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여성 10명 중 6명은 생리통으로 고생생리통 바로잡고 업무능률 올려볼까?진통제대신 자궁 수축을 완화시켜주는 ‘진경제’ 로생리통도 스마트하게 관리하자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막 시작한 사회새내기 김사원. 똑소리 나는 그녀의 치명적인 고민은 다름아닌 ‘생리통’이다. 한 달에 한번 ‘그 날’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생리통 때문에 업무 집중이 힘들고, 동료와 지인들에게도 괜한 짜증도 내게 된다. 아프지만 아프다고 말도 못하는 스트레스에 더해, 폭풍이 지나고 나면, 밀려오는 속상함과 원망스러움의 스트레스까지 더해진다. 남자들은 모르는 여자들만의 고민 생리통, 조금 더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흔히 ‘월경통’, ‘월경곤란증’으로 불리는 생리통은 일반 가임기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쯤은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증상으로 24- 48시간 정도 지속되며, 복통과 허리통증, 골반통증 등을 동반한다. 이는 사람에 따라 가벼운 불쾌감 정도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직장 여성들에게는 잦은 통증감과 컨디션 난조로 인하여 업무 능력저하는 물론 결근의 주 원인으로 손꼽힌다. 3 생리통이 심한 여성들은 배를 ‘쥐어짜는 것’ 같다는 표현을 쓰는 데,
아나필락시스 의심 아나필락시스란 쉽게 말해 어떠한 원인 물질에 노출된 후 갑작스럽게 전신적으로 중대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그 원인에는 식품, 벌 독, 곤충, 항생제, 해열진통제, 조영제와 같은 약물, 운동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아나필락시스의 발생률은 적은 편이지만 매년 환자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유의해야 하며 그중에서도 특히, 소아청소년에서 음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 피부 가려움증에서부터 호흡곤란, 쇼크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알레르기 증상은 원인 물질과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대개 가려움, 발진, 입술이나 혀 등 입안이 부풀어 오르는 피부 증상이 가장 흔하다. 증상이 나타난 후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은 합병증 없이 회복하게 되지만, 심장이나 뇌에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심한 저혈압으로 인해 장기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두드러기를 비롯해 혈관부종, 호흡곤란, 어지러움, 쇼크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일, 급성 증상이 발생하면 응급조치를 통해 혈압을 상승시키고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
시중 유통 가공식품 중 감미료 사용 안전한 수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과자, 캔디 등 가공식품에 실제로 사용되는 감미료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에서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설탕을 대신하여 단맛을 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첨가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감미료 사용기준이 설정된 가공식품 30개 유형(906건)을 중심으로 사용실태를 확인하였다. ※ 식품유형 30종 : 과자, 캔디류, 추잉껌, 빙과류, 빵류, 떡류, 코코아가공품류, 초콜릿류, 잼류, 어육가공품, 액상차, 고형차, 조제커피, 액상커피, 과일채소류음료, 탄산음료, 발효음료, 기타음료(혼합음료, 음료베이스), 간장류, 된장류, 소스류, 드레싱, 배추김치, 기타김치, 조미액젓, 절임류, 탁주, 기타주류, 가공유, 발효유 조사 대상 감미료는 국내 생산량과 수입량 비중이 높으면서 일일섭취허용량(ADI)이 설정되어 있는 사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4종이며, 합성감미료 4종에 대해서는 동시 분석법을 개발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 일일섭취허용량(Acceptable Daily Intake, ADI) : 사람이 평
부작용과 사후관리기간 꼼꼼히 확인하고 시술 받아야 최근 인구 고령화와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등으로 임플란트 시장은 노년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고정체 탈락, 염증 발생 등 임플란트 시술에 실패하거나 신경손상 등으로 장해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치과관련 피해구제 사건은 총 362건이고, 그 중 임플란트 관련 사건이 96건(26.5%)으로 가장 많음.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임플란트 시술 관련 피해구제 사건(96건)을 분석한 결과, ‘60대’가 34.4%(33건)로 가장 많았고, ‘70대’와 ‘80대’도 각각 17.7%(17건), 2.1%(2건)로‘60대 이상’이 54.2%(52건)로 나타났다. 분쟁유형으로는 부작용 발생이 91.7%(88건)를 차지하였고, 진료계약 중도해지 등 시술비 관련이 8.3%(8건)로 나타났다. 부작용(88건) 유형은 보철물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교합 이상’23.9%(21건),‘고정체탈락·제거’21.6%(19건),‘신경손상’ 15.9%(14건),‘임플란트
