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 조회 등 서비스 확대 추진 A씨는 중고차 구입계획을 세웠으나 최근 빈번하게 중고차 허위매물이나 강압에 의한 매매 등의 소식을 언론에서 접하고 내심 불안하던 차에 ‘자동차365’ 사이트를 접하게 되었다. 제공 콘텐츠 중 ‘중고차매매’란이 있어 자세히 살펴보니 매물차량 검색, 중고차 이력조회, 회원사 및 종사자 조회, 등록비용, 매매요령 등 필수적인 정보가 모두 망라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했고 정부 제공 사이트라 믿을 수 있어 안내에 따라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기존에 타던 차량은 어떻게 하나 고민하던 중 챗봇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었고 상담원으로부터 폐차절차를 안내받고 주변 폐차장 검색을 통해 손쉽게 말소등록 하였다. A씨는 자동차 생애주기별 종합정보제공 포털인 ‘자동차365’를 통해 중고차 구입 및 폐차를 한꺼번에 해결하고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서 마음이 흐뭇했다. 2018년 1월 서비스를 개시한 ‘자동차365’의 1년간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평일 평균 2천 3백 명 이상이 접속하여 등록비용․중고차매매․자동차검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구입․운행, 중고차매매, 폐차 등 자동차 생애 전주기(Li
- 농식품부 중앙기동점검반, 9개도(道)와 방역취약대상 일제점검 《 주 요 내 용 》 ◈ 매년 1~2월은 철새 유입이 증가하는 등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로 AI 발생 예방을 위해 야생조류 예찰을 확대하고 농식품부 주관 방역 취약지역 일제점검 등 특별방역 강화 추진* 국내 도래한 겨울철새가 작년 동기보다 22% 증가(108→132만 마리)* 야생조류에서 H5‧H7형 AI항원 검출은 9% 증가(42건→46건)◈ (야생조류 예찰) 철새 유입 증가에 따라 야생조류 AI 예찰·검사 물량을 당초 계획 대비 163%로 확대(1~2월, 5,342건→ 8,708)❍ 야생조류에서 H5·H7형 AI 바이러스 검출 즉시 인근 지역 방역 강화* 검출지점 반경 10Km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예찰 강화, 저병원성으로 확인되더라도 7일 간 소독 강화 유지◈ (가금농가 특별점검) 철새가 다수 도래한 지역(9개 도(道))과 방역취약대상(877개소*) 일제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찾아 보완하는 등 AI 예방 활동에 집중* 전국 오리농가(539호), 최근 입식농가(51호), 산란계 밀집사육단지(11개소), 가금농가 왕겨공급업체(174개소), 백신접종팀(102개)❍ 농식품부 중앙기동점검반이
김현문, 오연균 책임연구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이 방사선표준센터 김현문(59) 책임연구기술원과 열유체표준센터 오연균(58) 책임연구기술원을 ‘2019 KRISS 명장’으로 선정했다. KRISS는 연구원 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KRISS 명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KRISS 명장은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연구기술직 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로 매년 선정된다. 방사선표준센터 김현문 책임연구기술원은 30년 이상 다양한 표준기와 방사선조사장치를 개발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사선 측정표준을 확립하고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국내 산업체 기술이전 및 해외 표준기관 수출 등을 통해 국내외 방사선 측정기술의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열유체표준센터 오연균 책임연구기술원은 30년 이상 유량분야 담당자로 근무하며 상압기체유량 표준시스템의 개발, 유지 및 보급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더불어 원자력발전소 누설시험과 같은 중요한 유량측정에 참여하고 국내 산업체 기술이전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기체유량측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에 선정된 KRISS 명장은 해당 분
세계은행(WB)은 1.8.(화) 16:00(美 워싱턴 D.C 기준, 한국시간 1.9.(수) 06:00)에 「세계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을 발표하였다. * WB는 매년 2회(1월, 6월) 「세계경제전망」을 발간하며,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는 별도로 발표하지 않음 2019.1월 세계은행(World Bank) 세계경제전망 주요내용 2019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하방요인(downside risk)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전망(18.6월) 대비 0.1%p 하락한 2.9%로 전망 * 성장률 전망(%, 시장환율 기준): (‘18) 3.0 → (’19) 2.9 → (‘20) 2.8 ** IMF·OECD 등은 PPP환율 기준으로 성장률을 전망하며, WB 전망을 PPP기준으로 환산시 3.5% (※ 참고: IMF(’18.10月) 3.7%, OECD(‘18.11月) 3.5%) - WB는 국제무역과 제조업 활동이 약화되고 무역 갈등이 고조되었으며, 일부 신흥국들은 금융시장 불안을 경험하고 있다고 평가 - 선진국은 금년 2.0% 성장이 예상되며, 신흥‧개도국은 대외수요 둔화, 차입비용 증가, 정책 불확실성 등에 따라 4.2%로 성장이 둔화될 것
