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국 동시 진행 국제 웨비나 아시아인에 ‘피타바스타틴’ 고용량 요법 효과성 입증 「아시아인에게서 더 높은 강도의 피타바스타틴이 제시하는 근거/Lessons from REAL-CAD study and beyond」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의 학술심포지엄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JW중외제약은 일본 KOWA社가 주최하는 ‘리바로 국제 웨비나(LIVALO International Webinar)’가 열린다고 3월 23일 밝혔다. ‘웨비나(Webinar)’는 ‘웹(Web)+세미나(Seminar)’의 준말로 온라인강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세미나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단 모임에 제한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의 ‘멀티채널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3월 26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총 19개국 내분비내과 일반의 등 심혈관계 질환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준텐도대학교(順天堂大学) 의과대학 순환기 교수인 이와타 히로시가 연사로 나서 「아시아인에게서 더 높은 강도의 피타바스타틴이 제시하는 근거/Lessons from REAL-CAD study and beyond」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와타 교수는 109편
“곧 글로벌 따라 잡을것”유전자재조합 기술 활용한 합성항원(Recombinant protein) 확보로 안전성 갖춰 국내 기술력의 코로나19 백신이 개발 속도를 한 단계 높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의 후보물질 발현에 성공, 본격적인 동물 효력시험 단계에 돌입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 동물 시험에서 효력이 확인되면 곧바로 비임상 시험에 돌입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비임상 완료 후 빠르면 9월엔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전자 재조합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항원(인체에 투여해 면역력을 위한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물질)을 여러 형태의 단백질 배양과 정제 플랫폼을 거쳐 백신 후보물질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백신 후보물질은 서브유닛(바이러스의 일부를 포함한 항원) 형태로 다른 백신에 비해서 높은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에 보유한 합성항원 제작 기술과 메르스 백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단기간 내에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동일한 플랫폼으로 자궁경부암백신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해 현재 임상2상을 진행 중이고 2017년 ‘중동호흡기증후
▲글로벌 항암 임상의 60% 유치 ▲한국인 암 환자 2,164명에 임상 기회 한국MSD는 3월 20일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국내 허가 5주년을 기념하며 국내에서의 항암 임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키트루다는 2015년 3월 20일 흑색종의 2차 단독 치료제로 국내 첫 허가를 받은 후 지난 5년 간 폐암 1차 병용과 단독, 방광암, 두경부암, 호지킨림프종, 신세포암 등 총 6개 암종 11개 적응증*으로 범위를 넓혀왔다. 국내 승인된 면역항암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이다. 키트루다의 국내 임상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8년째를 맞고 있다. MSD는 키트루다의 성장에 있어 ‘임상에 대한 적극적 투자와 연구자들과의 협력’을 주요 전략으로 제시해 왔다. 실제 한국MSD는 지난 2019년도 기준 국내 매출액의 약 10%(2019년 기준, 약 800억원 )를 임상 연구에 투자했으며, 그 중 키트루다를 중심으로 한 항암 연구가 전체 임상 건수의 약 90%(2020년 1월 기준, 105건)를 차지했다. 이는 MSD 글로벌 전체 항암 임상의 약 60%를 차지하는 규모다.1 키트루다의 임상에 참여한 국내 암 환자는 총 2,164명 으로 한
시장조사기관 IQVIA 2019 자료 시장점유율 46.2%, 전년대비 40% 이상 성장코리아리서치 소비자 1,000명 대상 조사 결과 치질약 최초인지도(TOM) 34.2%로 가장 높아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2017년 출시한 ‘먹는 치질약’ 치센은 2019년 치질약 시장 점유율과 소비자 인지도에서 동시에 1위를 달성하였다. 시장조사기관인 IQVIA의 2019년 CHA(Consumer Health Analysis) 자료에 따르면, 치센은 2019년 치질약시장에서 46.2%의 점유율을 차지해, 경쟁 제품들을 큰 차이로 앞섰다. 특히 전년대비 40% 이상 급성장한 6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의 판도를 ‘먹는 치질약’ 위주로 변화시켰다. 실제로 치센 발매 이전의 치질약 시장은 연고 및 좌제 등 국소 요법이 주를 이루며 2017년 먹는 약 시장의 시장점유율은 26.1%에 불과하였으나, 2019년에는 60.2%로 상승해 ‘먹는 약’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그리고 치센은, 2019년 코리아리서치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서 최초인지도(TOM) 34.2%로 나타나, 전년 대비 75% 성장하며 1위를 달성하였다. 최초인지도란 소비자를 대상으
