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활용한 태양광 모듈 개발 착수신재생 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기업 발돋움 목표 대유플러스가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위한 신기술을 개발한다. 대유플러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기술혁신사업(에너지기술개발사업)에 ‘비납계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및 친환경 인쇄공정을 통한 모듈 개발’ 과제가 선정되었다고 7월 6일 밝혔다. 산업기술혁신사업은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11조에 따른 산업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하여 정부 및 기술혁신주체(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등)가 참여하여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과제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화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중앙대학교산학협력단, 한밭대학교산학협력단이 대유플러스와 함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 모듈’을 본격 개발하게 된다. 기존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산화에 대한 취약성과 재현성의 문제로 양산화에 실패한 사례가 많다. 대유플러스는 산화에 안정적인 소재 개발을 통해 2022년 까지 양산화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국내 태양광 모듈 사업은 중국산 저가 모듈 제품으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기적 대응이 아닌 기술적 차별화를 통한 제품
동남아 위챗페이 시장 확대 포티스가 위챗페이 관련 라이센스를 보유한 홍콩 업체들과 손 잡고 국내 및 인도네시아 페이먼트 시장을 확대한다. 포티스는 홍콩 상장업체 ‘순텅(Shunten International (Holdings) Limited)’, 투자 전문기업 ‘인피니티(Infinity Projects Management)’와 3사간 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 6일 밝혔다. 순텅의 최고 책임자인 윌리엄을 비롯해 토니 링 인피니티 대표이사 및 임원진들이 직접 포티스에 방문해 협약식 등 관련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MOU를 통해 포티스는 국내 시장에서 위챗페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포티스는 위챗페이 관련 라이센스를 보유한 순텅과 인피니티로부터 위챗페이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포티스는 국내 편의점, 백화점 등 다양한 업체들에 위챗페이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티스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와 이슬람 문화권의 사업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3G에서 4G로 진화하는 과정에 있어 페이
중국 3대 동영상 플랫폼에 한국 스타 영상 공급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이앤엠㈜(THE E&M, 089230)의 셀럽티비는 플레이티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셀럽티비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텐센트비디오’와 ‘아이치이’에 K-pop 스타들의 인터뷰 및 공연, 행사장의 무대 뒷모습 등의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7월 6일 밝혔다. 셀럽티비는 오는 8월부터 플레이티 채널을 통해 한국 스타들의 생생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영상이 중국어 자막과 함께 서비스 제공되며, 중국 대중들에게 2018년 한국 스타들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 스타와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는 그간 양국의 문제들로 주춤해 제대로 소개할 수 있는 채널이 부족했다. 그러나 중국 동영상 플랫폼 내에 K-POP 스타들의 현장, 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플레이티 채널이 신설되면서 셀럽티비는 그 동안 기록해 온 한국 스타들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아이치이와 텐센트비디오는 유튜브와 함께 세계 3대 동영상 플랫폼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텐센트비디오는 공식 스트리밍 서비스 유료 구독자가 1억 명을 돌파했고, 아이치이는 5,500만 명 수준인
- ‘말라카 게이트웨이’ 新 해양 실크로드 중심지로 부각되며 싱가폴 대체할 것으로 기대중- 더이앤엠, K-pop 콘서트, 테마거리 조성, 면세점/호텔 사업자 선정 등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이앤엠㈜(THE E&M)은 21세기 新해양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꼽히는 말라카 지역에서 개발 중인 ‘말라카 게이트웨이’에서 한류를 알린다고 7월 6일 밝혔다. 말라카 게이트웨이는 중세시대부터 인도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해양 실크로드의 요로(要路)로 알려진 말레이시아의 ‘말라카’ 지역에 건설중인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연결하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해양 실크로드(일로)를 일컫는 말로 중국의 ‘일대일로’(一带一路) 정책과 말레이시아부터 인도네시아, 싱가폴 경제권을 연결시키는 글로벌 관광, 물류 프로젝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더이앤엠’의 경우 전세계 트렌디를 이끄는 세련된 한류 문화를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말라카 게이트웨이의 운영사인 ‘KAJ DEVELOPMENT SDN BHD’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임대 비용없이 무상으로 ‘아일랜드1’에 K-pop 콘서트와 홍보 이벤트 등의 공연 사업과
