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유전자질환 DB를 바탕으로 선정한 100여가지 질환 선별이 가능- 10개 유전자질환 선별만 가능한 기존 검사에 비해 획기적으로 늘어난 100여가지 질환 선별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와 유전자분석분자진단 전문기업 캔서롭(대표 이왕준)은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선별검사(NIPT, Non Invasive Prenatal Test)인 ‘더맘스캐닝플러스’를 런칭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더맘스캐닝 플러스’ 검사는 국내 신생아 유전자 검사 중 최대 규모의 증례를 보유하고 있는 ‘G스캐닝 검사’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선정한 100여가지의 미세 유전자결실 및 미세 유전자중복 질환의 선별이 가능한 검사다. 특히 기존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가 10여가지 질환에 대한 선별이 가능했던 것에 비해선별 질환수가 획기적으로 늘어나 비용 대비 효율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는 임산부 혈액 내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태아 DNA를 추출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 염색체 수적 이상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긴바늘을 사용하는 기존 양수검사와 달리 임산부의 혈액만 채취하면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안전하다. 보령바
ALD• SCID 등 신생아선별검사 통한 조기 진단 및 적정 치료 중요 검사 전문기관 SCL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지난 4월 6일 열린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 학술대회에서 ‘부신백질이영양증(adrenoleukodystrophy, 이하 ALD)과 중증복합면역결핍증(Severe Combined ImmunoDeficiency, 이하 SCID) 스크리닝’을 주제로 전문의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2015년에 창립해 올 해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학회에서는 일본과 호주의 신생아스크리닝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유전성 대사질환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SCL은 ALD와 SCID 스크리닝 검사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기관으로써 이들 검사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ALD는 1992년 '로렌조 오일'이라는 영화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몸 안의 포화 '긴사슬 지방산 (VLCFA; Very long chain fatty acid)'이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어 뇌 손상과 부신 기능 저하등을 초래하는 희귀질환이다. SCL 안선현 전문의(진단검사의학과)는 “ALD는 혈중 긴꼬리지방산 검사를 비롯해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고, 신생아 선별검사 등 지속적으로 관련
적십자와 함께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실버벨 건강메이트’ 진행 4월 2일(화), 인류건강을 책임지는 종근당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실버벨 건강메이트’를 진행했다. ‘실버벨 건강메이트’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자혈압계를 선물하고, 맞춤 건강상식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종근당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취약계층 어르신 60명은 집에서 주기적으로 혈압체크가 가능한 전자혈압계를 선물 받고 사용법을 익혔으며, 치매예방 교육과 노인건강체조로 구성된 일일 건강교실에 참여했다. 일일 건강교실은 김학연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취약계층 어르신은 “선물 받은 혈압계 덕분에 혈압을 재러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며 “건강을 위해서 오늘 배운 체조를 집에 가서도 자주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종근당은 임직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가족 봉사활동, 신입사원 봉사활동,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하는 ‘실버벨 건강메이트’는 종근당이 우리 주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돌보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종근당은 지
“남북 민간교류의 봄을 열자!” (사)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와 (사)남북민간교류협의회(상임대표 이한용)는 오는 4일(목) 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남북 민간교류의 봄을 열자!”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어,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교류재개를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이 진행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이승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이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홍익표 의원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정세전망’을 주제로, 북핵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행전략(Action Plan)으로, 이른바 [신 C4I]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승환 회장은 ‘대북제재 하 남북교류협력 추진방향’을 주제로, 현재의 대북제재 상황을 살피고 그 해결방안으로 민간이 중심이 되는 사회주도형 남북교류협력 방향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재개를 위한 특별호소문을 발표한다. 지난 3월 27일에 선출된 정기섭 제8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포함한 소속 기업인들이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 프로그램 ] 개회식 17:00~17:25 - 참가자 소개
