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후생성, 네이처셀 관계사인 후쿠오카트리니티클리닉에 암치료 위한 NK면역세포요법 추가 승인 네이처셀은 일본 후쿠오카트리니티클리닉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악성종양(암)의 치료에 대한 자가 NK세포요법’에 대해 25일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승인 받았다고 1월 28일 밝혔다. 최근 후생성으로부터 '악성종양의 예방에 대한 NK면역세포 요법'을 승인받은데 이은 추가 승인이다. 이로써 네이처셀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NK세포요법을 이용해 암 예방은 물론 치료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NK세포요법은 억제(비활성) 상태에 있는 환자의 NK세포를 체외로 추출하여 증식, 활성화한 뒤 체내로 주입해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세포치료법이다. NK세포의 증식과 활성화는 환자의 혈액에서 비중원심법으로 분리한 말초혈단핵구(PBMC)에 항암 면역 단백질인 인터류킨2(IL-2) 및 NK세포에 특이적으로 자극 물질을 추가하여 배양함으로써 이뤄진다. NK세포를 특정 조건에서 배양함으로써 활성화를 유도하고 동시에 세포 수도 100배에서 최고 1,000배까지 증가시킨 뒤 체내에 주입함으로써 암 조직을 축소하거나 또는 암 조직의 성장을 늦추는 치료법이다. 네이처셀 측은 이와 관련,
코스닥 상장사 에이아이비트(039230)의 최대주주가 바이오써포트에서 박준일 대표이사로 변경되었다고 1월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박준일 대표이사는 기존 최대주주인 바이오써포트의 보유주식 3,917,728주(6.28%)를 양수해 최대주주가 되었다. 계약 체결일은 25일이며 잔금은 오는 30일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에이아이비트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박준일 대표이사의 책임경영 강화의 일환”이라며 “지배구조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캐시 카우 사업인 디스플레이 장치 사업을 탄탄히 유지하고 그간 추진해왔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 사업이 제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아이비트는 최근 미토텍글로벌과 바이오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미토텍글로벌 및 핸디소프트와 함께 글로벌제약회사 미토텍(Mitotech) 인수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 어플리케이션 및 소셜커머스 상의 이벤트성 의료광고 집중 점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취업 준비생 등을 겨냥한 불법 의료광고의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2019년 1월 24일(목)부터 한 달간 의료전문 응용소프트웨어(어플리케이션) 및 공동할인구매(소셜커머스) 상의 과도한 유인행위 등 이벤트성* 의료광고를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 (예시) ▴특정 시기나 대상에게 ‘파격할인’ 제공 ▴고가나 저가의 시술을 조합한 ‘묶어팔기’ ▴이벤트 당첨자에게만 ‘특별할인’ 또는 ‘무료시술 제공’, ▴함께 방문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3자 유인’ ▴‘선착순’ 이벤트 등 의료법상 금지된 과도한 환자 유인·알선 및 거짓·과장광고는 각각 의료법(제27조제3항 및 제56조제2항) 위반이다. 이번 관리·감독(모니터링)에서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의료기관 등은 관할 보건소를 통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 모니터링 절차 ○ 모니터링 실시(한국인터넷광고재단) → 위법 의료광고 확인(복지부) → 관할 지자체별로 행정처분 등 요청(복지부) ◆ 처벌(분) 기준 ○ (환자 유인·알선)
4차산업 의료기기 업계 진출 코센(009730)은 4차산업 의료기기 전문 업체인 유펙스메드㈜의 지분 100%를 133억 원에 인수했다고 1월 23일 밝혔다. 유펙스메드는 의료기구 설계, 정밀금형 및 가공기술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업체다. 중장기적 개발 계획 및 내생적 핵심 응용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일찌감치 기술연구소를 설립했고, 산학연 공동 개발 연구를 통한 생분해성 복합체 소재 기반 기술의 응용, 합성, 코팅, 약물기술 등 핵심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유펙스메드의 시판제품들은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사용되고 있고, 일본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위에서 언급된 기술을 토대로 신약과 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인프라도 구축되어 있다. 유펙스메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One-Step ESD Knife’는 혁신적 다기능 제품으로 단계별 기구 교체 없이 조기 위암, 대장암, 식도암 등의 수술에 사용할 수 있다. 식약처 인증 및 심사평가원의 새로운 급여심의 기준을 통과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하지정맥류 치료기구인 ‘클라리베인’의 경우, 한국보건의료원 (NECA)의 신의료기술을 통과하여 국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코센은 유펙스메드
