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유한 키즈스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한 키즈 스틱’은 스틱형 젤리제품으로 제작되었으며, 제품 포장 디자인은 핑크색 계열의 색에 사자 캐릭터를 사용하여 제작 되었다. 주성분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이며, 부원료로 뉴질랜드산 녹용이 함유 되어 있다. 제품은 10포씩 3박스가 들어 있으며, 총 30포 1달분으로 포장 되어 있다., 제형은 붉은 와인색의 젤리형태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루베리맛으로 제작되어 복용 편의성 뛰어나다. 맛에 민감한 소아들도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 또한, 백설탕 대신 비정제 사탕수수당과 과일농축액을 사용한 것도 유한 ‘키즈스틱’의 장점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소년 영양제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지만 중장기 적인 관점에서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시장으로 유한양행이 가진 강점과 새로운 광고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 “ 이라고 밝혔다.
20여개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국과학기술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가 공동 제정한 제51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서영준 교수가 선정됐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한 ‘한독학술대상’은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로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인 서영준 교수는 1996년 당시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연구 분야였던 ‘화학적 암 예방(Cancer Chemoprevention)’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고, 관련 논문을 발표하며 국제 학계에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이 분야의 대표 학술지 ‘네이쳐 리뷰(Nature Reviews Cancer)’에 국내 학자 최초로 초청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현재 이 논문은 전 세계 암 예방 연구자들에게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 서영준 교수는 ‘톰슨 로이터(Thompson Reuter)사’에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전세계 학자들의 발표 논문 인용도를 데이터 분석해 선정한 ‘국내에서 가장 논문 인용도가 높은 16인’으로 꼽힌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유럽당뇨병학회(EASD 2020) 연례학술대회에서 2건의 후속 분석 결과 구두 및 포스터 발표가브스 조기 병용 치료 전략,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베타 세포 기능 개선시켜 가브스 조기 병용 치료 전략, 40세 미만 제2형 당뇨병 신규 환자에서 혈당 조절 지속시키고 이후 치료 진행 늦춰줘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의 VERIFY 연구 하위 분석 결과를 통해 가브스-메트포르민 조기 병용 치료 전략이 기존의 단계적 치료 전략 대비 베타 세포 기능 개선 및 40세 미만 환자 치료에 임상적 이점이 있음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유럽당뇨병학회(EASD,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온라인 연례학술대회에서 소개된 2건의 VERIFY 연구의 하위 분석 결과는 구두 발표(9/23, 현지 시간 기준, 노바티스 후원 세션 “Who benefits most from an early combination treatment approach in type 2 diabetes?)와 포스터로 각각 발표됐다. VERIFY 연구는 메트포르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10월 20일,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추어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다짐을 했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메세지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창립 기념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각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올해 국제약품은 도전적인 신규 사업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전하며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노력하고 끊임없이 고민한다면 어떠한 역경도 극복하지 못할 장애물은 없다”고 밝혔다. 남 대표이사는 “1959년 창립이래 임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여 61주년을 맞이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장을 하기 위해 임직원 여러분 다 같이 합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올해의 경영 키워드는 ‘Experience New Kukje’이고 새로운 경험으로 제품, 유통, R&D, 새로운 문화 등에 도전하고, 성장하겠다라는 자부심과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비스메드점안액, 디쿠아이점안액, 브로멜자임
국내 GLP-1 유사체 포함 전체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 리더십 강조한 인포그래픽 선보여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의 출시 4주년을 기념해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 내 트루리시티의 리더십과 임상적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은 국내 GLP-1 유사체 시장을 넘어 전체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로 1위를 지키고 있는 트루리시티의 위상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숫자 ‘1’과 관련한 데이터만을 활용해 트루리시티의 지난 4년간 실적과 다양한 임상에서 확인된 제품 특장점 및 안전성 등의 정보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2016년 6월 출시된 트루리시티는 일주일에 단 한 번, 별도의 용량 조절 없이 한 번의 클릭만으로 투여 가능한 높은 편의성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후 트루리시티는 단독 요법부터 병용 요법까지 임상적 치료 단계별로 다년간 진행한 11건의 AWARD 임상 연구에서 확인된 우수하고 장기적인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을 기반으로 출시 4년 만에 국내 누적 처
삶의 질 저하 및 사망 위험 높이는 골다공증, 조기 진단 및 지속적 치료에 대한 인식 높이려 마련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이해와 인식 향상을 위해 사내 직원 대상 ‘도전, 골(骨)든벨’ 캠페인을 지난 10월 19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기념해 골다공증 질환의 심각성과 골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내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임직원들은 재택근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퀴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암젠코리아의 ‘도전, 골(骨)든벨’ 캠페인에서는 ‘골다공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골다공증의 발병 원인과 유병률, 골절로 인한 사망 위험 등과 관련된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평소 오해하기 쉬운 골다공증 상식에 대해 되짚어보고,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성과 적극적인 골절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골다공증의 주요 증상과 검진 방법, 치료 중요성에 대한 질환 교육 영상 시청, 골다공증 예
코로나 19 상황에서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치료 가이드라인 공유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웨버 마커스)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 18차 아시아비뇨의학회 (Urological Association of Asia Congress, UAA)학술대회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에서 전립선암 치료제인 엑스탄디Ⓡ(XtandiⓇ, 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Enzalutamide))의 임상적 효과와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의 패러다임(Management paradigms for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을 주제로 엑스탄디의 효과와 전립선암 치료 전략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홍준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벨기에 생뤽 의과대학 비뇨의학과의 버트랜드 톰발(Bertrand Tombal) 교수와 프랑스 장 모네 대학 비뇨의학과의 니콜라스 모텟(Nicolas Mottet)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먼저 버트랜드 톰발(Bertrand Tombal) 교수는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FDA 허가신청 소식에 비자밀주사액에 대한 관심도 상승 케어캠프(대표이사 유광렬)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치매진단 의약품인 ‘비자밀(Vizamyl)’의 상반기매출이 증가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영국 GE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신약인 비자밀은 치매 원인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 진단을 위한 아밀로이드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검사에 쓰이는 조영제(방사성의약품)로, 국내에서는 케어캠프가 지난 2016년 도입해 선보이고 있다. 유럽 EMA와 일본 PMDA에서 승인받았으며, 현재 국내 여러 치매 관련 연구 및 세계적인 치료제 개발 연구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아밀로이드 PET검사는 2012년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아서 상용화됐고, 국내에는 2015년에 처음 도입된 신의료기술로 허가 받았다. 현재 국내 유수의 종합병원에서 인지장애의 원인을 감별 및 진단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 바이오젠(Biogen)의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제인 ‘아두카누맙(aducanumab)’에 대한 미국 FDA 심사가 오는 11월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밀로이드 PET 검사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계속 증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