국내 임상시험 경쟁력 강화 및 신약개발 역량에 기여할 것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추구하는 (주)SCL Healthcare(이하, SCL 헬스케어)가 2019년 3월 29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됐다.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이란 임상시험 중에 수집된 인체 혈액, 뇨 등의 검체를 분석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설의 배치 ▲구조 및 면적 ▲시험작업구역 ▲자료보관시설 ▲관리용 시설 등 엄격한 요건을 갖춰 식약처의 지정을 받아야 한다. 기존 약물동태지표분석기관과 임상시험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가운데 유효성과 안전성, 다양한 바이오마커 검사결과를 제공하는 분석 전문 Central Laboratory은 SCL헬스케어가 유일하다. SCL헬스케어 Central Laboratory는 모기업인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의 검체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300건 이상, 연간 80여 건의 신약허가와 관련된 임상시험 분석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SCL헬스케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상시험검체분석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신뢰성 높은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에서 4월 9일(화) 낮 1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당뇨 질환에 관하여 환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당뇨 질환은 신체 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 장애로 인해 발생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성 질환이다.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적 고혈당은 신체 각 기관의 손상과 기능 부전을 초래하게 되는데 특히, 망막, 신장, 신경에 나타나는 미세혈관 합병증과 동맥경화, 심혈관, 뇌혈관질환과 같은 거대 혈관 합병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이번 공개강좌는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의 ‘당뇨 합병증 이해하기’ 강의를 비롯하여 송복례 당뇨병 전문간호사의 ‘당뇨 환자의 성공적인 식이요법’, 정아름 운동처방사의 ‘당뇨환자의 성공적인 운동요법’ 강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내분비내과 당뇨질환 공개강좌 프로그램 ] 시 간 제 목 강 사 12:00 ~ 12:30 당뇨 합병증 이해하기 조재형 교수 12:30 ~ 13:00 당뇨 환자의 성공적인 식이 요법 송복례 전문간호사 13:00 ~ 13:30 당뇨 환자의 성공적인 운동 요법 정아름 운동처방사 한편, 내분비내과
• 2018년 매출액, 전년 대비 1% 증가한 49억8,000만 유로 기록• 미국 테네시주 공장에서 발생한 손실 사고에 대한 보험 보상이 아직 진행되지 않아 EBITDA는 8% 감소한 9억3,000만 유로 기록• 경상이익은 4% 증가한 2억6,000만 유로 기록• 주당 2.50 유로의 배당 제안으로 1억2,400만 유로의 배당액 발생• 전년 대비 2019년 약 5%의 매출 증가, 10~20%의 EBITDA 감소 예상• 순 현금 흐름은 2019년에 확실하게 상승세를 유지하며 작년보다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 바커(Wacker Chemie AG)는 앞서 이미 발표된 대로 2018년에 매출이 소폭 증가했지만, 자체 EBITDA 전망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화학 기업 바커는 오늘 연례 보고서를 통해 그룹 매출이 전년 대비 1% 증가한 49억8,000만 유로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다.(2017년 매출: 49억2,000만 유로). 미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강세와 낮은 폴리실리콘 가격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화학 산업, 특히 실리콘의 판매량 증가와 가격 상승 효과가 소폭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EBITDA(이자, 법인세 및 감가상각비 차
검사 전문기관 (재)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 산하 ‘SCL하나로바이오뱅크’가 ISBER(국제생물환경자원은행협의회)이 주관하는 생체자원 정도관리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해 ‘DNA 제작 및 보관에 대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DNA 정도관리 인증프로그램이란 생체자원은행을 운영하는 기관이 자체적으로 제작, 보관한 DNA자원의 품질을 전 세계의 다른 기관들과 비교 평가해 DNA자원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빙도 조사사업에는 전 세계 51개 유수 기관들이 참여했으며, SCL은 하나로바이오뱅크가 참여해 DNA의 농도 및 순도 측정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SCL하나로바이오뱅크 김동철 은행장(병리과 전문의)은 “이번 인증을 통해 검사 전문기관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인체유래물은행인 SCL하나로바이오뱅크가 DNA 추출 및 보관에 관한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고품질의 연구용 인체유래물 자원을 제공해 연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ISBER은 생물 및 환경시료 등의 생체자원 저장에 관련된 모든 기술적, 법적, 윤리적 관리 문제를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