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납품업체 수수료율 27.8%백화점은 22% 명목수수료율보다 실질수수료율이 낮아 [2016년 판매수수료율 조사결과(요약)] 업태 명목 수수료율 (%) 실질수수료율(%) 평균 최고 최저 국내브랜드(A) 해외브랜드(B) 중소기업(C) 대기업 (D) 차이 (C-D) 차이 (A-B) 백화점 27.4 22.0 49.0* 0.6** 23.0 23.3 22.7 0.6 14.7 8.3 TV홈쇼핑 33.2 27.8 68.7* 1.5** 27.8 29.0 24.6 4.4 - - *[최고수수료율] 백화점 49.0%(롯데-여성캐주얼 ◯◯업체), TV홈쇼핑 68.7%(현대-건강식품 △△업체)**[최저수수료율] 백화점 0.6%(롯데-귀금속 □□업체), TV홈쇼핑 1.5%(현대-레저용품 ◇◇업체)***‘16년 TV홈쇼핑 실질수수료율에는 판매수수료 외에 ARS할인비용 등 납품업체가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도 포함 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 백화점·TV홈쇼핑 분야 판매수수료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수수료율 집계방식을 대폭 개선해 납품업체의 실제 부담을 나타내는 ‘실질수수료율’을 최초로 공개했다. ‘실질수수료율’은 백화점과 TV홈쇼핑 보두 계약서
정부는 지난 9월 29일 발표*에 대한 후속 조치로, CMIT/MIT가 혼입된 원료(계면활성제)를 공급한 미원상사와 거래가 있는 업체의 제품 현황 및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동 제품들에서는 CMIT/MIT가 검출되지 않거나, 안전기준‧위해수준보다 낮은 극미량으로 나타나 국민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 (’16.9.29) 정부, CMIT/MIT 혼입 치약 등 CMIT/MIT 사용제품 전면조사 추진 이번 조사는 9월 29일 관계부처 회의시 ‘미원상사’로부터 원료물질을 공급받은 업체를 파악하여 제품에 CMIT/MIT가 얼마만큼 들었는지, 국민건강에 문제는 없는지 점검함으로써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키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CMIT/MIT는 유해생물을 제거‧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보존제 용도로 널리 사용되는 물질로 미원상사는 다른 제품의 원료물질인 계면활성제 제조시 보존용으로 극미량(0.000022~0.0015%) 첨가하였다. 미원상사와의 거래업체에 대한 사업장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미원상사 원료(계면활성제)를 최근 3년간 직·간접적*으로 구입하여 제품을 제조한 업체는 292개소였다. * (직접구입) 미원상사로부터 원료를
A형에 이어 B형까지, 밀려오는 독감 쓰나미 대비!백신 안 맞았다면 지금이라도 접종,고열 땐 48시간 내 병원 가야 폐렴 등 합병증 줄일 수 있어일반 마스크는 바이러스 예방 어려워,외출 시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 가능한 방역용 마스크 착용 권장외출 후에 30초 이상 손 씻고 가글•코 세척 해주면 좋아,실내 환기•습도 유지도 중요대한민국이 인플루엔자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계절성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에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올해는 예정보다 한달 가량 일찍 찾아와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25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제51주(12월 11일~12월 17일)의 전체 독감 의심 환자는 전주보다 77%가량 늘어난 외래환자 1000명당 61.8명, 초•중•고교생(7~18세)의 경우 1000명당 153명으로 1997년 인플루엔자 감시체계를 도입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서울 지역 초•중•고교생 중 독감 환자는 1주일 전보다 42% 증가한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다.독감에 걸리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백신을, 증상이 나타난다면 48시간 내 병원 방문해야보다 심각한 문제는 현재 독감 환자가 매주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독감 유행 절정기에 다다
하부도식괄약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위의 내용물이 거꾸로식도로 넘어와 서울에 사는 직장인 최 모 씨(남, 31세)는 요즘 연말을 맞아 잦은 회식과야근으로 몸이 피곤하다. 특히, 점심을 먹은 후에는 졸음이 급격하게 오기에매번 끼니를 간단히 때우고 짬을 내어 잠을 자기 일쑤다. 야근이 많아 식사를거르거나 야식을 시켜먹는 일도 빈번하다. 그런데 며칠 전 회식 후 속이 쓰린느낌을 받았고, 속이 타들어 가는 느낌과 함께 목에 무언가 걸린 것 같은 느낌도났다. 과식으로 생긴 소화불량으로 생각하고, 소화제를 사 먹었으나 차도가없어서 병원을 찾았다가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식도, 위 및 십이지장 질환’ 중 ‘위-식도 역류병’(질병코드 K21)으로 진료를 본 사람은 401만여 명이며, 전체‘식도, 위 및 십이지장 질환’의 32% 정도나 차지한다. 또한, 2011년에 비해 약24%(약 78만여 명) 정도 증가했다. 우리 몸의 위는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소화효소와 위산에 의해점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방어막이 감싸고 있다. 그러나 식도는 음식을 위까지통과시키는 곳으로 위산에 대한 방어력이 약하다. 대신 위의 시작 부분