검진에서 치료까지 최상의 외래진료연계시스템 제공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지난 1월 9일 2019년도 ‘제13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 전문 서비스/의료(병원)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2019) 고객감동경영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상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소비자의 권익과 국가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별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서비스ㆍ품질ㆍ연구로 건강 사회를 이룩한다’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어, 진단과 치료를 분리하는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지난 35년간 질병의 정밀 진단과 효율적인 예방에 힘써 왔으며, ‘검진에서 치료까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연간 2,000개의 기업체 건강 검진 등 30만 명이 하나로의료재단을 내원하고 있다. 재단은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교수진은 물론 미국 전문의 자격증을 보유한 46명의 우수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다. 3차 의료기관급 최첨단 의료장비(3.0T MRI, 128Ch MDCT
셋째 낳으면 매월 270만원 지급해주세요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만들기 운동본부(상임대표 박양동; 이하 운동본부)가 오는 10일 청와대 인터넷 국민청원 게시판에 “매년 증발하는 국민혈세 제대로 써주세요.”를 제목으로 파격적인 제안을 제시 할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첫째 아이를 낳으면 6세까지 매월 80만원, 둘째를 낳으면 90만원 더, 셋째를 낳으면 100만원을 더 육아가정에 직접 지급토록 해 달라”고 제안한다. 이 제안대로라면 셋째 아이를 낳았을 때 육아가정이 270만원까지 직접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첫째 아이를 낳았을 때 80만원을 제시한 것은 가정법원의 양육비 산정기준표에 따른 것이라는 게 운동본부 측 설명이다. 운동본부가 이처럼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것은 2006년부터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써 온 돈이 153조원에 이르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쓴 돈까지 합하면 훨씬 더 큰돈을 썼지만 출산율은 오히려 곤두박질 쳐왔다는 데 근거한다. 국민 혈세만 날려버렸다는 얘기다. 2017년 저출산 대책으로 쓰인 돈이 27조원이다. 2018년엔 30조원이 넘는다. 아이 한 명 당 1억 원이 넘는 돈이 쓰이는 셈인데 정작 육아가정에서 피부로 느낄만한 건 없으며, 도대체
2025년 34조원까지 성장이 기대되는 CMO시장 진출로 수익원 확보 우진비앤지(018620)의 자회사 우진바이오는 유럽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euGMP)기준 생산시설을 활용해 CMO(의약품 위탁 생산) 시장에 진출한다고 1월 8일 밝혔다. 우진바이오는 국내 바이오 업체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며, CMO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이 외에도 여러 업체들이 접촉을 해오고 있어, 사업은 빠르게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우진바이오 생산시설은 동물백신 생산 공장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euGMP기준을 갖췄다. 우진비앤지가350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7년 3월에 완공했고, 연간 1억 5,000만 도즈(1도즈는 1회 투약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제조공정을 단순화하고 생산라인을 자동화함으로써 높은 수율을 올릴 수 있어 가격 경쟁력 역시 확보한 상황이다. MCB, WCB, MSB, WSB 생산 및 인증 실험이 가능하며 임상약, 단백질 기반 의약품, 세포 치료제 등의 생산 및 정제 CMO로 활용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CMO 시장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
2019년 인공지능(AI) 그랜드 챌린지의 서막이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고난이도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조기 획득하기 위해 ‘2019년 인공지능(AI) R&D 그랜드 챌린지’ 대회를 추진한다.‘R&D 챌린지’는 정해진 개발 방법이 없는 분야의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세부적인 개발 방법의 제한을 두지 않고 목표만 부여한 후, 시장의 공개된 경쟁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물을 제시한 연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새로운 방식의 기술 개발을 효과적으로 촉진하는 혁신적인 연구개발(R&D) 방식이다.개발 전에는 결과물(AI 알고리즘)을 예측할 수 없는 AI 분야에 ’18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도입 첫 해 ‘가짜뉴스 찾기’와 ‘합성사진 판별’을 주제로 두 차례 대회를 열어 185개 팀 753명의 도전자가 치열하게 경쟁을 펼친 바 있다.2019년부터 확대 추진되는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는 고난이도의 실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미국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방위고등연구계획국) 방식을 벤치마킹하여 ‘인공지능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