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이하 제약협회)에서는 2016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보험약가교육(K-TCP : KPMA - Training Course in Pricing)” 정규 교육과정을 매년 상/하반기에 개설하여 운영한다.해당 교육은 약가제도의 기본적 이해와 더불어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업 종사자들의 강의 참여를 통해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2016년 약가 정책방향, 건강보험제도의 이해와 법령개정절차, 신약 등재 절차 및 규정,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의 이해, 급여 심사제도의 이해 등 중요하고 핵심적인 부분들을 강의로 구성하여 의약품 보험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고취시키고 업무 체계화에 일조 할 수 있을 것이다.이와 관련하여 제약협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관심 있는 제약사 임직원분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본 교육은 정원제로 실시되므로 신청기일 이전에 마감 될 수 있다. - 아 래 -가. 교 육 명 : 보험약가교육 (K-TCP : KPMA - Training Course in Pricing)나. 교육일정 : 2016년 4월 25일 (월) ~ 26일 (화) / 5월 2
“최저 수익 보장한다더니, 까다로운 조건 숨어 있었네”공정거래위원회는 ‘비비큐 프리미엄 카페’ 가맹점을 모집하면서 모든 가맹점에게 총 투자 금액의 연 5%를 최저 수익으로 보장해주는 것처럼 거짓 광고한 (주)제너시스비비큐(이하 비비큐)에 시정명령을 결정했다.비비큐는 2012년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유명 일간지 지면을 통해 ‘비비큐 프리미엄 카페 가맹점 창업 시 투자금의 연 5%를 최저 수익으로 보장한다’ 고 광고했다.사업 설명회에서도 미리 준비한 발표 자료를 통해 비비큐 프리미엄 카페 개설 시 점포 투자 비용(권리금, 임차보증금), 가맹점 개설 비용 등 총 투자금액 대비 5%를 최저 수익으로 보장해준다고 광고했다.그러나, 해당 광고 이면에는 비비큐가 내부적으로 창업 형태를 신규 매장과 업종 전환 매장으로 구분하고 신규 매장에 대해서만 총 투자 금액 대비 5%을 최저 수익으로 보장한다는 기만행위가 있었다.업종 전환 매장에 대해서는 총 투자 금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점포 투자 비을 제외한 매장 인테리어 비용 등 가맹점 개설 비용만 제한적으로 5%의 수익을 인정해줬다.업종 전환 매장은 총 투자 금액 대비 최저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제한 조건을 광고에 밝히지
봄 타는 여성에게 찾아오는 마음병 우울증,규칙적인 생활로 예방하세요현대인의 마음의 병 우울증 지속되어 악화되면 극단적인 자살까지 이어지기도기온과 일조량 변화 큰 봄철, 호르몬 불균형으로 우울증 심해지고 충동적 경향 나타나여성 우울장애 환자 남성보다 2.2배 많아, 호르몬 변화 민감하고 스트레스 참는 습관 영향봄은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의 계절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봄은 자살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 월별 자살자 수 구성비에 따르면 봄철에 해당하는 3월(10.8%), 4월(9.8%), 5월(9.2%) 순으로 자살자 수가 많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는 기온이 올라가고 일조량이 증가하는 계절의 변화가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많다. 기온과 일조량의 변화는 뇌의 생물학적 시계에 영향을 주는데, 이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해 기분 변동이 발생하고, 우울증이 심해지면 자살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실제 자살자의 80%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우울증과 자살은 연관 관계가 깊다.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수인 교수는 “계절이 바뀌면서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봄철에는 평소 우울했던 사람들에
3개월 이상 서서히 진행하는 만성신부전증, 초기 증상만으로는 알 수 없어정 모씨(65)는 얼마 전부터 심한 두통과 함께 손발이 붓는 증상이 이어졌다. 심하게 부을 때는 양 손발을 굽히기 어려울 정도였고 손으로 팔을 잡으면 자국이 심하게 남을 지경이었다. 또 수시로 구역질이 나기도 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컨디션이 나쁘고 피로가 겹쳐 그런 거라고 넘겼는데, 점점 증상이 심해지자 걱정이 되어 병원을 찾았다. 그의 병명은 만성신부전증이었다.신장은 좌우 양쪽에 하나씩 존재하는 내장 기관으로 강낭콩을 닮았다고 하여 우리말로 ‘콩팥’이라고 불린다.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하며 전해질 농도 및 혈압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데, 이런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신부전증을 비롯한 여러 질환이 발생한다.신부전증은 신장이 만성적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몸 안에 노폐물이 쌓여서 신체의 여러 가지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신장기능이 감소하는 속도에 따라 수일 만에 발생하는 급성신부전과 3개월 이상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신부전으로 나눌 수 있다.신부전증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신장 기능이 점차적으로 저하됨에 따라 피곤함, 가려움증
