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Q, 2020년 1Q 처방 점유율 각각 33%, 32% 기록 금액 환산 시 연간 약 46억원 파클리탁셀 성분 처방 1위 제넥솔에 이어 삼양바이오팜 대표하는 치료제로 육성할 것 삼양바이오팜(대표:엄태웅 사장)은 항암치료제 ‘페메드 에스(S) 주(성분명 : 페메트렉시드이나트륨염2.5수화물)’가 2019년 4분기와 올해 1분기 연속 동일 성분의 치료제 중 처방 점유율 30% 이상을 달성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페메드 S는 비소세포폐암 및 악성 흉막중피종 치료제다. 한국 아이큐비아의 자료에 따르면 페메드 S는 2019년 4분기와 2020년 1분기 각각 7,951바이알, 7,851바이알(vial, 500mg 수량 기준) 처방돼 시장 점유율 33%, 32%를 기록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46억원 내외다. 해당 제제 전체의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연간 약 344억원이다. 삼양바이오팜은 2015년 독성이 있는 항산화제를 첨가하지 않고도 안정성을 확보하는 자체 기술로 기존 분말 제제를 액상 제형으로 변경해 조제 편의성과 약물 안전성을 모두 높였다. 또, 1,000mg 용량을 출시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험재정 낭비 감소에도 기여했다.
절제불가 3기 비소세포폐암 진료지침 및 면역항암제 급여기준 업데이트의 배경이 된 임핀지의 임상적 근거 조명미국(NCCN)과 유럽(ESMO)에 이어 아시아(Pan-Asian ESMO) 진료지침에서도 절제불가 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표준요법으로 임핀지 사용 권고국내 출시된 면역항암제 최초로 ‘관해공고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폐암 치료 시대 열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6월 10일 ‘가이드라인과 급여기준을 모두 바꾼 임핀지’를 주제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업데이트 된 범 아시아(Pan-Asia) ESMO 가이드라인과 PACIFIC 임상 3상 연구의 하위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는 절제불가 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옵션 가운데 20년만에 유의미한 생존개선을 입증한 PACIFIC 3상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NCCN)과 유럽(ESMO) 가이드라인에 이어[i] 아시아 환자를 위한(Pan-Asia ESMO) 진료지침에서 표준요법으로 권고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일부터 국내 출시된 면역항암제 중 유일하게 비소세포폐암의 ‘관해공고요법’으로 건강보험을 적용 받으면서 완치(cure)를 목적으로 하는
SK플라즈마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에 혈액제제의약품을 공급한다. SK플라즈마(대표 김윤호)는 NATO 조달청이 주관한 2020년 혈액제제 입찰에서 알부민(Albumin 20% Inj.)의 최종공급자로 선정됐다고 6월 10일 밝혔다.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이 NATO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건, SK플라즈마가 처음이다. SK플라즈마는 2019년 NATO 조달청의 「아프간 군 신탁기금(ANATF) 의약품 조달사업」에 입찰하여 10개월 만에 최종 결과를 통보 받은 것이다. SK플라즈마가 글로벌 혈액제제 회사들과의 경쟁을 뚫고 최종 공급자로 선정된 데는 우리 외교통상부의 지원도 큰 힘이 됐다. 외교통상부는 NATO 회원국만 참여할 수 있었던 사업에 국내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 2018년부터 NATO 조달시장 참여 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들의 입찰 참여를 지원하였다. SK플라즈마는 이르면 2020년 3분기부터 NATO에 알부민을 공급할 예정이다. SK플라즈마의 이번 수주 금액은 미화로 약 90만 달러 규모다. 국제 기구 대상의 첫 사업성과로는 적지 않은 성과라는 것이
유튜브에 류마스탑, 니코스탑 동시에 알리는 영상 게시… 배우 이덕화 출연“논스탑 인생 즐기세요”, “태클 걸지 마”… 보건 의료 최일선의 약사 응원 삼양바이오팜(대표:엄태웅 사장)이 ‘스탑’을 내세워 일반의약품 브랜드 쌍두마차 '류마스탑’과 ‘니코스탑 패취’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삼양그룹(김윤 회장)의 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과 금연보조제 ‘니코스탑 패취’ 소개 영상을 삼양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류마스탑의 광고 모델 배우 이덕화 씨가 출연해 “논스톱 인생을 즐기세요”, “태클걸지 마” 라는 멘트로 보건의료의 최일선에 있는 약사를 응원하며 두 제품을 함께 알린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과 금연보조제 니코스탑에 동시에 들어가는 ‘스탑’을 강조해 두 브랜드의 인지도를 동시에 높이고, 약물전달기술(DDS) 전문 기업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바이오팜은 해당 영상을 유튜브 외에도 제품 설명회, 학술행사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서 활용해 약국 관계자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최근 삼양바이오팜은 니코스탑과 류마스탑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
