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로신0.4mg 구강붕해정(OD)으로 신규 출시0.2mg/0.4mg 각각 캡슐∙오디정제로 총 4종 라인업 구축 한미약품이 고용량 전립선비대증치료제인 ‘한미탐스0.4mg’을 구강붕해정(OD)으로 추가출시했다. ‘한미탐스오디정0.4mg(성분명 Tamsulosin HCI)’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고용량 탐스로신구강붕해정으로, 물 없이도 입안에서 녹여 복용 할 수 있고, 캡슐을 목으로 넘기지 않아도 돼 복용이 편리하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국내 최초로 탐스로신 0.2mg/0.4mg 용량을 각각 캡슐과 오디정제로 모두 보유해 양성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한미탐스오디정0.4mg은 VICTORY 임상 3상을 통해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한미탐스캡슐 0.4mg과의 동등성을 입증했다. 한미탐스캡슐 0.4mg은 한국인 전립선비대증 환자 4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에서 1일 1회 12주간 투약한 결과, Baseline 대비 치료 12주 후 평균 Total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가 탐스로신 0.2mg 대비 71% 더 감소했다. 중증환자에서도 Baseline 대비 치료 12주 후 평균 Total IPSS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전신요법을 받은 CD30양성 피부T세포림프종 환자의 2차 치료 이상에서 급여 적용[1]•임상 통해 기존 치료제 대비 43.8% 높은 ‘최소 4개월 지속 객관적 반응률(ORR4)’ 및 무진행생존기간(PFS) 13개월 연장시켜[2]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은 림프종 치료제 애드세트리스®주(성분명: 브렌툭시맙 베도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제2020-50호)’에 따라 3월 1일부터 피부T세포림프종(Cutaneous T-Cell Lymphomas, CTCL) 환자에서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1 피부T세포림프종은 악성 T세포가 피부에 이상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재발이 빠르고 반복되어 환자 삶의 질이 낮은 대표적인 질환이다.[3] 심평원 공고에 따르면, 애드세트리스®주는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전신요법을 받은 CD30 양성 피부T세포림프종 성인 환자 중 ▲병기 IIB이상의 균상식육종 ▲원발성 피부 역형성대세포림프종 ▲세자리 증후군 환자의 2차 치료 이상에서 급여가 인정된다.1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피부T세포림프종은
프리베나®13이 지난 10년 간 지켜온 공중보건학적 가치 및 포부 전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이 국내 허가 및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뉴트로(New + Retro)’ 컨셉의 광고 캠페인을 3월부터 6월까지 전개한다. 이번 프리베나®13 광고의 컨셉인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광고를 통해 폐렴구균 7가 단백접합백신인 프리베나®에서 시작하여, 13가 단백접합백신인 프리베나®13이 도입된 후 10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어질 새로운 도약에 대한 포부를 담았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광고 캠페인 기간 동안 프리베나®13에 포함되어 있는 혈청형이자, 국내 폐렴구균 관련 연구에서 꾸준한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19A 혈청형의 예방 중요성을 골자로 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국내 허가 및 출시 10주년을 맞은 프리베나®13은 7가지 폐렴구균 혈청형(4, 6B, 9V, 14,
판데믹 항원보강제 시스템 활용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백신 후보물질 평가연구 중국의 클로버 바이오파마슈티컬스는 GSK와 연구 협력을 체결하고 단백질 기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COVID-19 S-트라이머[S-Trimer]) 개발에 나선다고 2월 28일 발표했다. GSK는 전임상 연구 단계에 있는 S-트라이머의 평가를 위해 클로버에 자사의 판데믹 항원보강제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클로버는 중국 최대 규모의 자체 커머셜 cGMP 바이오 의약품 제조 역량을 갖추고 있어 신속하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대량생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K 백신부문 최고의학책임자(CMO)인 토마스 브로이어(Thomas Breuer)는 “GSK는 유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을 보유한 파트너들에게 자사의 항원보강제 기술을 제공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클로버 바이오파마슈티컬스 연구진의 첨단 연구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항원보강제는 1회 도즈 당 필요한 백신 단백질의 양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더 많은 백신 도즈가 생산되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판데믹 상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으로 구강살균소독제 일반의약품인 부광약품 헥사메딘(성분명 : 클로로헥시딘)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헥사메딘은 입안에서 일어나는 염증의 완화나 치과에서 치근막 수술후의 살균소독에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이 성분은 기구나 의료인의 살균소독,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들의 구강간호 등 다양한 감염예방을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의약품인 만큼 사용상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장기간 사용시에 주의사항에 '치료는 10일을 넘지 않는다’고 표기하고 있다. 헥사메딘은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무색이지만 성분의 특성상 장시간 사용시 치아 및 구강 내에 착색이 될 수 있다. 사용을 중단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치아 등은 원래 색으로 회복이 된다. 그리고 구강내에 다양한 정상적인 세균들이 살면서 몸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데 이러한 정상세균의 수도 줄어들 수 있다. 이외에도 드물게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클로로헥시딘 성분은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어온 성분이지만 의약품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 혹은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아 용법 및 용량과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사용하여야 한다.