'2016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12월 28일-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aT센터 제1전시관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전통주(이하 ’우리 술‘)의 국내 소비 활성화 및 수출 등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시작된 대표적인 우리 술 홍보 행사다.또한, 본 행사가 우리 술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국의 유명 양조장뿐만 아니라 유통 및 외식업계 바이어도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전통주의 과거, ▲ 새로 발돋움하는 현재의 모습, 그리고 ▲발전하는 미래를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을 담아, ‘우리 술의 시선, 품격을 넘어 트렌드를 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현장에서는 식품명인이 제조한 전통주, 우리술 품평회 수상제품을 비롯하여 전국의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으며, 술을 빚는 이와 직접 만나 이야기와 철학을 들을 수 있다.아울러, 우리 술을 빚고 칵테일을 만들어 보거나, 술 모양 미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냉동 ‘오리정육’ 제품 유통기한을 위․변조한 식육포장처리업체 대표 박모씨(남, 62세)를「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전량 압류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박모씨는 냉동 ‘오리정육’ 제품 500박스(1박스당 20kg, 시가 1억 6천만원)에 부착된 ’제조일로부터 1년’ 라벨 스티커를 제거하고 ‘제조일로부터 24개월’로 변조한 스티커를 부착하여 운송하던 중 적발되었으며, 유통기한이 변조된 해당 제품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 조사 결과, 박모씨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가금류 가격이 폭등하면서 오리․닭 등의 수급이 어렵게 되자 12월 15일 보관창고 내에서 유통기한을 변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처는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가금류 판매에 대한 불법 행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위해가능 부정‧불량 식품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자 가맹점 최다는 피자스쿨, 증가율은 피자알볼로공정거래조정원, 10개 피자 브랜드의 가맹사업 주요 정보 공개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15년 기준으로 가맹점 수가 많은 상위 10개 피자 브랜드의 가맹점 수, 연 평균 매출액 등을 분석한 프랜차이즈 비교정보를 발표했다.비교 대상 사업자는 ‘피자스쿨’, ‘오구피자’, ‘피자마루’, ‘미스터피자’, ‘피자헛’, ‘도미노피자’, ‘피자에땅’, ‘뽕뜨락피자’, ‘피자나라치킨공주’, ‘피자알볼로’ 등이다.가맹점 수는 ‘피자스쿨’ 이 822개로 가장 많았다. 가맹점 증가율은 ‘피자알볼로’(26.3%)가 가장 높고, ‘뽕뜨락피자’ 의 가맹점 신규 개점률(21.9%)과 폐점률(8.7%)이 가장 높았다. 연 평균 매출액은 ‘도미노피자’가 약 7억 4,876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에 내는 비용도 영업개시 이전, 영업 중 등으로 각각 나누어 비교 · 분석했다.가맹금, 교육비 등 최초 가맹금과 인테리어, 설비 비용은 피자헛이 각각 8,852만 원, 3억 7,7800만 원, 총 4억 6,652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피자헛’ 레스토랑 형태가 면적이 198㎡로 매우 넓기 때문이다.100㎡ 면적만 보았을 때는 ‘
혼자서 술 마시는 ‘혼술’ 늘어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최근 우리나라 국민들이 혼자서 술을 마시는 ‘혼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음주자 중에서 ‘혼술’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20~40대 일반 국민 중 최근 6개월 내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천명(남자 1,028명, 여자 9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것이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술이 증가하고, 혼술 시 여성이 남성보다 고위험 음주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하였다. [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혼술 인기 ] 최근 음주 경험자 중(6개월 내) 66.1%가 혼술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 중에서 6개월 전에 비해 혼술이 늘었다는 응답자는 25.5%로 조사되었다. 이는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의·식·주를 모두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생활상이 음주문화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통계청) 1인 가구 비율 : 1990년 9.0%(102만)→2000년 23.9%(414만)→2015년 27.2%(520만) 혼술 시에는 도수가 낮은 맥주를 주로 마셨고, 소주, 과실주, 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