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661명(해외유입 998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8,042명(75.4%)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명이고, 격리해제는 105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4월 19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4월 18일(토) 0시 기준 554,834 10,653 7,937 2,484 232 13,550 530,631 4월 18일(토) 0시 기준 559,109 10,661 8,042 2,385 234 12,243 536,205 변동 (+)4,275 (+)8 (+)105 (-)99 (+)2 (-)1,307 (+)5,574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4월 19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검역 격리중 2,385 334 12 928 36 8 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메디톡스社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에 대해 2020년 4월 17일자로 해당 품목에 대하여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토록 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한다. * 메디톡신주 : 근육경직 치료, 주름개선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제제임 * 품목허가 취소 예정 품목 : 메디톡신주 150단위, 100단위, 50단위 2019년 식약처는 공익신고로 제보된 메디톡신주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 한 바 있으며, 검찰 수사에 협조하여 왔다. 검찰은 2020년 4월 17일 무허가 원액을 사용한 제품 생산, 원액 및 역가 정보 조작을 통한 국가출하승인 취득, 허가 내용 및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하여 제품을 제조·판매한 것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약사법 위반으로 기소하였다. 식약처는 검찰로부터 범죄사실 등 수사결과 및 공소장을 제공받아 해당 품목 및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허가 내용 및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하여 의약품을 제조·판매한 행위에 대해 약사법 제62조 제2호 및 제3호 위반으로 품목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하였다. 식약처는 행정절차 상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하여 소비자 보호 및 사전 예방 차원에서 잠정적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653명(해외유입 993명*(내국인 91.6%))이며, 이 중 7,937명(74.5%)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8명이고, 격리해제는 108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4월 18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4월 17일(금) 0시 기준 546,463 10,635 7,829 2,576 230 14,186 521,642 4월 18일(토) 0시 기준 554,834 10,653 7,937 2,484 232 13,550 530,631 변동 (+)8,371 (+)18 (+)108 (-)92 (+)2 (-)636 (+)8,989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4월 18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 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북 경남 제 주 검역 격리중 2,484 346 15 985 35 8 1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감사의 영문편지’로 답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총괄‧운영하고 있는 경기국제1 생활치료센터에서 4월 5일 완치되어 퇴소한 첫 외국인 완치자의 기부금을 4월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기부자 중국 여성은 퇴소 시 자신의 방 책상에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남을 돕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의 영문 손편지와 한화와 달러가 섞인 현금 115만6,160원을 남긴데 이어 4월 16일 1,000만원을 더 기부하였다. 복지부, 공단,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전달식에서 건보공단 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에서 완치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 것에 대한 축하”와 “다른 환자를 위한 기부에 깊은 감사, 함께 잘극복해 나가자”는 내용의 답례편지를 전달하였다. 답례편지를 받은 기부자 가족은 “생각지도 못했던 답례편지에 매우 뜻 깊고 의미있는 편지”라며 정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국제1(파주NFC) 생활치료센터는 유럽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 중 코로나19 경증환자의 치료를 위하여 복지부와 공단이 ‘관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자체 등(파주시청, 경찰, 군부대, 의료기관)
강경화 장관은 4월 17일(금)(한국시간) 오후 9시부터 약 90분 동안 코로나19 국제협의그룹* 외교장관들과 다자간 전화 협의를 가졌으며, 동 협의 계기에 외교장관들은 ‘필수적 글로벌 연계 유지에 관한 코로나19 장관급 국제협의그룹 공동선언(Declaration of the Ministerial Coordination Group on COVID-19 on maintaining essential global links)’을 채택하였다. 동 선언은 ▴글로벌 경제ㆍ무역ㆍ여행에 대한 혼란 완화, ▴백신ㆍ치료제 개발 등 국제적 보건 대응 공조, ▴모범 사례 공유 등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국제 협력 필요성을 담고 있으며, 특히, 우리측 제안에 따라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인들의 이동 등 필수적인 여행을 허용하도록 독려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번 공동선언은 출범 초기부터 우리나라가 적극 참여해온 동 협의체의 논의 내용을 집약한 것으로, 향후 참여국간 코로나19 대응 국제 공조를 촉진해 나갈 것으로 평가된다. ※ 금번 전화 협의에는 한국, 캐나다,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모로코, 페루, 싱가포르, 터키, 영국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4월 18일과 4월 19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하였다. 4월 18일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723만 9천개며, 4월 19일은 189만 8천개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위: 만 개) 구분 총계 일반 공급 우선 공급 약국 하나로마트 우체국 의료기관 특별공급 기타 4월18일(토) 공급예정량 723.9 576.8 5.2 - 141.9 - - 4월19일(일) 공급예정량 189.8 189.8 - - - - - ※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80% 이상을 정부 계약을 통한 공적판매처(우정사업본부, 농협하나로마트, 약국, 의료기관, 특별공급 등)로 2일 이내에 출고해야 함 주말 동안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➊서울·경기지역은 약국, ➋그 외 지역은 약국·하나로마트다. 일부 공적판매처는 주말 휴무로,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와 마스크 웹/앱에서 재고량을 확인하여 방문하여야 한다. 주말 동안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으나 주중(월요일〜금요일)에 구매하지 않은 분만 가능하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➊장애인, ➋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➌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월 18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해외입국자 현황, ▲스페인 귀국 국민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신규 확진자 수가 줄었지만 아직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되는 만큼, 이번 주말에도 집단이용시설 등에 대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하였다. 해외입국자 현황 1월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적별 내외국인 입국자 현황과 지난 3월 25일부터 외국인 체류자격별 입국자 현황 등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먼저, 국민 입국자의 경우 4월1일부터 4월12일 사이에 일평균 3,611명이 입국하였으며, 이 중 20~30대 입국자가 1,439명(40%)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또한 4월13일 이후 국민입국자는 2천명 초반대로 감소하였고, 20~30대 입국자도 1천명 미만으로 줄었으나, 전체 입국자 대비 비율이 높아 해외유학생 등의 입국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입국자의 경우에는 4월1일부터 4월12일 사이에 일평균 1,332명이 입
나노입자 덩어리로 암세포 죽여! 기존 항암치료는 암세포 뿐 아니라 정상세포도 공격한다. 때문에 암세포만 골라 제거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첨단연성물질 연구단(단장 스티브 그래닉)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 그룹리더와 연구진은 전하를 띠는 리간드1)를 부착한 금속 나노입자를 이용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나노입자는 정상세포와 암세포가 공통으로 갖는 ‘리소좀(Lysosome)2) 내부로 침투하는데, 이 나노입자는 암세포 내에서만 덩어리를 이뤄 리소좀을 망가뜨리고 세포를 죽이는 원리다. 리소좀은 세포 내에서 ‘재활용 쓰레기통’ 역할을 하는 주머니 형태의 기관이다. 세포에서 못 쓰게 된 다른 기관을 분해해 다시 단백질로 만들거나,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 물질을 파괴하는 활동도 모두 여기서 일어난다. 이 리소좀 주머니의 벽이 파괴되면 안에 있던 ‘쓰레기’들이 새어나오면서 세포가 죽는다. 이 현상을 암세포에서만 나타나게 하는 항암제 연구가 시도됐으나, 아직은 정상적인 세포에도 영향을 주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진은 암세포 주변이 산성이라는 점에 착안해, 산성 환경에서 결정화 현상이 달라지는 나노입자를 설계했다. 암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