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계약 낙찰제도를 능력·기술중심으로 개편하고 공사비 적정성을 제고한다. 정부는 1월 4일(금), 홍남기 부총리 주재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계약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국가계약제도는 연 123조원 규모(GDP 대비 7.1%, ’17년)의 조달시장을 규율하는 제도로서 입찰참여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높아 산업경쟁력 강화 등 주요정책목표 지원을 위한 정책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정책지원효과를 크게 강화할 수 있도록 금번「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계약제도 개선방안」을 통해 낙찰제도를 능력·기술평가 중심으로 개편하는 한편, 산업의 성장기반을 확충토록 공공공사 공사비의 적정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였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계약제도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술중심형 낙찰제도 도입] 중소규모 공사에 대하여 가격과 기술력을 균형있게 평가할 수 있도록, 현재 가격중심 평가방식인 적격심사*로 낙찰자를 선정하고 있는 100억원∼300억원 규모의 공사에 대하여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키로 하였다. * 입찰가격이 낮은 자부터 평가하여 수행능력과 가격점수가 일정점수 이상인 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행사목적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는 공공기관의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과정을 약속하고,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 청년인턴, 고졸채용, 지역인재채용 등 공공기관의 2019년도 채용 정보와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입니다. 행사개요 행 사 명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일 시 2019년 1월 9일 - 10일, 10시 - 오후 6시장 소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주 최 기획재정부주 관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후 원 고용노동부, 청년위원회참여기관 131개 주요 공공기관참여대상 공공기관 취업준비생, 일반 구직자, 학생 등문 의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사무국 (02-2038-2309, 2019publicjob@gmail.com)
1월 중순부터 시작되므로 일자리 참여 신청 서둘러야 <주요 변경 사항>- 노인일자리 제공량을 ‘18년도 51만 개에서 61만 개로 10만 개 확대- 공익활동에 기초연금 수급권자 참여 부족 시 60-64세 신청 가능(차상위계층 우선)- 1월에 조기 시작하고 수당 등도 당월에 지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노인들의 4고(苦)(빈곤‧고독‧질병‧무위) 완화에 효과가 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양적으로 대폭 확대하고, 일자리의 질도 개선하여 올해 1월부터 조기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기존 ’공익활동‘의 질적 개선을 위해 신설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2만 개 등을 포함하여 ’18년 51만 개에서 10만 개가 확대된 61만 개가 제공된다. *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과 같은 등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수요가 있고 기여도가 높은 활동을 ‘사회서비스 일자리’화 하여 최소 월 60시간 기준 54만 원(주휴수당 등 별도) 지급 ** 소요예산 : 지방비 포함 총 1조6487억 원(국비 8,220억 원, 지방비 8,268억 원)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참여 노인들을 더욱 배려하기 위하여 사업 시작시기, 수당 및 임금
2019년은 일반상대성이론이 개기일식을 통해 증명된 지 100주년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과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이형목)은 1월 6일 2016년 이후 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있는 부분일식 현상에 대한 공개관측회, 온라인 생중계,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일반 국민의 참여 및 과학적 의미를 확산한다. 일식현상은 평균 6개월에 한 번 정도 일어나는데 지구 특정 지역에서만 관측된다. 2019년에는 1월 6일, 7월 2일, 12월 26일 등 모두 3차례 일식이 일어나며 그 중 우리나라에서는 1월과 12월에 부분일식으로 관측할 수 있다. 일식은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태양 전체가 가려지면 개기일식, 일부만 가려지면 부분일식이라 부른다. 태양의 1/400크기에 불과한 달이 태양을 가릴 수 있는 것은 태양이 달보다 400배 멀기 때문이다. 일식은 지구 둘레를 도는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정확히 일직선으로 들어오는 음력 1일 근처에서 일어난다. 하지만 지구의 공전궤도와 달의 공전궤도가 5도 정도 어긋나 있어 매달 일식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약 6개월에 한 번 씩 지구와 달 두 궤도가 교차하는데 이때 대부분의 일식이 일어난다. 새해