코로나19 예방 지침으로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베타딘 가글액’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아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명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국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SNS를 중심으로 포비돈요오드 성분의 가글 제품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고 있음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며, 한국먼디파마와 해당 정보가 일체 연관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 SNS상에 퍼지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베타딘® 가글액’ 제품을 추천하며, 구강 내 바이러스 제거와 폐렴 진행 차단을 위한 가글을 권하고 있다. 영문으로 최초 유포된 해당 정보는 정확한 근거 없이 일명 ‘중국 우한의 코로나19 연구진’ 혹은 ‘홍콩 내 사스(SARS) 연구진’ 등 확인되지 않은 익명의 전문가를 출처로 국문으로까지 번역돼 마치 검증된 코로나19 예방 지침처럼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그러나 ‘베타딘® 가글액’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지 않은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동일한 포비돈요오드 성분을 함유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제품을 판매 중이다. 해당 제품의 주성분인 포비돈요오드는 이전에
2019년 208억 원, 4개년 누적550억 원 기록 씨제이헬스케어의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제 로바젯정이 2019년 200억 원을 돌파하며 에제티미브, 로수바스타틴 성분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바젯정(성분명 에제티미브, 로수바스타틴)이 2019년 한 해 동안 208억 원의 원외처방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 출시되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에 도전장을 낸 로바젯정은 그 해 12월까지 33억 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고, 이듬해에는 100억 원을 돌파하며 일찌감치 블록버스터 대열에 진입했다. 매년 활발한 학술 마케팅으로 시장 크기를 넓혀온 로바젯정은 2019년 한 해에만 200억 원이 넘게 처방되며 연 매출 규모를 6배 이상 끌어올렸다. 2016년부터 출시 4년차인 지난 해까지 로바젯정이 거둔 실적은 누적 551억 원에 달한다. 로바젯정을 포함한 전체 에제티미브,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시장 규모는 2,800억 원을 돌파했다. 로바젯정은 이 시장에서 상위 3번째 제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블록버스터로 자리잡았다. 이상지질혈증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TG) 등이 혈액에 과도하게 함유되거나,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현장 진단제, 치료제, 환자 임상 연구 추진 선제적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백신 후보물질 개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코로나19 진단제·치료제 및 백신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의 치료·임상 및 백신개발 연구 기술 기반 마련” 등에 대한 연구계획 발표(2월5일)에 따라, 확진환자의 혈액 자원 확보 등의 연구과제를 긴급 공고(2월17일)하였고, 산·학·연 공동으로 구성된 전문가 회의(2월19일)를 통하여 방역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과제 수요를 추가로 발굴하였다. 긴급 연구 예산 추가 확보에 따라 기업·의료계·학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방역현장에 필요한 신속 진단제, 환자임상역학, 치료제 효능 분석을 추진하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백신 후보물질 개발 등 관련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 연구과제 내용 - (진단제) ① 다양한 검체 적용을 위한 코로나19 고감도 신속 진단제 개발 ② 면역반응을 이용한 코로나19 고감도 신속현장 진단제 개발 - (치료제) ① 코로나19 신속 임상적용을 위한 항바