“이익을 위한 새로운 경험” 국제약품(대표이사 : 남태훈, 안재만)은 3월 20일 국제약품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통해 지속성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의장 안재만 대표이사는 영업보고를 통해 “마스크 사업을 미래사업부문으로 결정하여 과감한 투자를 한 결과, 회사매출과 국가 위기상황에서 국민보건과 사회공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하며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1,087억원, 영업이익은 56억원의 달성과 당기순손실이 49억을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안 대표이사는“매출액은 점안제와 고지혈증치료제 ‘에제로바’ 정의 매출증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증가했다”고 보고하며 “영업이익도 체질개선을 통한 원가 하락에 힘입어 87.8% 증가했으나 과거년도에 대한 법인세 추가납부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안 대표이사는 “올해 경영방침 키워드는 ‘Experience New Kukje’로 선정하였는데 이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경험으로 도전하고 성장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약품은 그동안 긍정적, 부정적 경험을 발판 삼아 올해는 ▲제품력강화(스위스 TRB사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3월 20일 오전 9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1주) 120원, 종류주(1주) 14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주총 식사문을 통해 “지난49기 회계연도는 미▪중 무역 갈등의 확산과 세계 교역의 급격한 위축으로 성장세의 둔화, 내수경제 위축 등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상황 이였지만, 신약과 주요품목의 꾸준한 매출 성장과 해외매출 비중 확대로 전기 대비 약 8% 성장한 3,245 억원의 매출(연결기준) 달성과 영업이익 323억원, 당기순익 19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50기는 “국내.외 경쟁력을 더욱 높여 놀텍,슈펙트,백신 등의 매출 확대 및 다국적 제약사의 협력강화와 다각적인 경영마인드로 신규 기술수출을 확대할 것이며, 균형적인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고부가 가치 품목을 육성 및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처방 400억원을 목표로 하는 ‘놀텍’, 중국 임상3상 순항과 획기적인 치료효과를 확인한 ‘파킨슨병치료제’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슈펙트’ 북반구와 남반구 등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백신 사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2019년 매출 1조1,136억원, 영업이익 1,039억원 등 보고권세창•임종훈 사내이사, 서동철 사외이사 재선임 의결한미사이언스도 주주총회…우종수 사내이사 재선임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관리 및 통제하에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3월 20일 오전 8시30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개최했다. 한미약품은 코로나19의 세계적확산에 따른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주주총회 진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이날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우선 접촉을 줄이기 위해 전자투표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며, 주총 현장에서도열화상 카메라 및 전자체온계를 통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마스크 미착용 주주들에게는 회사가 준비한 마스크를 지급했으며, 마스크를 벗고 발언할 수밖에 없는 의장석 앞에는 별도의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해 비말에 의한 전파 가능성을 차단했다.이와 함께 주주들이 주총장 내에서 1.5m가량 간격을 두고 착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감염병 관리 지침을엄격히 준수하며 이번 주총을 진행했다. 한미약품은 이날 작년 매출 1조 1,136억원, 영업이익 1,039억원, 순이익 6
•전문의약품 조영제사업부, 컨슈머헬스사업부, 동물의약사업부, 코로나19 극복 위한 의약품 및 방역물품 등 제공 바이엘코리아는(대표이사: 프레다 린)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각 사업부가 뜻을 모아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바이엘코리아는 각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토대로 지원 가능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지역사회 구성원, 환자 및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의 전문의약품 조영제사업부는 3월 19일 의료계 종사자로 구성된 (사)열린의사회를 통해 코로나19 중증 환자 흉부조영증강 촬영 시 필요한 1,300만 원 상당의 CT조영제 280개를 지원했다. 제공된 ‘이오프로마이드 성분의 조영제 프리필드카트리지’는 1명의 환자당 1개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전 충전 형태의 프리필드 카트리지 타입으로 감염관리에 장점이 있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흉부조영증강 촬영이 필요한 중증 환자의 안전한 검사 환경을 지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컨슈머헬스 사업부는 3월 13일 이번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자 대구 소재 월성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