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파엘인터내셔널(이사장 안규리)은 지난 12월 18일(토) 오후7시(한국시간) 한국과 부르키나파소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백신 접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특히 작년에 웨비나에 참석한 의료진들이 다시 한자리 모여 최근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의 엄중식 교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그리고 부르키나파소 2-3차 의료기관 의료진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진행하였다. 현지 의료진들은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백신 접종 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이재갑 교수의 ‘COVID-19 : Prevention Strategy와 Vaccination Strategy’에 대한 강의를 시청한 후, 온라인으로 서로의 경험과 당면한 과제를 실시간 공유하였다. 일부도 압둘카델(Ilboudo Abdoul Kader)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 백신접종 현황은 2021년 6월부터 WHO 코백스를 통해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얀센, 시노팜 접종을 시작하여 최근에는 수도 와가두구와 제2의 수도 보보-디울라소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다고
국제보건의료학회와 통일보건의료학회는 오는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글로벌통일컨퍼런스 "글로벌보건위기와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개최한다. 글로벌통일컨퍼런스는 민간 차원에서 남북통합의 기틀을 마련하여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통일준비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준비한 행사다. 본 행사는 한반도 통일 보건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유도하며 글로벌 보건위기 상황에서 한반도의 건강공동체 구축에 대한 통일 어젠다를 제시함으로써 남북 통합에 대한 글로벌 담론 확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글로벌 보건위기와 한반도 건강공동체와 관련하여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내용으로 개최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했다.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의료사협 창립 · 성장 지원설립동의자 500인, 출자금 1억원 … 까다로운 조건에도 2021년 7개 창립 지원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시작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회장 경창수, 이하 의료사협 연합회)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의료복지, 사회서비스 분야 창업팀을 모집한다. 의료사협연합회는 의료복지·사회서비스 분야의 전국 단위 특화 창업지원기관으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이나 조직 변경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과 연계된 사회서비스 분야의 창업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의료복지,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3인 이상 팀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할 수 있으며, 비창업자 또는 2년 이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신규 설립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의료기관 개설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조직 변경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 법인 설립 유형을 중심으로 전국 16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은 최소 3,000만 원 안팎의 창업자금과 설립/창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높은 불안감 및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 초래코로나19 판데믹은 과반수의 염증성장질환 환우들에게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초래(53.8%)코로나19 판데믹 상황으로 염증성장질환 악화 우려, 23.0%의 환우가 진료의 취소/연기 및 24.9%에서 악화 경험 정신적/경제적 영향도 나타나, 39%에서 새롭게 우울 증상 발현, 30.6%에서 소득 감소코로나 19 감염이 염증성장질환의 치료에 큰 영향이 없고 치료 중단으로 인한 악영향이 초래될 위험이 높아 기존 치료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 코로나 19 판데믹 상황은 염증성장질환 환우들의 치료 및 정서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관심 필요 대한장연구학회(학회장 명승재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2021 행복한 장(腸) 해피바울 캠페인’ 일환으로 국내 염증성장질환(크론병, 궤양성대장염) 환자 47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2월 중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염증성장질환은 위장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이 대표적이다. 최근 10년 사이 환자 수가 두 배로 늘어날 정도로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 명성 이어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발히 국제교류가 이어지는 현장이 있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12월 27일(월)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동계대학(International Winter Campus, 이하 IWC)을 개최했다. 2016년 300여 명의 규모로 첫 선을 보인 고려대 국제동계대학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해왔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홍콩, 호주, 중국, 영국, 싱가포르 등 총 23개국 소재 96개 대학 550여 명의 학생이 최종 등록을 하며 국내 최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University of Texas, 영국 Brunel University London, 호주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등 해외 유수의 대학 교원들과 고려대 교원으로 구성된 국제동계대학 교수진은 기존의 경영, 경제, 인문, 과학, 한국어 등의 분야뿐만 아니라 Smart-Manufacturing 및 AI 등의 이공계 과목과 대학원 과정 신설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환경·생활용품 보도준칙, 의·과학 근거기반 정보 전달 위한 첫걸음” - 의협·과기협·윤준병 의원 공동주최 국회 정책토론회, 각 분야 전문가 참여로 성료 - 환경·생활용품 안전성 관련 대국민 건강보호 및 인식개선 위한 공론의 장 마련 -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환경·생활용품 안전성 보도준칙 마련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이하 “의협”),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이영완, 이하 “과기협”), 윤준병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공동주최하고,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이하 “의협 국건위”)가 주관한 <국민건강 보호와 환경·생활용품 안전성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2월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건강 보호와 화학물질 안전성 이슈 해결방안’을 주제로, 보건학자, 독성학자, 의사, 국회, 언론, 정부, 소비자단체, 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보도준칙 제정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성’에 대해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의협 회장·과기협 회장·윤준병 의원 참석해 공동주최 개회 및 환영사 밝혀 윤준병 의원은 개
'데이터온에어’ 교육 콘텐츠로 데이터 인력수요 잡는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발행한 「2020 데이터산업 현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데이터 산업시장의 규모는 2019년 대비 14.3% 성장한 19조 2,736억원에 달해 매년 1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해당 산업의 향후 5년 내 필요 인력 부족률은 10.6%(12,114명)으로 조사되어 데이터 전문인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2020년 말 ‘데이터온에어 에듀’ 등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오픈하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현재까지 7,954명의 신규 학습자가 총 13,548개의 강의를 수료하는 등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온에어 에듀’의 콘텐츠는 250개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으며 ‘데이터 초급’부터 ‘데이터 엔지니어링’까지 초, 중, 고급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단계별 학습이 용이하고 모든 강의는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양질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DATA 관계자는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향후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차차 넓혀나갈
암을 겪은 환자-심리적 어려움 있는 암환자간 교류를 위한 프로토콜 개발효율적인 암환자 심리 지원 체계 마련 목표 암 치료 환경의 비효율 개선을 위한 단체 ‘올캔코리아’(대표 최성철)는 암환자를 위한 심리 지원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자를 공개 모집한다. ‘암환자의 심리 상담 지원을 위한 환자간 멘토링 프로토콜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심리적 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에서 접근성 높은 심리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토콜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암을 겪은 암환자가 환자리더(가칭)가 되어 심리적 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에게 공감을 표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2022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에서 추진할 사항은 △환자리더 양성과정 프로토콜(교육 커리큘럼) 개발, △양성된 환자리더를 위한 암환자 심리 상담 서비스 프로토콜 개발, △개발된 프로토콜들의 시범적용 및 평가다. 모집 기간은 2022년 1월 18일부터 1월 28일까지이며, 지원은 연구계획서를 PDF 형태로 올캔코리아 사무국 이메일(secretariat@allcan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