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의학과 전문의 기동훈 대표 ‘의사간 소통창구 부재 갈증 해소’ 목적 개발- 의사 전용 모바일 플랫폼 메신저, 의학용어 자동완성기능 및 세미나/학회 정보 제공 (주)메디스태프(각자대표 기동훈, 한명재)가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최초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메디스태프(MEDISTAFF)’를 2018년 11월 22일 공식 출시했다. ‘Better Security, Better Network, Better Healthcare’ 라는 비전을 가진 메디스태프는,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을 통한 의사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면서 프라이버시는 엄격하게 보호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로 인해 의사들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의사간의 빠른 소통이 가능해져, 환자들에게 더 나은 정보와 만족감 높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그 동안 전용 메신저가 없어 유출이 우려됐던 민감한 의료정보와 환자정보들도 메디스태프의 철저한 보안 기능으로 유출의 우려 없이 의사간 소통이 가능하다. 메디스태프는 크게 네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사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위해 철저한 보안기능 기술을 활용한 익명게시판 서비스 ▲의학용어 자동완성 기능
전문인력 교육훈련 증진국제적 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베트남 의료기업인 MEDLATEC과 전문인력 교류 및 교육훈련을 위한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단검사 분야 발전과 국제보건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 교육훈련 △연구 프로젝트 협업 △전문인력 교환 △상호 이익증대를 위한 정보 및 기술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MEDLATEC은 1996년 설립되어 베트남 내에 종합병원과 전문 검사센터를 보유한 의료기업으로 성장했다. 검사센터는 진단면역(화학), 미생물, 진단혈액, 진단병리 등 검사 분야에 의료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일평균 3만여 건의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MEDLATEC은 베트남 실정에 맞는 최상의 의료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선진화된 진단검사 역량과 네트워크를 갖춘 SCL과 협력한다고 이번 MOU 취지를 설명했다. SCL은 베트남 MEDLATEC의 연구원들을 초청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인력을 현지로 파견해 국제적 수준의 임상검사 기술을 전달하는 등 체계적 인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또한 양국 상호간 교육 및 연구 협력을
국내에서 제조한 줄기세포치료제로 해외임상 및 수출 가능해져 네이처셀은 라정찬 박사가 발명한 ‘줄기세포의 안정성 증진용 조성물’(미국출원번호:15/126,231)의 미국특허가 등록 결정되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본 특허기술은 네이처셀이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과 알츠하이머 줄기세포 치료제 ‘알케오스템’의 임상시험에 이미 적용하고 있다. 즉, 한국의 알바이오에서 제조한 줄기세포 치료제를 미국으로 냉장 운송하여 미국 병원에서 환자에게 투여하는 것이다. 기존의 기술로는 줄기세포의 냉장 유통기간이 최대 3일이어서 국내에서 제조한 줄기세포 치료제를 해외로 수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금번 특허등록 결정된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냉장 유통기간이 9일 이상 유지됨으로써 국내에서 제조한 줄기세포 치료제를 해외로 보내 임상시험은 물론 수출이 가능해졌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라정찬 박사는 “2016년 한국에서 등록된 특허에 대하여 75%의 지분을 네이처셀, 알바이오, R-Japan에 각 25%씩 무상 증여한 바 있으며, 금번 미국에서 특허 등록의 경우도 같은 내용으로 증여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도 우리 기술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혈중약물농도 측정해 치료반응 모니터링 날로 서구화되고 있는 식습관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국내에서도 난치성 장질환인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SCL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최근 중증 염증성 장질환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인플릭시맵(Infliximab)의 혈중약물농도를 측정해 치료반응을 즉각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인플릭시맵 검사’를 도입했다. 일반적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으로 진행돼 완치가 잘 되지 않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을 일컬어 염증성 장질환이라 하는데, 치료해도 언제든 재발할 수 있어 평생관리가 필요하다.염증성 장질환은 유전적 요인보다 식습관•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증상은 혈변, 설사, 잔변감, 복통, 탈수, 빈혈, 체중감소 등이다.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을 국민관심질병 항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2017년 기준, 크론병 환자 수는 약 2만 명으로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궤양성 대장염 환자 수도 약 4만 명으로 증가
- 국가금연지원센터, 신종담배 현황 및 규제방안 집중 분석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 국가금연지원센터는 금연정책포럼(Tobacco Free) 제17호에서 신종담배 현황 및 규제방안에 대해 집중 분석하였다. 먼저, 기획논문에서는 담배에 첨가되는 가향성분, 특히 ‘멘톨’의 규제와 관련한 미국 법률에 대해 살펴보고 관련 이슈들을 고찰하였다. GP3 Korea의 최은창 대표는 가향담배 규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우리나라에 비해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당사국이 아니면서도 2009년 ‘멘톨’, ‘연초향’을 제외한 가향담배의 제조를 금지한 미국의 사례를 소개하고, 최근 멘톨을 포함한 모든 가향담배를 금지를 추진하고 있는 일부 주(州)의 움직임을 조명하였다. 연구논문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 조사 및 유해성에 대한 최신지견과 담배 첨가물 규제 및 성분 정보 공개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선필호 연구원은 소집단 심층면접(FGI)을 통해 실시한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고찰하며, 비흡연자의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자각 강화가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대응방안이 될 수 있음을 언급하였다.서울대학교병원 이철민 교수는 궐련형 전자담
’멘탈’ 흔들릴 수 있는 긴장성 두통, 꼭 챙겨야 할 수능 상비약은?아침에는 긴장성 두통, 점심 식사 후엔 소화 불량, 오후에는 집중력 저하 조심해야 어느새 수능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당일에 자신의 역량을 100% 발휘하는 것이 모든 수험생들의 바람일 텐데, 이는 수능 당일 수험생의 ‘컨디션’이 관건이다. 오랜 시간 공들여 쌓은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집중력을 발휘해 한 문제라도 더 잘 풀 수 있도록 수능 당일 컨디션을 지켜줄 이른바 ‘필수템’을 알아보자. [1교시] 갑자기 머리가 지끈거리고 멍해진다면? ‘진통제’ 수능 전 날 잠을 설치거나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자칫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두통을 긴장성 두통이라고 하는데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 등이 원인으로 머리가 조이거나 어깨가 짓눌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는 망설이지 말고 초기에 진통제를 복용해야 두통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를 피할 수 있다. 두통이 시작된 후 곧바로 진통제를 복용해야 빠르게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해열진통제는 빈 속에 먹어도 위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아침을 거른 수험생도 복용할 수 있다. 또한 카페인이
- 글로벌 CRO 아시아-태평양지역 매니저 역임 등, 글로벌 CRO 및 제약사 거쳐 다수의 국내외 임상 총괄 경험 - 신선애 부서장 영입을 통해 LSK Global PS의 글로벌 임상시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이하 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신선애 이사를 임상(Clinical Operation, CO) 부서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선애 이사는 6개월 가량의 부서장 업무를 통한 온보딩(Onbording)을 거쳐 임상시험관리(Clinical Trial Management, CTM) 본부장을 담당할 예정이다. 임상시험관리 본부는 LSK Global PS에서 진행하는 임상시험업무를 총괄하고 임상 부서는 주로 임상시험모니터요원(Clinical Research Associate, CRA) 관리 책임을 진다. 신선애 신임 부서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약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GSK 코리아, 한국MSD, 한국 먼디파마 등 다국적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