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는 탄력 밴드 시장 본격 진출 향후 상처 치료 토탈 브랜드로 확장 계획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신제품 고탄력 신축성 밴드 큐어반F를 출시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큐어반F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탄력 밴드로, 고밀도 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굴곡진 부위에도 들뜨지 않고 부착되며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단의 통기성이 좋아 땀 등 수분이 밖으로 잘 배출됨으로써 피부가 하얗게 붇지 않으며, 부착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밴드 패드에는 살균제가 첨가되어 있어 감염된 상처를 보호해 주며 기본적인 생활 방수도 가능하다. 일반용, 큐티용(작은 상처), 대형(큰 상처), 손끝용, 관절용, 가족용으로 구성되어 상처 부위 및 상황에 따라 골라서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은박 포장으로 되어 있어 햇빛에 노출되거나 장기간 보관 시 변색과 수분 유실의 염려도 없다. 통계청 및 식약처의 의약외품 연간 생산실적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붕대, 반창고 시장 규모는 약 1,200억 원 규모로, 이 중 건조 밴드 시장은 약 200억 원 대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고탄력 밴드의 경우 2015년 5억 원 가량이던 시장 규모는 2018년 60억 원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평생 국민보건향상 위해 헌신…약업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제약바이오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5월 19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시상식을 갖고 강신호 명예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원희목 회장과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등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주관한 3개 주관단체장은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은 평생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약업계 발전에 이바지 하신 분”이라며 “제1호 수상자 선정에 3개 단체가 이견이 없을 정도로 제약바이오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대리 참석한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은 “귀중하고 훌륭한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제약바이오산업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약업계 3개 단체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수상자도 공동 선정한다. 앞서 김
이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부분발작 (POS) 치료 시 '파이콤파' 소아 환자(4세 이상) 단독요법 투여 승인변경된 허가 사항에 따라, 기존 성인 및 12세 이상의 연령에서 사용됐던 '파이콤파'는 POS 4세 이상 단독/부가요법과 함께 특발성 전신성 뇌전증 환자의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발작 (PGTC) 7세 이상 부가요법으로 처방 가능뇌전증 치료 시작 시점부터 1일 1회 1정 복용으로 편하게 질환 관리할 수 있어, 환자에게 이점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뇌전증 치료제 파이콤파(성분명 페람파넬)가 5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단독요법 및 소아 처방 연령 확대 승인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이콤파는 지난 2015년 12세 이상의 뇌전증 환자에서 ▲ 이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POS) 치료의 부가요법으로 사용하거나, ▲ 특발성 전신성 뇌전증 환자의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발작(PGTC) 치료의 부가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 받았다. 1일 1회 1정 용법으로 2mg, 4mg, 6mg, 8mg, 10mg, 12mg투여가 가능하다.[1] 파이콤파는 이번 허가 확대로 POS 4세 이상 단독/부가요법과 함께 PG
중추신경계 치료 영역 내 전문성 확보 및 시장 내 지속적인 성장 기대 알보젠코리아(사장 이준수)가 루예제약(Luye Pharma Group)과 지난 5월 11일 조현병 치료제 ‘쎄로켈 정®’과 ‘쎄로켈 서방정®’(성분명 쿠에티아핀 푸마르산염)에 대한 독점 유통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하고 5월 19일 국내 허가권 승인이 완료됐다 이번 계약으로 알보젠코리아는 ‘쎄로켈 정®’과 ‘쎄로켈 서방정®’의 국내 판매 법인(Marketing Authorization Holder)으로서 한국 내 허가권 및 독점 유통 그리고 마케팅에 대한 일체의 권리를 갖게 됐다. 알보젠 코리아는 2015년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쎄로켈 정®’과 ‘쎄로켈 서방정®’을 국내 시장에 공급해왔으며, ‘쎄로켈 정®’과 ‘쎄로켈 서방정®’의 판권은 2018년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루예제약으로 매각됐다. 이로써 알보젠코리아는 국내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쎄로켈 정®(쿠에티아핀 푸마레이트 신속방출제)와 쎄로켈 서방정®(쿠에티아핀 푸마레이트 서방제)는 항우울제 특성을 가진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이다. 정신분열증과 양극성