“환절기 피부 고민, 나는 집에서 해결한다!”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색소침착전문 의약품등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두자리수 폭풍 성장최근 몇 년 새 고가의 병원 시술이나 피부관리숍을 이용하기보다는 스스로 피부미용 관리를 하는 ‘셀프 뷰티족’들이 늘고 있다.경기불황으로 합리적 가격대와 성분의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생긴 데다,각종 TV 프로그램 및 블로그, 유튜브의 뷰티동영상 강의가 늘어남에 따라 일반인도 전문적인 뷰티상식을 갖추게 된 것도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트러블과 탄력 저하, 색소침착 등 피부고민이 두드러지는 환절기, 피부미용을 위해 집에서 관리하는 ‘셀프 뷰티족’들이 늘어나고 있다.경기불황 여파 “나는 집에서 피부관리한다!” 에스테틱 홈케어기구 시장 쑥쑥!최근 홈케어 미용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미용기기시장의 판매량은 2012년 대비 50%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이렇게 홈케어 미용기기 시장이 성장하는 이유는 최근 경기불황과 맞물려 피부과나 에스테틱에서 받을 수 있는 피부관리를 집에서 저비용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동안열풍 등 외모관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도 최근 홈케어 미용기기
봄철 오염 먼지 속 내 몸 구석구석 관리하세요!꽃샘추위가 지나고 봄이 찾아오는 3월은 봄맞이 건강관리가 각별히 요구되는 시기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기침, 감기와 같은 호흡기 계통 질환에 걸리기 쉽고1 각종 유해물질이 피부에 직접 닿아 피부질환을 유발2하는 등 신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기 때문이다.외출을 삼가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부득이 바깥 출입을 할 수 밖에 없으므로, 사전에 질환 예방법을 숙지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봄철 불청객으로 인해 건강을 잃기 쉬운 요즈음에 주의해야 할 각종 질환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각종 외부 물질 유입으로 빨간불 켜진 ‘목건강’봄에는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기관지가 공격을 받아 각종 바이러스,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 입자가 큰 편에 속하는 황사는 폐로 깊숙하게 들어오면서 기도를 자극해 기침, 가래 등을 유발한다.4 오염된 공기로부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 시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 외부 물질이 신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한 차단하고 실내에서는 가습기로 습도를 조절해 기관지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4 바이러스, 세균 감염이 의심된다면 약물을 통한 치료도
적은 출혈로 수혈 최소화 / 마취조절로 통증 줄여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76세 권 모씨, 퇴행성 관절염으로 12년 전부터 양쪽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해서 현재는 무릎을 완전히 펴지도 못하고 제대로 걸을 수도 없는 상태였다. 걸을 때마다 쑤시고 저려오는 다리 때문에 일상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 주사와 물리치료를 지속했지만 통증은 나아지지 않았고,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한승범 교수를 찾았다. 한승범 교수가 X-ray 검사를 실시한 결과 연골이 다 닳고 이미 뼈에 변형이 온 상태였다. 다리가 뻣뻣해지고 무릎에 변형이 오면서 잘 안구부려지고, 통증과 보행장애도 왔던 것.문제는 권 씨는 고혈압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어 전신마취가 쉽지 않다는 것이었다. 또한, 고령이기 때문에 출혈이 클 경우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었고, 수술 후 통증을 줄이는 것도 큰 문제였다.정형외과 한승범 교수는 마취통증의학과 신현주 교수와 함께 환자를 수술하기 위해 논의했고, 결국 전신마취 대신 척추마취를 통해 하반신만 마취하고 얕은 수면을 유도해 환자의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줄인 상태로 수술하기로 했다. 수술 중에는 비스모니터를 통해 뇌파를 측정하며 수면의 깊이를 조절해 환자가 수술
그림과 설명이 달라 혼란, 올바른 세탁방법 제시 필요 겨우내 입은 다운점퍼를 세탁후 얼룩이 생기는 사고로 소비자 불만이 증가되고 있다. 다운점퍼의 대부분은 고밀도 원단을 사용하며 투습, 방수, 발수 등의 기능성가공이 되어 있어 헹굼과 탈수가 충분하지 않으면 오염이 빠져나가지 못해 건조후 원단이 얼룩지는 세탁사고가 발생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세탁소에서도 발생되고 있다.한국소비자연맹(강정화 회장) 의류심의실에 접수된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소재의 다운점퍼 제품으로 탈/변색, 이염, 얼룩 등과 관련된 소비자 불만은 2016년 1월에 241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했다.이러한 증가는 다운점퍼의 보온성 등 고유기능을 유지하는데 드라이크리닝보다 물세탁이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 직접 손세탁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에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소비자가 적절하게 세탁할 수 있도록 취급표시 개선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2016년 1월 접수된 총 241건을 유형별로 구분하면 탈/변색 82건, 이염 56건 , 얼룩 103건이며, 얼룩사고의 원인이 헹굼 및 탈수 미흡으로 인한 것이 41건으로 심의되었다.취급표시- 탈색 및 오염의 원인이 되는 탈수 방법 부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