- 경북 울릉군 98.6%로 전국 최고, 충남 청양군은 48.8%로 최저- 고령층 및 광주, 전남지역에서 비교적 많이 올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도 화장률*이 84.6%로 최종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 화장한 시신수/당해연도사망자 수 이는 1993년도 화장률 19.1%에 비해 약 4.4배 상승했고, 전년도 화장률(2016년 82.7%)보다도 1.9%p 증가한 것이다. 성별 화장률은 남성 87.2%, 여성 81.6%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5.6%p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사망자의 경우 97.7%가 화장하는 등 60대 미만의 화장률은 96.2%였고, 60대 이상의 화장률은 82.2%로 나타났다. 화장률은 전 연령대에서 상승하였으며, 특히 70대*와 80대** 이상에서 전년에 비해 각각 3.1%p, 2.7%p가 상승하여 연령대가 높은 경우에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추세를 보였다. * 70대 화장률 : ’15년 79.2% → ’16년 81.5%(2.3%p 증가) → ’17년 84.6% (3.1%p 증가) ** 80대 이상 화장률 : ’15년 72.8% → ’16년 75.4%(2.6%p 증가) → ’17년 78.1% (2.7%p 증가) 광역지
우진비앤지 자회사, 미래 성장성 재평가 우진비앤지(018620)의 자회사 우진바이오는 상환전환우선주 및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아주IB투자의 ‘아주좋은기술금융펀드’로부터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약 2개월 동안의 실사 및 투자심사위원회를 거쳐 결정됐고, 우진바이오의 보유기술 및 현재 기업가치는 약 200억 원으로 평가됐다. 우진바이오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분할 취지에 맞는 전문성 및 경쟁력을 갖춰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진바이오는 향후 투자유치 확대 및 기업가치를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여러 바이오전문투자운용사 및 VC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고, 몇몇 기관들은 이미 투심위를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진바이오는 모회사 우진비앤지가 백신전문기업으로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말 분할한 신설법인이다. 돼지유행성 설사병 백신인 'PED-M'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동물백신 시장에 진입했고, 보건복지부와 메르스 백신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인체 백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우진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바이오 기업
에바이오사업을 위한 공동사업 에이아이비트는 미토텍글로벌과 바이오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미토텍글로벌은 에이아이비트의 자회사로 설립됐지만 전략적 합의에 따라 핸디소프트로 인수되었다. 이번 공동사업계약을 통해 에이아이비트는 향후 핸디소프트 및 미토텍글로벌과 함께 글로벌 제약회사 미토텍(Mitotech) 인수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미국 법인인 미토텍USA(글로벌임상센터) 설립과 나스닥 상장을 위한 공동투자∙ 운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에이아이비트는 공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직간접적인 투자를 미토텍글로벌 및 모회사인 핸디소프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투자방법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납입, 기관 및 개인 투자자 유치 등이다. 미토텍글로벌은 이번 공동사업 계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토텍글로벌은 지난해 12월 25일 러시아 국영기업 러스나노(Rusnano)와 글로벌 바이오 기업 미토텍 지분 양수도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달 10일 계약금 5천만 루블을 지급하고 2월 중 잔금을 지급하고 인수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토텍은
의대생들 다양한 폭력과 강요, 성희롱과 성차별에 노출 (사)인권의학연구소(이사장 함세웅)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1월 23일(수) 오후 2시 인권위 배움터(중구 삼일대로 340 나라키움 저동빌딩 11층)에서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8년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단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사)인권의학연구소가 실시한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상황 실태조사’를 발표하고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린다.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상황 실태조사’ 연구진이 실태조사 결과와 인권개선 방안에 대한 발제를 하고,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의 대표자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상황’에 대해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침해조사과)’, ‘교육부(대학학생제도과)’, ‘보건복지부(의료지원정책과)’의 담당자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개선방안’에 대해서 토론자로 참여한다. (실태조사 배경)그동안 우리사회에 의료계 내의 각종 차별과 폭력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져 왔으나, 의료계는 물론 국가 차원에서 전공의들과 예비의료인인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