내가 사용하는 약, 얼마나 알고 있나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뵥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의 특성에 따른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 제공은 약의 종류나 특성에 따라 식전, 식후 등 복용방법이 다를 수 있어 올바른 약 복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약의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약은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하며, 식후‧식전‧취침전 복용하는 약으로 나뉜다. 〈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이유 〉 약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는 줄이기 위해서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큼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약 복용법인 ‘하루 세 번, 식후 30분’은 약물에 의한 위장장애 부작용을 감소하는 동시에 약이 흡수되어 우리 몸속에서 일정하게 약물 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식사시간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의약품을 복용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식사를 거르더라도 위장장애를 유발하는 의약품이 아닌 경우 정해진 시간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식후 복용하는 약 〉 식사 후 복용하는 약은 음식물이
외출 후 청결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하는 습관이 중요 매년 요즘과 같은 봄철이면 황사로 인해 떠들썩하다.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왔지만, 황사를 포함한 짙은 미세먼지 농도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외출하기가 꺼려지기 마련이다. 황사는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지만, 특히 봄철 황사가 가장 심하며 카드뮴, 납, 실리콘 등 다양한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는 감기나 후두염, 천식, 기관지염 등을 초래하고 기관지 관련 환자들의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천식 환자는 황사나 미세먼지 물질을 흡입하면 기관지가 수축해 발작 횟수가 증가하는 등 증상이 급격히 악화 될 수 있고 입원 및 사망의 위험이 커진다. 그뿐만 아니라 눈, 코, 피부, 목 등에 알레르기와 과민반응을 일으켜 알레르기성 결막염, 비염, 중이염 등 각종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피부질환자인 경우 중금속이 포함된 오염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질환이 악화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피부에도 자극을 주어 가려움, 붉은 반점, 부종, 물집 등이 생기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고 고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는 “특히, 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건조증, 유행성 각결막염 등봄철 급증하는 3대 안질환 주의보원인과 증상 달라 철저한 생활습관으로 사전 예방하고발병시에는 치료시기 놓치지 말자 날씨가 풀리면서 따뜻한 봄소식은 반갑지만 연이어 미세먼지, 황사가 계속되면서 안구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 꽃가루와 함께 각종 미세먼지 및 중금속으로 인한 대기오염은 눈처럼 예민한 기관에 자극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안구 표면의 눈물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안구건조증은 대표적인 봄철 눈질환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알레르기 결막염은 3년간 약 10%의 증가율을, 안구건조증은 환자수가 약 8%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외에도 감염성 질환인 유행성 각결막염도 조심해야 할 안질환이다. 새학기에 적응하고, 단체생활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자기도 모르는 새에 눈병을 옮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봄철 3대 안질환, 원인과 증상도 제각각…치료시기 놓치지 말아야!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결막에 접촉하여 결막에 알레르기성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1단계 서비스 시작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상품 정보 확인과 피해 구제 신청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이하 행복드림)’ 1단계 서비스가 3월 21일부터 시작된다. 현재 여러 기관에서 리콜 · 위해 정보, 인증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이런 정보를 제때 확인하기 어려워 구매나 피해 구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실제 결함이 발견된 상품이 온라인에서 계속 판매되고 있거나 국민들이 리콜 정보를 접하지 못해 보상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또, 피해 구제 업무도 기관별로 분리 운영되고 있어 구제 기관이나 창구를 찾기 어렵고 온라인 신청 수단도 부족하다. 실제 70여 개 구제 기관 중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곳은 9개이고, 모바일 서비스 제공 기관은 없었다.공정위는 2016년 말에 상품 구매 전 정보 제공부터 피해 구제에 이르기까지 소비 생활 전 단계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행복드림 1단계 서비스 개시로 국민들이 식품 · 공산품의 리콜 · 인증(KC, 친환경 표지 등)정보, 축산물 이력 정보, 병행 수입 상품 통관 정보, 상품 바코드 기본 정보(규격, 원산지 등) 등 7개 기관의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