- 세계 최대 암연구단체인 미국암연구협회(AACR) 외국인 최초 이사장- 연세의대 졸업 후 渡美, MD 앤더슨 암센터 연구총괄 부총장 역임- 중재종양학(Translational Cancer Research) 개척한 종양내과 세계적 석학- 미국암연구협회, 생존인물 최초 학술상(AACR Ki Hong Award) 제정 암 질환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홍완기 박사(사진)가 미국 현지시각 1월 2일, LA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1942년 경기도 청평에서 태어난 홍완기 박사는 196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민국 공군 의무장교로 월남전에 참전했다.1970년 미국으로 건너 간 홍 박사는 뉴욕의 Bronx/Lebanon Hospita과 보스톤의 Veterans Affairs Medical Center 에서 각각 인턴와 레지던트 과정을 밟았으며, 뉴욕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 에서 종양학 분야 전임의 과정을 이수했다. 1984년부터 2014년까지 30년 동안 세계 최대 암 치료기관인 미국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Anderson Cancer Center) 에서 두경부 폐암 파트를 이끌었으며, 연구
中 아펠로아 제약, 뇌졸중 임상 2상 환자 237명 등록 및 Neu2000 약물 투여 완료 ㈜지엔티파마는 중국에서 “뇌세포보호약물 Neu2000의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안전성과 약효” 임상 2상 연구에 예정된 환자등록 및 약물투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월 4일 밝혔다. 중국 파트너사인 헹디안 그룹 아펠로아 제약과 공동으로 뇌졸중 발병 후 8시간 이내에 내원한 237명의 환자에 대해 진행되었다. Neu2000은 뇌졸중 치료를 위한 다중표적약물로 뇌세포 손상 유발물질인 글루타메이트와 활성산소의 독성을 동시에 막아준다. 이번 임상 2상 연구는 북경 수도의과대학 탠탄병원 뇌졸중센터의 왕용준 교수가 연구 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중국 전역에서 총 16개 대학병원 뇌졸중 센터가 참여하여 지난해 3월 첫 환자등록을 시작한지 약 20개월만에 마지막 환자 등록을 마쳤다. 향후 Neu2000의 일차 약효지표로 뇌졸중 손상지수의 개선을 측정하고, MRI 뇌영상으로 뇌세포보호효과를 탐색하여 올 상반기 중 Neu2000의 안전성과 약효에 대한 뇌졸중 임상 2상 결과 보고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경증부터 중증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Neu2000의 임상 2
베타글루칸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 큐젠바이오텍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11차 ‘바이오테크 쇼케이스 컨퍼런스’에서 1월 7일 오후 4시 30분에 회사 비전 및 개발 제품(A new biocompatible biopolymer, beta glucan hydrogel)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고 1월 3일 밝혔다. 오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의 주요 임원 및 투자자를 초청해 개최한다. 올해는 50여개국에서 3,600명 이상의 고위 임원들과 약 900명의 투자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큐젠바이오텍은 바이오, 의약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핵심 기술인 베타글루칸 하이드로젤 기술을 중심으로 회사 R&D 전략 및 그 적용 제품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게 된다. 또한 투자자 및 주요 관심 기업들과의 1대1 미팅을 통하여 직접 투자 상담 및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큐젠바이오텍은 치마버섯 유래 균사체에서 분리 정제한 고순도 베타글루칸을 이용하여, 화학적 가교제 없이 안전한 고에너지 조사(radiation)를 이용
암호화폐를 통한 병원 마케팅 시대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 ㈜마이23헬스케어(대표 조성민)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대표 함시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엠비에이코리아가 주관하는 ‘제1회 알파콘(ALP) 마케팅을 통한 병원 매출 상승 프로젝트’ 세미나가 1월 20일(일) 서울 역삼동 아르누보 호텔에서 개최된다.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은 지난 12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를 통한 병원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성형외과, 피부과, 비만관리의원 등 비급여 병•의원을 대상으로 알파콘 결제 서비스에 대해 병•의원에서 알아야 할 결재 프로세스 및 법적 이슈들과 마케팅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다. 더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국내 암호화폐 전문가인 김형중 고려대 교수와 미즈메디병원 김경철 박사(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형중 교수는 ‘성공적인 암호화폐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암호화폐의 가능성과 한계, 암호화폐의 헬스케어 응용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뒤이어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 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