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석 회장, “회원과의 적극적 소통 위해 노력” 다짐 경상북도의사회(회장·장유석)는 지난 5월 26∼27일 양일간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회원 및 회원 가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의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춘계 종합학술대회, 친선기념 음악회, 체육대회인 경북의학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간의 유대와 결속을 다졌다. 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은 “어려운 의료환경에도 불구하고 의료 최일선에서 묵묵히 환자진료에 매진하고 계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2년 연속으로 대한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모범지부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장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올바른 의료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것”이라고 밝히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해 회원들과 적극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천년 고도 경주에 약 1,000여명의 회원과 회원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행사가 치러진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특히 경상
한국다발성경화증 환우회, 기념식 및 질환 홍보행사 진행 ‘아픔을 뛰어넘어 꿈을 나누는 사람들’ 한국다발성경화증 환우회(회장 유지현)는 5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여의도 녹음수 광장에서 '제10회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 기념식 및 질환을 알리는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World MS Day)'은 다발성경화증 국제 협회(Multiple Sclerosis International Federation)와 세계 각국 다발성경화증 협회들이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67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다. 국내에서는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5월 26일 토요일에 관련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기념 행사에는 다발성경화증 환우와 가족 및 의료진, 후원자, 일반시민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질환인식조사, 희망 엽서나누기, 걷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다. 특히 ,2018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 모토인 ‘브링 어스 클로저(Bring us Closer) – 더욱 가까운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엽서를 나누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첨단바이오기업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원장 라정찬)은 미국 알츠하이머 치매 사이트 및 라디오 쇼 운영자인 로리 라베이(Lori LaBey)와 화상 인터뷰를 오늘 5월 25일 오전 8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연구원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목적의 줄기세포 기술이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상용화된 사실이 미국에 알려졌으며, 그 후 로리 라베이가 연구를 주도한 라정찬 원장과 인터뷰를 하고 싶다며 먼저 연락해왔다고 말했다. 로리 라베이는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윈프리가 영향력 있는 Health Hero로 선정한 인물로서 알츠하이머 치매 전문 블로그 및 라디오 쇼를 운영하고 있다. 라정찬 박사는 인터뷰를 통해 줄기세포 연구를 시작한 계기, 치매 줄기세포 치료의 안전성 및 효과, 치료 예약 절차 및 해외 진출 상황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 임상 진행경과를 소개했다. 로리 라베이는 인터뷰 말미에 연구원의 줄기세포 연구에 후원할 방법이 있는지를 묻기도 했다. 라정찬 박사는 알츠하이머 환자 치료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
기관 이념 및 나눔 문화 확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펼쳐 검사 전문기관 SCL 서울의과학연구소는 2013년도부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국가적인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대병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다.SCL 7번째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최근 용인 흥덕IT밸리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5년간 누적 헌혈 봉사에 참여한 SCL 임직원은 총 425명이다.SCL 사랑나눔 헌혈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중앙대병원을 통해 긴급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되고 있다.SCL 서울의과학연구소 관계자는 “SCL은 의료기관으로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소명”이라며 “SCL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SCL은 휘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한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희귀질환 ALD(부신피질이영양증;adre
LG전자, 소형 가전 사업 기술을 뷰티 디바이스에 접목한 '프라엘(Pra.L)'로 홈 뷰티 신사업 진출 국순당, 발효 기술 접목한 화장품 연구 개발 통해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으로 시장 확장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 유산균 함유 조성물 특허 기반 연구 개발 활발, 의약품 등 신사업 준비 척척 유통업계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에 도전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기적인 수익을 좇기보다는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수익 구조 개선에 적극 나서며,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특허나 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만큼 안정적인 연구 개발과 수월한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사업의 성장성과 탄탄한 수익 구조가 신사업 진출에 든든한 지지대로 작용해 투자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어, 신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쌍방향 성장 가능성도 한층 높다. 여성청결제 전문 기업 ㈜하우동천의 의약품 사업 준비부터, 전통주 전문 기업 국순당의 화장품 사업 진출까지 신사업으로 성장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기업들의 주요 사례를 살펴본다. ■ LG전자, 소형 가전 기술을 뷰티 디바이스에 접목한 '프라엘(
인터엠디 의사회원 451명 대상 조사, 가장 부합되는 약물 계열은 ‘ARB’130/80mmHg 기준 고혈압 환자에게 ‘안정적인 약제 처방 선호’ 지난 2017년 11월 1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심장협회 • 심장학회 (AHA•ACC)의 새로운 고혈압진료지침이 진단기준을 ‘130/80mmHg’으로 하향 조정한 이래로,국내 의사들의 의견을 설문결과를 통해 물어보았다. 의사 전용 지식공유 서비스 인터엠디(www.intermd.co.kr)가 국내 의사 45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30일부터 5월 3일까지 고혈압 진료지침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30/80mmHg 기준 ▲단순 고혈압 환자▲당뇨병 동반 고혈압 환자 ▲만성신질환 동반 고혈압 환자 대상으로 의사들의 약제 선택시 주요 요건,처방하는 약물 패턴, 부합하는 계열의 약물 선호도 등 총 10개의 문항으로 진행되었다. 130/80mmHg 이상 단순 고혈압 환자의 약제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선택 요건으로는 ▲안정적으로 혈압을 관리해주는 약제로 답한 의사가 264명(58.5%)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종합병원 의사일 경우 73.3%의 압도적인 답변율을 보였다. 이어서 ▲순응
피부미인 되는 법참가자 전원에게 개인별 피부유형 분석과 관리방안 피드백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5월 23일(수) 오후 7시 30분 고려대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고려대 의료원 피부과 김일환 교수를 초청해 '건강한 피부관리와 피부암 예방'이라는 주제로 ‘KU PRIDE CLUB 수요 건강포럼’을 개최한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의 강연을 맡은 김일환 교수는 고려대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피부암학회 회장과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피부과 명의다. 강연 참석자들은 '나의 피부유형 알아보기(16가지 BST피부유형 설문)'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김일환 교수 연구실에서 피부유형 분석과 피부 관리방안을 회신 받는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고려대는 소액정기기부 KU PRIDE CLUB 기부자들을 위한 예우로 2018년부터 KU PRIDE CLUB 수요건강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수요 건강포럼의 주제는 우울증, 폐건강 등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를 다루고 있다. 고려대는 본교 소속 명의들의 건강 강좌를 제공하여 기부자들의 건강까지 관리·예우하는 것뿐만 아니라 의료계에서 선도적인 고려대의 여러 분야들을 소개하여 기
진단검사▪병리학 분야 미래 발전 방향 모색 1983년 국내 최초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SCL 서울의과학연구소(회장 이경률, 이하 SCL)가 창립 35주년을 맞았다. SCL은 지난 35년간 국내 진단검사 분야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검사 프로세스 도입과 체계적인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최초를 넘어 세계적 검사기관으로-국내 최초 CAP 인증 획득 후 20년간 국제 기준 엄수 90년대 불모지였던 진단검사 분야를 발전 시키기 위한 SCL의 노력은 고스란히 국내 진단검사 분야의 역사가 되었고, 국제적 수준의 검사 프로세스 구축에 한 획을 그었다. 1992년 PCR 분석법 개발 및 24시간 논스톱 검사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1998년 국내 최초로 세계적 정도관리 기관인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후 현재까지 20년간 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아시아 최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260여 종의 최신 장비를 활용해 진단검사를 비롯해 기능의학, 분자진단, 병리검사 등 2,800여 개 검사 항목을 시행할 수 있는 최첨단 검사 장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