동남아 식물 줄기세포 시장 본격 공략 ㈜국동(005320)의 자회사 ㈜바이오밸류가 인도네시아 식물 줄기세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 7월 3일, ㈜국동의 자회사인 ㈜바이오밸류는 인도네시아 신테사 (PT.SINTESA DUTA SEJAHTERA)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 의학, 화장품 및 건강식품 등을 산삼배양근 원료와 접목시켜 연구개발과 유통에 관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파트너사인 신테사 (PT.SINTESA DUTA SEJAHTERA)그룹은 작년 매출 15억 달러(한화 약 1조 6천억 원)를 기록한 의료, 의학, 무역∙유통회사로 인도네시아 10대 그룹사이다. 업계 관계자는 “금번 체결된 협약(MOU)을 통해 ㈜바이오밸류는 해외 진출을 통한 본격 성장을 시작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향후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해온 산삼배양근의 특이사포닌을 활용한 간에 무리가 없는 마약중독치료제 개발도 인니의 영향력 있는 그룹과 협약을 계기로 더욱 앞당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밸류는 식물 줄기세포 연구개발(R&D)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백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모기 등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시즌이 왔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들어 모기 개체 수가 지난해보다 많아지고 활동 시기도 2주가량 당겨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모기를 예방하려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모기는 훼손된 방충망 틈 사이, 창문의 배수구멍, 하수구멍, 문을 여닫는 사이에도 언제든지 침입할 수 있다. 이에 가성비 좋은 해충 퇴치용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중 유한양행 ‘해충박멸 토탈솔루션’ 해피홈에서 출시된 에어넷 제품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판매 호조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신개념 모기퇴치제 해피홈 에어넷은 핑크색 플라스틱(그물망)에 포함된 살충유효성분이 공기의 흐름(바람)에 의해 휘산되는 원리로 모기를 퇴치한다. 걸이형, 스탠드형, 방충망용이 출시되어 있으며, 현관문, 베란다, 야외, 거실, 방충망 등 장소에 따라 간편하게 걸어두거나 부착해놓으면 된다. 에어넷은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여름철 방충망에 잔뜩 붙어있는 모기는 소름을 돋게 하고, 밤새 모기약을 뿌려대며 모기와의 전쟁을 펼쳐야 하는 열대야는 심신을 지치게 한다. 이럴 때 에어넷을 방충망이나 현관문 등 모기의 출입이 예상
포티스가 동남아 및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확고한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포티스는 인도네시아 홈쇼핑 회사인 레젤 홈쇼핑(PT. LEJEL SHOPPING) 지분 36.07%를 약 86억 원에 인수한다고 7월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레젤 홈쇼핑은 지난 2007년 설립되었으며, 인도네시아 최초 24시간 홈쇼핑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TV 외에도 Mobile∙Online 등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액 약 300억 원을 기록, 인도네시아 1위 홈쇼핑 자리를 지켰다. 또한 인도네시아 전역을 커버하는 49개 지점(46개 물류센터 겸 쇼룸 포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카르타 본사에는 콘텐츠 제작 및 방송을 위한 자체 방송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6천만 명 이상으로 규모 면에서 세계 4위 수준의 시장이며, 꾸준한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월드뱅크, 맥킨지 등 유수의 기관에서는 인도네시아가 10년 이내 세계 주요 경제대국으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번 레젤 홈쇼핑을 인수한 포티스는 동남아 및 이슬람국가에 한국 화장품, 패션브랜드, K-콘텐츠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국내업
美 적십자사 및 국내외 혈액원 최고 전문가 참가국내외 혈액원 관련 책임자 한자리 모여 현재 기술의 한계 및 방향 협의 피씨엘이 최고 전문가들을 모아 수혈혈액 관련 안전과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벌였다. 피씨엘은 6월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문정동 연구소에서 수혈혈액의 안전과 신기술 검사와 경향에 대한 관점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내외 최고 수준의 혈액원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피씨엘 김소연 대표를 중심으로 미국 적십자사 임원인 로저 도드 박사, 박순만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단장, 프랑소와 푸마넬 피씨엘 해외 임원(전 노바티스진단) 등이 참여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수혈혈액 검사 관련 5가지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혈혈액 안전성 검사 기술적 한계와 추후 방향을 시작으로TTID(수혈로 인해 발생된 질병) 해결방안, 국제적인 기술적 경향, 독점에 대한 윤리적 고찰, 피씨엘의 검사 시스템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펼쳤다.참석한 전문가들은 피씨엘의 '다중진단 면역' 기술이 독특하고 혈액안전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매우 유용한 기술이라며 호평했다. 혁신기술을 가진 국내기업의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도 공감대를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