아시아 의료진 참여한 웨비나를 통해 COPD의 최신 치료 지견 나눠아시아 호흡기내과 전문의 대상, 국내 COPD 전문가 강연에 400여명 이상 참여, 활발한 논의 진행해 GSK, 포스트 코로나 트랜드 맞춤형 비대면 형식의 다양한 심포지엄 지속 진행 예정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 은 지난 4월부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On- AIR 국제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IR는 아노로(Anoro), 인크루즈(Incruse), 렐바 (Relvar)로 이루어진 GSK의 호흡기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의미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스트코로나 트랜드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Webinar)형태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3차례의 웨비나에는 국내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비롯한 아시아 호흡기내과 전문의 400여명 이상 참여해 국내외 호흡기질환의 최신 치료 지견을 나눴다. 이번 On- AIR 웨비나는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진국 교수의 강연을 통해 아시아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4월에 열린 첫번째 웨비나는 「COPD 관리에 있어 폐기능 개선의 중요성」을 주제로 COPD 환자의 최대 기관지
1위 변비치료제로 부드럽게, 빠르게, 시원하게!니콜라스홀의 63개국 2019년 변비 치료제 글로벌 판매량조사 결과1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의 둘코락스(Dulcolax)가2019년 기준 변비치료제 세계 판매 1위1에 오르며 1위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자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컨설팅 그룹 니콜라스 홀(Nicholas Hall)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둘코락스는 약 2억 4천6백만 유로(한화 약 3천 3백억 원)의 매출로 가장 많이 팔린 변비치료제 브랜드 1위1를 차지했다. 이는 전 세계 63개국의 주요 변비치료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며, 둘코락스는2위와 약 6천만 유로라는 압도적인 차이를 기록했다. 둘코락스는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 의약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효과와 안전성을 모두 입증받은 비사코딜(bisacodyl)과 도큐세이트 나트륨(docusate sodium)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믿을 수 있는 변비 치료제다. 현재 100여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변비로 고생하는 독일인이 늘자 에른스트시거 박사가 대장 내 연동 운동을 활성화시키는 비사코딜 성분을
CEVI(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과 코로나19백신 후보물질 개발 착수 한국콜마 자회사인 HK inno.N(구 CJ헬스케어)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한다. HK inno.N은 6월 9일 한국화학연구원(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열린 ‘CEVI(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COVID-19(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기술이전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에 돌입했다. HK inno.N이 이전받은 ‘고효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SARS-CoV-2·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CEVI 융합연구단이 개발한 물질이다. 이 후보물질은 인체용 코로나19 및 변종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의약품 개발에 이용된다. HK inno.N과 CEVI융합연구단은 전임상 및 임상시험 등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추후 신규 폐렴구균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HK inno.N이 이전받은 신규 백신 후보물질은 합성 항원백신으로, 현재 개발 중인 타 후보물질보다 중화항체능이 3배에서 5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백신의 효능을 나타내는 ‘중화항체능’은 백신 항원을 몸에 투여했을 때, 인체에서 항원과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중증 건선 치료 인터루킨-23(IL-23) 억제제 ‘스카이리치(Skyrizi, 성분명 리산키주맙, Risankizumab)’에 대한 건강 보험 급여가 6월 1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6월 10일의 온라인 강의는 분당 서울대병원 피부과 윤상웅 교수가 진행했다. 최근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생물학적 제제들이 출시되어 건선 환자들과 임상의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해 주는 가운데 스카이리치의 임상에 참여한 윤상웅 교수의 임상소견을 발표했다. 스카이리치는 피부개선 효과, 안전성, 편의성 측면에서 큰 장점을 지니고 있는 약제로, 환자들의 소망인 깨끗하게 개선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치료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급여 적용으로 더 많은 국내 중증 건선 환자들이 질환으로 인한 신체 활동의 제약과 심리적 우울감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데 크게 이바지할 스카이리치에 대한 윤상웅 교수의 강의내용을 살펴본다. 중중 건선 환자에서 치료 목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질환이 발병하고 오랜 기간 동안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경험을 하다보니 최대한 깨끗한 피부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