구단 마스코트 ‘아길레온’ 및 엠블럼 활용한 디자인 패키지 신신제약이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 협업을 통해 ‘신신에어파스F 2020년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지난 2018년부터 이어진 수원삼성과의 인연을 기념한 세 번째 스페셜 에디션으로 수원삼성의 마스코트 아길레온과 구단 엠블럼을 활용한 3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아길레온은 K리그 22개 구단의 마스코트 중 인기있는 캐릭터로 지난 2월 투표를 통해 ‘2020년 K리그 반장 마스코트’로 선정된 바 있다. 신신에어파스F는 스포츠, 야외활동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타박상, 근육통, 삔데, 멍든데 등 급성 통증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프로 스포츠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스포츠 동호회나 개인 활동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고함량의 멘톨 성분으로 시원함과 청령감과 함께 진통 효과가 있으며, UP-DOWN 밸브를 사용하여 통증을 느끼는 다양한 부위에 편리하게 분사할 수 있다. 신신제약은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 2018년 공식 스폰서십 관계를 맺은 후 3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신신에어파스F는 선수들의 타박상과 근육통을 치료하는 수원삼성의 ‘명예 팀 닥터’로 위촉
산업 생태계 역량 강화…감염병 신약 개발로 국민보건 향상 기대 제약바이오업계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상황에 대응하는 치료제와 백신, 필수의약품 등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5월 19일 이사장단회의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어 감염병 확산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치료제와 백신, 고비용·저수익의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개발을 지원하는 ‘(가칭)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을 설립하고, 공동 출자하기로 의결했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공동 출자·개발을 뼈대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IMC 설립은 감염병 치료제 등의 공동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은 물론, 오픈 이노베이션에 기반한 혁신 신약 개발과 해외 진출 등 고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KIMC는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투자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제약바이오산업 특화형 민관합동형 파트너십(Public-Private Partnership, PPP) 형태로, 민·관 투자를 통해 개발이 시급한 취약 질환의 연구개발(R&D) 생태계를 조성하고, 백신·치료제 개발 등 성과 도출까
제품 라인업 재정비, 패키지 리뉴얼, CF 온에어 브랜드 쇄신 노력에 1위 자리 수성 JW중외제약은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이 인공눈물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5월 19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프렌즈 아이드롭’은 2019년 인공눈물(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점유율 1위(25%)를 기록했다. 2015년 연간 점유율 11%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19년까지 5년 연속이다.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2019년 인공눈물 시장규모는 182억 원 수준이다. JW중외제약은 2007년 ‘프렌즈 아이드롭’을 출시한 이후 영양을 공급하고 산뜻한 느낌을 더한 인공눈물로 관련 시장에서 성장해 왔다. 이 제품은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포도당과 멘톨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19년에는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주 타깃 층인 10~20대 소비자들에게 팬층이 두터운 배우 신예은을 모델로 활용한 디지털 광고를 제작해 tvN, OCN 등 케이블채널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경로로 공개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출시 이후 10~20
탤크 대신 옥수수 전분 사용..프로바이오틱스∙태지 유사성분 함유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어린이 피부 관리를 위한 유소아 전용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를 출시했다. 유소아는 일반적으로 성인보다 체온이 높고 피부에 접히는 부분이 많아 기온이 오르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여름철에 땀띠로 인한 따끔함이나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쉽다. 유소아 전용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는 가루날림을최소화한 압축형 파우더로, 땀나고 습기가 많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킨다. 프로바이오틱스3종 복합물(특허번호: 10-2015-0164712)이 함유돼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유해성 논란이 있는 탤크 성분 대신 식물성 성분인 옥수수 전분으로 피부 습기를 조절하며, 신생아 태지 유사성분과 알란토인 및 판테놀이 함유돼 피부 보습 및 보호 효과가 있다. 프로-캄베베수딩 파우더는 피부자극 테스트(코어덤피부과학연구소, 2019)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아트러블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미약품 영유아전용 자외선 차단제 ‘프로-캄 베베 선쿠션(SPF43/PA+++)’과 함께 사용하면 봄∙여름 유소아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