 유통차단과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으며, 모니터링 결과, 불법으로 확인된 제품에 대해 제조·수입·판매 금지 및 회수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위반제품 5개 중 오투세이프, 쎄로워터, 메디클 퓨어, medicle pet 등 4개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살균제’,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제’ 등에 해당되는 제품으로서 반드시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나 승인을 이행한 후 제조‧수입‧판매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불법으로 제조‧유통한 제품이다. 나머지 바이러캐쳐 1개 제품은 ‘살균제’로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를
코로나19 확산세에 있는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 경험 공유 요청 증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외교부(장관 강경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권덕철)과 함께 「한-중남미 코로나19 대응 웹 세미나」를 4월 21일(화) 오전 7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현재 코로나19가 확산세에 있는 중남미 국가의 한국 감염병 대처·대응 경험 공유 요청 증가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국내 의료진의 강의는 인터넷 방송으로 중계되고, 참석자는 대화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남미 국가와의 시차를 고려하여 오전 7시부터 8시 55분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 메디컬 코리아 웨비나 사이트: https://www.ustream.tv/medicalkorea 이번 웹 세미나는 한림대학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역학분석, ▲코로나19 진단·검사, ▲치료 임상 경험 및 ▲환자·직원 관리 사례 발표 후, 대화창을 통해 참여자의 질문에 응답·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중남미 주재 우리 공관을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4월 17일 12:00 기준 칠레 의사협회 및 우루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21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서면 개최하여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2020년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2단계 추진계획」을 보고하였다. * 장애인 종합정책을 수립하고 관계 부처 간 의견을 조정하며, 그 이행을 점검·평가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서, 위원장(국무총리)을 포함한 30명 이내의 정부․민간 위원으로 구성 (장애인복지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조)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건1)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2020년 추진계획 (심의‧의결)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2020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범정부 계획으로, 2018년 3월 제19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확정‧발표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2019년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2020년 시행계획을 확정하였다. 2019년 추진실적 평가 결과, △장애등급제 폐지 및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주간활동·방과후활동서비스 시행,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실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수립·발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